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6편. 세례와 사십일







8. 넷째 결정







이 하나님인 사람이 씨름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당장 결정한 다음으로 큰 문제는, 동료 인간들의 눈길을 끌고 지지를 얻을 목적으로 초인간 능력 중에 무엇이라도 사용해야 할 것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에 관련되었다. 굉장하고 놀라운 것을 몹시 바라는 유대인들의 갈망(渴望)을 충족시키는 데 우주 권능을 어떤 방법으로든 써야 할 것인가?  그래서는 안 된다고 결심하였다. 사람들이 그의 사명을 주목하게 만드는 방법과 같은, 모든 그러한 버릇을 없애는 정책 과정을 결정하였다. 그는 이 큰 결정에 한결같이 충실히 살았다. 시간을 절약하는, 수많은 자비 행위가 나타나는 것을 허락했을 때에도, 치료의 보살핌을 받은 자들에게, 받은 이익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거의 변함없이 타일렀다. 신성을 증명하고 전시하면서  "우리에게 징조(徵兆)를 보이라"  적들이 비웃으며 도전하는 것을 언제나 물리쳤다.



그는 기적을 행하고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은 물질 지성을 위압해서 기껏해야 겉으로 나타나는 충성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아주 지혜롭게 내다보았다. 그런 연출은 하나님을 계시하지도, 사람을 구하지도 않는다. 그는 단순히 이적(異蹟)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으려 하였다. 오직 한 가지 일에-하늘나라를 세우는 데-몰두하기로 결의하였다.









예수가 자신과 교통하는 이 중대한 대화(對話) 전체를 통해서, 질문하고 거의 의심하는 인간적 요소가 있었는데, 이는 예수가 하나님일 뿐 아니라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유대인들이 그를 메시아로서 받아들이지 않으리라는 것이 뻔했다. 게다가 꼭 한 가지 초자연적인 일을 하기로 찬성한다면, 인간 지성은 그것이 참으로 신의 지성에 복종해서 된 것임을 확실히 알 것이다. 인간 지성의 의심하는 성질에게 신의 지성이 이렇게 양보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 과 일치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고, 성격화된 조절자의 계심을, 신성이 인류와 협동 관계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로 제시하였다.









예수는 발이 닳도록 여행하였다. 로마,알렉산드리아,다마스커스를 회상하였다. 세상의 방법-정치와 상업에서 사람들이 타협과 외교(外交)로 어떻게 목적을 이루는가-알았다. 땅에서 사명을 촉진하는 데 이 지식을 이용할 것인가?  아니라! 마찬가지로, 하늘나라를 세우는 데 세상의 지혜(知慧)와 어떤 타협도 반대하고, 부(富)의 영향을 받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다시 아버지의 뜻에 순전히 의존하기로 작정하였다.



예수는 한 가지 능력에 이르는 지름길을 충분히 알았다. 나라와 온 세상의 눈길이 자신에게 즉시 집중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았다. 얼마 안 있어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의 축하가 있을 터이고, 도시는 방문자들로 들끓을 것이었다. 그는 성전의 꼭대기에서 내려와서, 놀란 군중 앞에서 공중에서 걸을 수 있었다. 이것이 그들이 찾고 있던 종류의 메시아였다. 그러나 다윗의 왕좌를 다시 세우려고 오지 않았으니까, 나중에 실망을 줄 것이었다. 신의 목적을 이루는 길, 자연스럽고 느리고 확실한 길보다 더 앞서 가려고 애쓰는, 칼리가스티아의 방법이 쓸모 없음을 알았다. 다시 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길, 아버지의 뜻에 온순하게 머리를 숙였다.



예수는 자연스럽고 평범하고 어렵고 벅찬 방법으로, 인류의 가슴 속에서 하늘나라를 세우기를 택했고, 이것이 하늘나라를 확대하고 그 세력을 키우는 과제에서, 땅에 있는 자녀들이 따르는 바로 그런 과정이었다.  "숱한 시련을 통해서 대대로 많은 자손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리라"  는 것을 사람의 아들이 잘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는 문명화된 사람의 가장 큰 시험, 권력을 순전히 이기적이거나 개인적인 목적에 쓰기를 굳건하게 물리치는 시험을 지금 거치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일생과 체험을 고려할 때, 하나님의 아들은 20세기나 다른 세기에 살던 필사자의 지성이 아니라, 1세기 인간의 지성 속에서 육신화되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예수의 인간 자질은 자연스럽게 얻었다는 생각을 전하려는 것이다. 그는 그 시대의 유전(遺傳) 및 환경 요소, 받은 훈련과 교육 영향의 산물이었다. 그의 인간성은 진정하고 자연스러웠고, 그 시절과 세대의 실제 지적(知的) 상태와 사회,경제 조건에 선행하는 것들로부터 얻어졌고, 그로 말미암아 육성되었다. 이 하나님인 사람의 체험 속에서 신(神)의 지성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리라는 가능성이 언제나 있었지만, 그런데도, 인간 지성이 활동할 때, 그렇게 하는 동안, 신의 지성은 그 시절의 인간 환경의 조건 밑에서, 참된 필사 지성이 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예수는 멋대로 권한을 보여 줄 목적으로 인위적(人爲的) 상황을 만들어 내거나, 도덕적 가치를 향상시키든지 영적 진보를 가속하려는 목적으로 특별한 권능에 탐닉하는 것이 어리석음을 광대한 우주의 모든 세계에 보여 주었다. 땅에서 이룰 사명을 마카비 통치가 안겨 준 실망을 되풀이하는 데 쓰지 않으리라 결심하였다. 땀 흘려 벌지 않은 인기(人氣)를 얻으려는 목적이나, 정치적 위신을 얻으려고 신의 속성을 팔아 버리기를 물리쳤다. 신의 창조적 에너지를 국가 권력이나 국제적 위신으로 변질시키는 것을 묵인하려 하지 않았다. 나사렛 예수는, 죄와 함께 어울리기는 커녕, 악과 타협하기를 거절하였다. 승리감에 넘쳐, 주는 아버지의 뜻에 충성하는 것을 땅에서 현세에 고려할 모든 다른 것 위에 올려놓았다.
  

조회 수 :
1090
등록일 :
2006.04.27
16:59:03 (*.201.106.1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365/3c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36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33391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33469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353798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34102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42319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427441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46781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9879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53716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651881
16707 우리 함께 해요 file 엘핌 2005-12-18 1188
16706 붉은악마의 파괴적인 영향에 대한 제 연구... [2] 김지훈 2006-06-18 1188
16705 중국에 ufo 이선준 2007-08-28 1188
16704 세상은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집니다. 도사 2007-09-28 1188
16703 외계인들과 교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7starz 2017-03-19 1188
16702 요즘 사람들은 나이보다 젊은것 같은데. [1] 정주영 2003-01-21 1189
16701 살인독감..유럽에서 동남아로 진행중. [1] [1] 저너머에 2003-11-30 1189
16700 정감록엔 고씨가 마지막 타자라는데...[퍼온 글] 원미숙 2004-03-22 1189
16699 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3] 파도 2005-10-19 1189
16698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2005. 10. 18) -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최옥순 2005-10-22 1189
16697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 짱이 2006-06-28 1189
16696 미국이 왕좌에서 물러난다면 ? 나의길 2007-03-23 1189
16695 늦게나마 홈피개편에 공감하며... [2] 이태훈 2007-07-01 1189
16694 보이나요 [2] 유승호 2007-09-27 1189
16693 세월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철 2014-04-30 1189
16692 첫 단추 하나는 아주 잘 끼웠다. 가이아킹덤 2015-06-29 1189
16691 빅뱅의 과정 조가람 2015-08-03 1189
16690 [re] 예, 번역해 보았습니다. [2] 김일곤 2003-05-01 1190
16689 궁금한점! 포톤벨트 진입시 장애인은? [5] 야채 2004-06-30 1190
16688 오래전 네사라를 기다리면서 디데이를 쟀던것이 떠오르네요 [4] 김성후 2005-11-16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