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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엿보는 금성의 문명

금성모선에서의 에피소드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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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문 가까운 벽에 커다란 그림이 걸려 있었다. 나는 그 그림을 흥미롭게
검토했다. 그것은 어떤 도시의 그림이었으나 얼핏 보기에는 지구의 여느 도시와
다른 점이 거의 없었다. 다만 지구의 도시는 흔히 정연한 사각형 짜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서는 환상형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물론 건물은
아자 달랐다.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종잡을 수가 없다. 지구에도 숱한 건축양식이
있지만 그 어느 하나도 여기 건물에 가까은 것은 하나도 없었다. 여기서는 아담하고
경쾌한 미가 극치를 이르고 있었다. 그 아름다움을 지향하고 있는 지구의 건축가는
많지만 아직도 완성한 사람은 없고 우리 인류가 꿈꾸고 있는 이상도시임은
분명하지만 지구에서는 아직 구경한 일이 없다. 물으나 마나 나는 여기 이 그림은
이 모선의 고향인 금성의 도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들으니 역시 그랬다.

그 문 건너편에 또 한장의 그림이 있었다. 구름과, 산, 농원을 흐르고 있는 냇물
따위를 그린 전원 풍경이다. 만일에 농가가 이 일대에 흩어져 있고 역시 환상으로
놓여지지 않았다면 자칫 잘못하여 지구의 풍경으로 알고 넘어 갔을 것이다.
농가의 이러한 배열은 이 농촌을 조그만한 *자급자족의 공동체 만드는데 있어서
장방형보다도 훨씬 더 효과를 올릴 수 있음이 분명했다. 거기에는 마을 사람에게
중요한 일용품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것은 모조리 갖추어져 있다.

금성에서는 일용품의 배당은 물론 모든 면에서 **참된 평등이 실현되고 있었다.
따라서 다른 도시로 ***여행 간다면 이는 오락이나 개인적 이유를 빼놓고는 있을 수
가 없다. 반대편의 벽, 즉 길죽한 테이블 건너편에 거대한 모선의 그림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그림이 우리가 타고 있는 모선을 나타내고 있는지 의심
스러웠는데, 이 의문이 내 마음에 떠오르자 바로 잡아 주었다.

"아니지요 우리의 모선은 휠씬 작은 것입니다. 이 그림의 모선은 배라기보다는
****여행 하는 도시라고 할까요. 그 길이는 몇킬로미터에 걸쳐 있습니다. 우리 배는
겨우 600m에 지나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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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자급자족의 공동체와 **참된 평등이라는 두개의 단어는 금성의 문명이
어떠한 시스템으로 구성 되었는지를 짐작케 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앞으로 선진문명에 대한 시스템들은 널리 알려지고 다루어지게 될 것으로 본다.
***모든 금성의 사람들은 완전 공평하게 누구를 막론하고 교육과 오락의 목적에서
우주여행을 하게 된다. 단 지구공역은 예외로써 일반 시민을 태운 우주선이나
공동선들은 비켜간다고 한다.
****어린이 동화책에 나오는 "라퓨타(하늘을 날으는 성)"를 뜻한다. 고도로 발전한
금성의 문명은 이처럼 거대한 공동선을 건조하여 모든 태양계의 주민의 행복과
우주탐구의 목적을 충실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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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UFO와 우주법칙(한국, 번역:장성규)
출판사:고려원 (1991년-현재는 절판 되었음-, 원본은 1954년경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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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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