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한 편의 사람은 밀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본인도 피곤하고.. 그 피곤하고 짜증나는

에너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퍼붓고 있었습니다. 그 에너지를 받은 사람은

또 약간 증폭시켜서 되돌려 주고요.  이렇게 서로 소모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지요.

여러 사람을 상대하면서는 ...어지간히 친절한 사람들도 자신도 모르게 불친절해 지더군요.

또 한 편의 사람들은 찾아 오는 사람들이 너무 적어서인지 무척 예의바르고 친절했습니다.

솔직히 이 사람들이 순수한 의도로 친절한 것 같지는 않았고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한편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굉장히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고 있었구요.

또 한편은 소수의 사람들을 만나기는 하겠지만 약간의 감동을 주고 있었습니다. 친절함으로..

저도 겪어봤는데... 별사람 다있기 때문에 친절함을 인위적으로 유지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평소에 다져진 내공이 없으면...

한순간에.. 불친절해지고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여러분에게 직업적으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상적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겠습니까.

물론, 저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밀려드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삼일 정도면 지쳐버릴 겁니다.

하루는 버팁니다만..

이틀부터는 맛이 갈겁니다.

사람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하지만... 일하고 난 다음에... 말이죠..

나에게 정화시킬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얘기는 달라집니다.

이삼일 버틴다는 것은 여유가 없을 때 얘깁니다.

얘기가 약간 옆으로 샜는데요.

한쪽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불친절하고.. 하지만 봉사의 기회는 많고요.

한쪽은 손님들이 너무 없어서.. 단 한사람의 손님이라도 붙들려고 하고요.

이 두 양극의 차이를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양쪽 다 돈받고 하는 일이었지요.

한쪽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한쪽은 서비스업이구요.
조회 수 :
902
등록일 :
2003.11.25
10:56:41 (*.77.242.11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4698/2d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46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486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565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384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198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355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1676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5838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8968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2753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2468     2010-06-22 2015-07-04 10:22
16898 마음의 현란한 반사물. [3] 오택균 898     2007-05-17 2007-05-17 09:09
 
16897 서서히... 질려지는 영성이라는 이름,그리고 쪽지 보내신 똥파리님께 [5] 마리 898     2007-06-02 2007-06-02 07:28
 
16896 내면과의 모임 2 - 수많은 종족들의 향연..잔치..그건..판타스틱 아우르스카 898     2007-06-18 2007-06-18 21:59
 
16895 진리와 진실과의 관계 3 [1] 죠플린 898     2007-10-29 2007-10-29 17:21
 
16894 더 거지같은 사실 알려줄까?베릭 쓰레기 새끼야. [1] 조가람 898     2020-06-16 2020-06-16 23:46
 
16893 참된 앎이란 무엇인가? [1] 황금납추 898     2021-10-15 2021-10-15 13:22
 
16892 [re] 메모 4 라엘리안 899     2002-08-22 2002-08-22 16:55
 
16891 죽고 싶다는 그분께.. 나뭇잎 899     2002-12-18 2002-12-18 10:39
 
16890 완벽한 하루.. [5] 정주영 899     2003-04-22 2003-04-22 01:58
 
16889 니비루의 호위기함 펠리가 [1] file 백의장군 899     2003-09-06 2003-09-06 14:38
 
16888 새해 부터 같이 명상해요~ ^_^ [2] 유승호 899     2003-12-30 2003-12-30 19:32
 
16887 어머니 지구에 관한 쉘단의 업데이트 (2004. 1. 6) [1] [1] 김일곤 899     2004-01-17 2004-01-17 20:23
 
16886 2004년 1월 20일자 영단과 은하연합 메시지 김의진 899     2004-01-24 2004-01-24 23:18
 
16885 마침내 터널 끝에 빛이 - Bellringer 3/2/2004 [1] 情_● 899     2004-03-03 2004-03-03 06:13
 
16884 조화생명 [1] 유승호 899     2004-05-28 2004-05-28 02:30
 
16883 space [1] file HIASINS 899     2005-11-10 2005-11-10 15:32
 
16882 재가입은요. 김준희 899     2005-12-09 2005-12-09 15:01
 
16881 예수의 종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4] 권기범 899     2006-03-31 2006-03-31 17:43
 
16880 공영배님 전화주세요 코스머스 899     2006-06-12 2006-06-12 12:04
 
16879 종교 지도자들의 적개심(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899     2007-06-25 2007-06-2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