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68

강변산책로 2

연리지
기쁨과 슬픔이

버무러진 금목서에서

불어오는

달디단 여유.



기다림을 알 법한

이름없는 새 한마리

세계를 읊군요.



나는

기다리는게 아닌

살아가는 거지요.



세월을 벗삼아

흐르는 물결의

마음가짐은

햇살이 드리워져

가을을 담네요.



우러러 보기 충분한

높다란 하늘은

꿈을 챙기는

가을향기 가득 쥐고있어요.



꼬박꼬박

설레임을 기록하며,

어느새

추억 만들어

소망은 하나 둘 셋.



바래지 못하고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085
등록일 :
2007.10.26
18:14:08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277/a2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277
목록

2007.10.27
00:40:08
(*.214.215.36)
가슴에서 다양한 빛방울이 터져 나오는 시네요..
늘 아름다운 시..감사드립니다...()..
댓글

아우르스카

2007.10.27
08:16:02
(*.52.194.164)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 저도 오늘..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사색해봐야겠네요..감사해요..되돌아보는 여유가 있는 연리지님..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4258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4363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6178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4961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3143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3496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75917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407351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454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60201
508 존재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8^ 신 성 2007-05-29 974
507 균형과 조화.. [6] file 2006-05-31 974
506 새달첫날 고래명상 ( 2005. 8. 5. PM 6:00 ) 최옥순 2005-08-05 974
505 아쉬타로부터의 지구주둔 자원자들에게 보내는 경보 - 1/16/2004 이기병 2004-01-21 974
504 막달라 마리아는 창녀가 아니다 윤상필 2004-01-14 974
503 부산모임 공지 [3] 박성현 2003-12-18 974
502 도브 리포트 - 10/20/2003 이기병 2003-10-20 974
501 빛의 사자들로부터의 메시지 - 8/28/2003 [1] 김일곤 2003-09-07 974
500 [re] 예, 번역해 보았습니다. [2] 김일곤 2003-05-01 974
499 삶의 지혜 육해공 2022-05-02 973
498 5세도 이제 백신접종을 하려 하나 봅니다. 토토31 2021-12-22 973
497 베릭년 쓰레기 딜레마에 빠지다. 조가람 2020-06-16 973
496 붐 위크가 다가왔습니다!- 3일간 불꽃놀이/금융과 인터넷 붐/10일간의 다큐멘터리 관람 아트만 2022-11-03 973
495 내가 늘 하는 일 [2] 연리지 2007-11-13 973
494 애원 유승호 2007-09-24 973
493 만약 [2] 푸크린 2003-09-28 973
492 추억의 우뢰매 푸크린 2003-09-28 973
491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3] 박대우 2002-09-11 973
490 윔홀의 탄생--펌 [1] 가이아킹덤 2021-10-17 972
489 집착에 관하여..... [5] On Style 2007-10-23 972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