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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특별한 백성이 아니다.  시대의 징조들   

2017. 4. 21. 16:25

복사https://blog.naver.com/esedae/220988890907

* 데이비드 차, 김성욱 한국자유연합대표와 함께 사역하고 있는 박성업씨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쓴 적이 없네요. 하지만, 한국사를 좌우 이념의 논리로 재단하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스라엘의 역사로 풀어내려는 박성업씨의 해석에 무리가 있다는 생각을 평소에 갖고 있었지요.

대한민국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박성업씨가 생각하듯 우리 민족이 말세 때를 위해 예비해놓은 '특별한 민족'이 아니라, 냄비와 같은 신앙으로 선교 100년의 짧은 역사 만에 '배도(쇄망)의 길'을 걷고 있는 별 볼일 없는 신앙을 가진 나라라는 겁니다.

미국은 그나마 청교도적 신앙의 뿌리가 있어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맞짱을 뜨고 있지만, 한국 교회는 오히려 적그리스도의 세력이 만들어 놓은 번영신학과 좌우 이데올로기에 휘둘려 꼭두각시처럼 이용당하고 있는 말씀의 뿌리가 깊지 않은 신앙이라는 것이지요.

박성업씨와 신사도운동가들이 주장하듯 대한민국은 장차 남북이 통일되어 마지막 때에 온 세상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큰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라지와 같은 믿음으로 대부분의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휴거의 사건 때 남겨졌다가 7년 대환난 기간 동안 배도의 길에 함께하고, 또 아마겟돈 전쟁에 동방의 군대로 참여함으로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받을 민족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는 저의 생각입니다.

애국주의에 호소하며 대한민국이 마지막 때에 큰 일을 감당할 '특별한 민족'(그런 민족은 이스라엘 밖에 없습니다.)이라는 주장을 너무 신뢰하지 말라는 겁니다.




"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요한계시록 16장 12절)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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