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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혼자만 생각해 왔네요.
중2라서..
방학때는 몰라도 모임같은데는 못가고..


처음엔 내 본능적인 성격과 마음으로 화를 내고 웃고 좋아하고 욕심내고 공부해 왔지만
본능이 아닌 어떠한 전체적인 목표와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준비가 된 이상
나만이 그길을 왔다 갔다 헤맬께 아니라
지금은 나만이 생각할때가 아니라 전체적인걸 받아들여야 할텐데..
조회 수 :
1554
등록일 :
2004.03.28
22:02:44 (*.202.72.207)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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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866

정주영

2004.03.28
22:40:13
(*.126.27.211)
무얼 해야한다거나 어떠어떠한 인물이 되야한다거나, 그러한 압박감, 집착에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상, 그러한 집착을 버리고 완전 자포자기, 될때로 되라라는 심정으로 있을때 ,영혼쪽에서 어떠한 응답이나, 길을 제시해주는 것 같더군요.

芽朗

2004.03.29
07:13:35
(*.186.66.224)
당신이 헤매는 그곳에 당신이 원하는 답이 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고 자신을 바라보세요.

과거에도... 미래에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당신은 전체의 일부이며 전체와 함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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