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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동ㆍ식물 100만종 멸종"
[속보, 세계] 2004년 01월 08일 (목) 16:30

'흰발생쥐, 도룡뇽, 잣새, 프로테아…'
전세계 동식물 1400만여종 가운데 15~37%가 2050년이 되면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고서가 발표됐다.

과학잡지 네이처는 최신호(8일)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지금과 같은 속 도로 50년간 진행될 경우 1백만종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논문을 공동 집필한 환경단체 '국제보존' 소속 리 한나 박사는 " 기온이 상승하면 동식물이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개 발 등으로 인해 갈 만한 환경이 없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번 조사를 위해 미국과 브라질, 호주 등 6개 지역에 서식 하는 동식물 1103종을 표본으로 삼아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실시했으며 최대 37%가 환경 변화로 멸종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

2100년이 되면 평균 기온이 현재보다 2.5도 상승해 10.4도에 이른다는 전제에 따른 것이다.

환경 변화에 따른 서식지 이동이 어려운 식물과 곤충이 동물보다 지구 온난화로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호주에 살고 있는 200종의 나비 가운데 대부분은 멸종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호주 숲속에 서식하는 도룡뇽과 스코틀랜드의 잣새, 남아프리카의 프로테아 등도 생존 확률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과학자들은 온난화를 야기하는 공기 오염을 막기 위해 석탄 등 연료 사용에 대한 강력 규제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과학자들은 "온실효과를 유발할 만한 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탄소사용 을 크게 줄여야만 상당수의 종의 멸종을 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리즈대학의 앨리슨 캐머론 박사는 "지구 온난화로 터전을 잃은 종이 멸종되기까지 50년이 추가로 걸릴 지 몰라도 이들의 운명은 2050년에 이미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향휘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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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지속땐 지구촌 ''재앙''50년내 15∼37% 멸종 위기
[속보, 세계] 2004년 01월 08일 (목) 19:21

지구온난화가 계속된다면 향후 50년 내에 지구상 동식물 3분의 1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BBC방송과 AP, 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리즈 대학의 크리스 토머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전 세계 6개 지역의 동식물 1103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50년까지 지구온난화로 인해 15∼37%의 생물종이 멸종 위기에 처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라는 제목으로 과학 전문잡지 ‘네이처’(8일자) 최신호에 실렸다. 유엔은 이 같은 전망이 자연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수십억 인류에게도 위협적인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방식은 기후변화정부간회의(IPCC)의 기후변화 모델을 기초로 기후변화 정도를 최소·중간·최대 등 세가지 시나리오로 나누고, 생물들의 반응도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멸종위기종 가운데는 호주의 포리스트 도마뱀,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프로테아, 브라질리언 나무, 스코틀랜드 솔잣새 등이 지적됐다.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RSPB)의 존 랜치버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하고 기후변화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클라우스 퇴퍼 수석이사는 “만일 생물 수백만종이 멸종한다면, 단지 동식물뿐만이 아니라 의식주를 자연에 의존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수십억 인구도 같은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선영기자, 연합/sunn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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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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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2004.01.09
14:20:37
(*.89.250.237)
일곤님 안녕하세요?
이런 심각하고 중요한 메시지엔 아무도 답글을 안단다?????
이상하네요

김일곤

2004.01.09
16:37:57
(*.111.253.4)
*^^*

오성구

2004.01.09
19:26:43
(*.132.135.8)
환경의 위기는 앨 고어 의 저서 위기의 지구에 잘나와 있으니 읽어 보지 않은사람은 모르니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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