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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크리슈나무르티(J.Krishnamurti)의 오래된 시중 하나입니다.

나는 이름이 없다.
나는 산맥의 신선한 산들바람과 같다.
나는 은신처가 없다.
나는 떠돌아 다니는 물과 같다.
나에겐 어두운 신들 같은 성소가 없고
나는 깊은 사원의 그림자 속에 있지도 않다.
나에겐 성스런 책이 없고
나는 전통과 좋은 시절 속에 있지도 않다.
나는 높은 제단의 향 속에도
장려한 예식 속에도 없다.
나는 조상(彫像) 속에도 없고
선율 좋은 고귀한 송가 속에도 없다.
나는 교리에 묶이지도 않고
신앙에 속박되지도 않는다.
나는 종교의 노예나
성직자들의 경건한 고뇌에도 갇히지 않는다.
나는 철학의 덫에 걸리지도 않고
그들 학파의 힘에 갇히지도 않는다.
나는 높지도 낮지도 않으며
나는 예배하는 자이며 예배받는 자이다.
나는 자유다.
나의 노래는 열린바다를 희구하는
강의 노래이다.
나는 생명이다.
나는 이름이 없는
산맥의 신선한 산들바람과 같다
조회 수 :
8293
등록일 :
2002.03.26
13:13:34 (*.219.183.22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7319/2c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7319

손세욱

2002.03.27
02:35:00
(*.96.101.40)
진문이 조아하는 글이라 ...그래서 진문님이 자유인 인것 같군요...^^

서윤석

2002.03.27
02:59:04
(*.218.5.109)
정말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김일곤

2002.03.27
19:11:25
(*.189.239.88)
Fluid Group Dynamics TM 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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