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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같은 체험을 했나 봅니다.

제 체험을 적어 볼게요 ~~

21일 이태원에서 몇 분과 자기거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후,
22일 아침 5시 출근길 버스 안에서 구토를 하고
기사가 전해 주는 신문지로 그 흔적을 닦아 낸 일이 있었다.
(이 때 3번 차크라에 강한 구멍이 뚫리며 "나는 너를 거부한다" 는 소리가 빠져 나갔다.)

21일  제가 ** 님에게 요청한 이야기의 골자는

<<더 이상 자신을 거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주 시스템은
누군가 큰 매듭을 풀면 나머지는 보다 쉽게 풀려가게 되어 있고
5월 18일에 그 매듭이 풀렸으니
이젠 과거에 행한 자신의 행위를 용서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그동안 잘못되었다며 단죄해했던 상황 때문에
오히려 우리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큰 지혜를 얻었다.
결과적으로 <과거의 실수가 큰 성장의 발판이 된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지난 날의 아픔이 기쁨으로 승화되었다.
그러니 이제 과거와 화해하고 새출발했으면 좋겠다. >> 하는 것이였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의 황당한 일을 접하고
아 ~ 휴 , 나도 아직까지 강하게 거부했던 있는 게 있었네 ... 하며
온 종일 식사를 할 수가 없어 비실거리며 일을 마쳤었다.

그런데 오늘(23일) 신영통지점으로 아르바이트를 가는 길에
내가 거부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내가 거부했던 것은
기쁨과 행복과 풍요와 자기사랑이었던 것이다.
그러니까 그동안 스스로가

넌 이러이러해서
기뻐해선 않돼
풍요로워서도 않되고
더구나 행복해선 더 더욱 않되

오로지 네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네가 행한 지난 날의 과오를 책임져야 하거야

자책감 속에서 스스로 정한 무게의 짐을 짊어 지고 아파하며 괴로워 하는 거야
너는 그렇게나 살아야 해 !!!!

넌 스스로를 야멸차게 내동댕이 쳐야만
너로 인해 아파한 다른 이들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 수 있어 !!!

아니 이렇게라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과분한 줄 알아 !!!

        .
        .

하는 것이었다.


그래 정말 난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더 이상 그런 삶을 선택하지 않는다.

나도 이젠 내게
기쁨을 허용하고
풍요를 허용하고
행복을 허용할 거다
누구 보다도 더 나 스스로를 사랑할 거다.

그래서 우리내 삶이
깊은 사랑의 흐름이라는 걸
아름다운 산책 길이라는 걸
지구에서 밖에는 체험할 수 없는 스릴넘치는 리듬타기라는 걸
보여주고 말 거다.  ^^*   새롭게 새롭게 ....









>최근 2주간 강력하게 올라오는 온갖 감정체들을 떠나 보내며
>
>드디어 근원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이후로
>
>수많은 영겁의 여정을 통해서 상처받은
>
>나의 영을 들여다 볼 수가 있었다.
>
>
>
>여태껏 강하게 올라오던 그 모든 감정체의 주인공...그것은 바로 나의 영이었다.
>
>
>
>나의 영은 나의 심장을 아프게하며 호소를 하였었다.
>
>이제사 난 나의 영의 소리를 제대로 들었고
>
>진정으로 화해했다.
>
>
>
>난 본래 근원을 이루는 하나의 흐름이다.
>
>이제 그 흐름을 찾았고
>
>난 새로운 출발을 한다.
>
>
>
>난 앞으로 <소통과 풍요 C&C>의 상담프로그램중 하나를 나의 치유여정 중에서
>
>체험하였다.
>
>자신의 영과의 화해...그것은 근원과의 소통으로 이어지는 출구를 만든다.
>
>그리고 근원과의 소통은 내면의 결핍을 채워 더이상 풍요를 밖으로 부터
>
>구하게 만들지 않는다.
>
>근원에너지는 원래 무한한 웰빙에너지이다.
>
>
>
>과연 지금 내 안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
>지금쯤 제대로 점검해볼 때이다.
>
조회 수 :
1478
등록일 :
2007.05.24
10:20:34 (*.132.210.13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2023/3f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2023

흐르는 샘

2007.05.24
10:23:15
(*.132.210.137)





위 글은 샴브라 체험란에 올라온
이지님의 글에 공명되어 쓰여진 글이다.


위 사진은
한 형제가 6. 25 동란 때 전장터에서 만났던 실화를
작품화 한 것이랍니다.

이 이야기가 <태극기 휘날리며>로 극화되기도 했구요..

저는 이 사진을 처음 보았을 때
동생의 초라한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그럴만한 일이 없는데
누군가를 깊이 품어 안아야 할 대상이 있는 사람처럼말입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게 바로 제 상처였더군요
제 내면에 스스로 파 놓은 골 깊은 상처 ...

이젠 정말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제가 <소통과 풍요>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들게 되었나 봅니다.
깊이 소통하고 싶은 게 있어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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