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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는 일종의 방전 현상이다. 태양 표면의 폭발로 우주 공간으로부터 날아온 전기를 띤 입자가 지구에 날아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전기를 띤 입자가 상층 대기권에 들어오면 기존의 질소나 산소분자와 충돌하며 에너지를 옮긴다. 이때 전자 운동으로 분자가 플러스, 마이너스로 나눠지거나 다시 중성화한다.


이때 오로라의 다양한 빛깔이 발생한다. 오로라의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석해 보면 대기중의 질소분자(N2), 질소분자이온(N+), 산소 원자(O)의 방출에서 비롯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빛깔은 황록색·붉은색·황색·오렌지색·푸른색·보라색·흰색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저위도 지방에서 나타나는 붉은색 오로라는 산소에서 나오는 파장에 의한 것이다.
오로라의 밝기는 다양하다. 가장 약한 것의 광도를 1이라고 하면 가장 강한 것은 1만 정도나 된다.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은 보통 자기극의 북극을 중심으로 한 계란형 지대이다.


이곳을 ‘오로라대’라고 한다. 오로라대는 시베리아 북부연안, 알래스카 중부 등이다.

===================================================================================== 계속 해서 뻥치고 있는 비밀정부,,, ======== 언제까지 뻥띨까...
어머니 지구의 변화가 이렇듯,, 우리눈에 띄는데,,,,,,,,


환경위기… `생존시계` 멈추나  
[문화일보 2003-11-03 15:48:00]



(::지구온난화 주범… 온실가스 대책 절실::) “인류 파멸 2시간45분전.” 지구환경 악화에 따른 인류의 위기 정도를 표시하는 올해의 ‘환 경위기시계’가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92년 이래 인류파멸의 시 각인 12시에 가장 가까운 9시15분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일본의 아사히글래스재단이 전세계 90여개국 환경전문가 4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한 이 시계는 92년 7시49분에서 시작, 11년 만에 1시간26분이나 파국에 가까워졌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세계 각지에서는 기상이변이 잇따랐다. 유 럽에서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섭씨 40도를 웃돌며 연일 최고기온 을 경신했다. 평년 대비 15도 이상 높은 폭염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만 해도 1만2000여명에 달했다. 중국·인도·스리랑카 등 동아시아지역은 7∼8월 엄청난 폭우에 시달렸다.

^ 중국은 12년 만의 대홍수로 1억40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한국 도 지난 9월 태풍 ‘매미’로 인해 131명이 사망했으며 경제적 손실액이 4조7000억원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기상이변의 원인으로 한결같이 지구온난화를 꼽는다. 그리고 최근 세계보건 기구(WHO)는 지구온난화로 해마다 16만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밝 혔다. 2020년에는 피해자가 두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지구온난화는 막을 수도 피할 수도 없으며 바로 내 목숨을 빼앗 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인 것이다. 최근 환경부가 공개한 ‘ 지구온난화의 건강피해 가능성 조사와 피해 저감방안에 관한 연 구’에서도 기온이 높아지면 사망자가 늘어난다는 사실이 드러났 다.

90년대 이후 여름철 최고기온 평균치는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서 울의 경우 91년 28.9도에서 2000년 30.5도로 1.6도 높아졌고 기 온이 30도 이상인 혹서(酷暑) 일수도 91년 33일에서 2000년 53일 로 증가했다. 기온 상승에 비례해 사망자도 늘어나 교통사고 등 사고사를 뺀 사망자는 91년 하루 평균 76.5명에서 2000년 87명으 로 증가했다.

또한 혹서가 심할수록 사망자수가 급증해 서울의 경우 낮 최고기 온이 섭씨 30도일 때 하루 평균 사망자가 79.3명이던 것이 32도 일 때는 85.3명, 34도일 때는 89.5명, 36도일 때는 무려 120.2명 으로 급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혹서 현상이 심했던 1994년(3 2.2도) 7~8월 서울지역의 사망자 수는 5742명으로 1995년(28.5도 )보다 789명, 1993년(27.5도)보다 988명이나 더 많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 9위다(2001년 현재 전세계 배출총량의 1.7%). 1990∼1999년 동 안의 이산화탄소 배출증가율은 76.6%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1인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9.2t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에서 허용하는 1 인당 배출량(3.3t)에 비해 3배 가까이 많다. 국제사회에서 우리 나라는 이미 온실가스 채무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후변화협약 회의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조속히 수행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정부 기구가 없다.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범정부대책기구 ‘기후 변화협약 대책위원회’가 구성돼 있긴 하지만 수동적인 태도로 온실가스감축에 따른 부담을 회피할 방안을 강구하는 데 급급해 할 뿐 부처간 이견 조정과 정책 종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 는 것이 현실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 부재와 부처간 이견 때문에 지구온난 화 방지를 위한 법제정 작업도 수년째 지지부진하다. 환경부가 지난 99년부터 ‘지구온난화방지대책법(안)’을 제정하려 했으나 경제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관계부처의 반대에 부딪쳐 더 이상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에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지구온난화가스저감대책법(안) ’ 등 2개 법안이 계류중이나 3년째 잠만 자고 있다. 국회환경경 제연구회 신부식 상임정책위원은 “기후변화협약은 경제의 발목 을 잡는 환경제약이라는 생각으로 회피할 것이 아니라 탄소배출 권 거래, 기술이전 등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 협약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정부부처가 이제 뜻을 모아 빠른 시일내 지구온난화 방 지를 위한 법제정과 정부조직 개편 등 제도적 정비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극도 계속 녹아내린다  
[문화일보 2003-11-03 15:48:00]



(::빙벽 갈수록 후퇴 灣길이는 늘어나::)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원시적인 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남극도 기 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극은 지구온난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기온 상승으로 빙벽이 녹아내리고 식생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오존구멍 확대로 자외선량이 늘면서 바다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남극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기지에서 자연생태를 연구해온 우리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남극의 변화 실태는 놀라울 정도다. 한국 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정호성 책임연구원은 급격한 식생변화에 대해 증언해 줬다. 세종기지 주변 해안에서 남극잔디 등 현화식 물(꽃피는 고등식물)이 발견된 것은 지난해 1월.

원래 그곳은 이끼와 버섯 등 지의류와 선태류가 대부분이었다.

첫 발견 당시 현화식물의 번식 면적은 폭 50㎝, 길이 20m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난 2월에는 폭 20m에 길이 300m로 1년만에 무려 6 00배나 넓어졌다. 그는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이같은 천이는 온대지방 식생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변화”라면 서 “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남극 킹조지섬 일대의 식생이 한대(寒帶)에서 냉온대(冷溫帶)에 가까운 환경으로 변해가고 있 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세종기지 주변 대기온도는 지난 27년 사이에 약 1도 상승했으며, 앞바다의 해안 빙벽은 1956년 이래 갈수록 빠른 속 도로 후퇴해 지난 56년 길이 2.8km에 불과했던 마리안 소만(小灣 )의 길이가 2001년 4km로 확장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소 이방용 책임연구원은 “오존구멍이 생기는 남극의 봄철(9 ~10월) 세종기지 상공의 오존전량은 10년새 15.3% 감소한 반면 생명체에 해로운 B파장 자외선량은 25%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외선이 늘면서 바다 속 식물색소량은 측정이 시작된 지난 96년 부터 올해까지 7년새 절반 이하로 줄었다고 한다. 식물플랑크톤 을 포함한 바다의 1차생산자인 식물색소의 급격한 감소는 먹이사 슬에 영향을 미쳐 남극생태계 전반을 뒤흔들게 되리라는 전망이 다.

이 연구원은 “남극은 지구 기후변화의 척도로 중위도지방의 오 염물질이 대기순환을 통해 극지방으로 몰려가 오존구멍을 만드는 등 환경을 변화시키고, 이 폐해는 전세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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