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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문종원입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 보심은 어떨지요..^^
97년 이후에 외계의 메시지나 깨달음과 근원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접한 저로서, 제 스스로가
몸의 변화, 마음의 변화를 무수히 겪었답니다.

저는 귀가 얇아서 듣는 것들이 제 마음에서 옳다고 인정될 때,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믿음이 너무 굳어졌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황 상황을 그대로 느끼고 보지 못하고 수많은 왜곡을 해왔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왜곡조차도 지금의 제가 있기 까지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믿는 것들에 대해서, 온 몸과 마음을 다해서 믿고 노력하시고 따르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진실하다면, 사라지지 않고 영원히 여러분들을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실은 그 자체로 온전하고 강력한 힘입니다.

설령 여러분들이 믿는 것들이 거짓된 것이라고 할 지라도, 여러분들은 진실과 거짓의 양분된 것들을 중도의 시각에서 볼 수 있는 '눈'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끌리는 것, 하고 싶은 것, 바라는 것들을...

'깨달음'의 시각에서
'메시지'의 시각에서

또 마음을 제한하는 그 어떠한 시각에서라도 제한하지 마세요.

일부러 흙탕물에 빠지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느껴지는 것은 지금 꼭 해주어야 하는 일임을
그 일은 걸림 없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망설임과 두려움을 주는데, 그것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진실은 다르고, 역할도 다릅니다.
소위 말해 60억개의 정체성이 함께 한 곳이 이 곳 지구입니다.
따라서 60억개의 생각과 느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어찌보면 비난이나 남에 대한 평가는 정말 쓸모없지요.
'나' 하나 신경쓰기 바쁘지 않나요? 저는 그런데. ^^

그 누구나, 우리와 같은 질료를 가진 소중한 생명체임을 존중해주시고,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 마음이 현실화된다면 이 곳은 정말 살기 좋은 곳이 되겠지요?

저 역시 열심히 생활전선(?)에서.. 나름대로 제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답니다.
부쩍... 지금 있는 이 순간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소중하게, 여러분들이 믿는 것들을 디자인하시고.. 현실화하세요.
함께 말이죠...^^

여러분들이 믿는 것들이..  큰 진실임을.. 그 진실이 여러분들을 기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더욱더 행복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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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등록일 :
2007.10.08
17:37:09 (*.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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