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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 속에서 성취감을 향해 돌진해서 사는 일이나 (대개가 물질적인 성취감도 수반하죠)산중에서 홀로 도 닦겠다고 나서는 일이나 도찐개찐 피차일반 아닌가요?
현실이 환영이라면 어짜피 죽을 힘을 다해 애를 쓰나 무관심하게 내팽겨쳐 두나 거게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현실이 환영이다....라는 주제는 참으로 애매하고 어렵습니다.

어느 분이시든지 혹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속 쉬원하게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회 수 :
968
등록일 :
2006.02.25
19:31:56 (*.55.66.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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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2006.02.25
21:28:10
(*.232.154.235)
피차일반 맞습니다.
현실세계에서의 삶자체도 수행과정이며 이는 매우 어려운 방법입니다.
산속으로 도닦겠다고 떠나하는 수행은, 주위의 유혹과 사람들과의 다툼이 줄기때문에 쉬운방법의 수행입니다.
그러나, 현실세계속에서 수많은 유혹과 거짓, 증오, 다툼등의 다양한 장애물들을 겪으면서 수행하는것이 훨씬 더 강도있고 영혼의 진화를 다질 수 있는 더 좋은 기회인것입니다. 그만큼 더 어렵습니다.
반면, 속세를 떠나 산속(or 절)에 들어가 수행을 하는건 아주 쉬운방법입니다. 그만큼 수행에 오랜시간이 걸리며 그다지 깨닳기(영혼의 진화)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실세계속에서 악의 기운을 이기지못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것보다는 위험성이 적습니다. 적어도 0은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현실은 환영입니다. 실제는 영혼의 삶, 즉 나는 에너지입니다.
지구에서의 3차원 삶은, 각각의 영혼의 진화를 위해 필요한 가상의 공간에 불과합니다. 현실세계에서 얽히고 섥힌 인간관계와 수많은 희노애락을 통해 인간으로써 직접 그곳에 부딪히며 사는 삶을 통해 배움과 깨닳음은 산속에 들어가 수행하는것보다 값지고 더욱 배움의 속도가 빠릅니다.

산속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지금은 산속에 들어가서 수행해도 배울점이 없습니다. 그냥 0(제로)유지밖에 안됩니다. 현실에서 자기 일을 충실히 하면서 배우시기 권해드립니다.

그렇다고,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살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어렵게 구한 영적진화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것이며, 자살을 해도, 언젠가는 다시 배움을 위해 세상에 태어나야합니다. 다시 태어나는곳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이 될수도 있지만, 지구만큼 많이 배울 수 있는곳은 없다고 합니다. 즉, 다른 행성에서의 삶은... 삶이 힘들진 않지만 영혼의 진화는 거의 제자리걸음에 가깝습니다. 희노애락을 통해 배울점이 없기때문이죠.

김정완

2006.02.25
23:15:04
(*.253.207.80)
현실이 환영인데 죽을힘을 다해 애쓰는 이유는 간단한것 아니겠습니까?? 먼저 현실이 환영이란 과연 무슨 뜻일까?? 이의미부터 분명히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필설로 표현하면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영이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은 길어지니 일단 생략합니다. 다시 돌아가 환영인데 애쓰는 이유는 바로 환영을 떨쳐 버리고 바로 진정한 현실을 알기위해서 아닙니까?? 그런데 왜 소수만 그런것을 하느냐?? 그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려우며 사도로 빠지기도할뿐 아니라 애초에 시작할때 과연 현실이 환영이 맞는지 조차 믿어지지 않기에 아무나 함부로 도를 닦지 않는것이 아닐까요?? 왜 도를 닦는냐는 위에서 말한 진정한 현실을 알기위함이니 도찐개찐이 될 수 없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죽을 힘을 다해 애쓴다를 도딲는 일로 저는 생각했는데 문맥을 보니 그것이 아닌 현실속에서 벌어진 일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애쓰거나 무심하게 사거나 그것이 별차이가 없다고 느끼는자는 바로 참현실을 본자 이므로 우리같은 범인들은 현실을 현실로 보지, 현실을 환영으로 보지 않기에 그차이는 엄청난 차이이죠. 참현실을 보지 않은, 일반인이 노력하는자와 게흐른자를 동일하게 보면 혼란과 허무함만 느낄뿐입니다. 현실은 현실로만 보십시요. 환영이라고 말할때는 대오각성하고 난 후입니다. 그런데 붓다는 왜 현실이 환영이라고 말을 했을까?? 이것은 아마 참현실을 깨달으려고 열열한 열정을 가지고 배우려는 제자들에게 그들을 분발시키고 그들의 수준에 맞게 이야기한것이죠. 일반인은 현실은 환영이다라는 말은 멍멍이 소리로 인식하기때문에 일반중생을 위한 이야기가 아닌 중생에서 벗어나고자 원하는 사람에게 한말이라고 봅니다.

박은혜

2006.03.04
08:42:14
(*.55.66.95)
생면부지의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진지하게 답변해 주신 점에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곳에는 저처럼 남다른(?) 외곬수분들이 계셔서 오히려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지구상에 절대고독의 경지는 없나 봅니다....^^
절대절망 속에서 절대희망의 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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