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왜 시장직까지 걸고 무리수를 뒀는지 좀 의아했는데,

암튼 그들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을 훌쩍 뛰어넘는 최고의 엘리트 집단이라

정말 생각지도 못한 때에 상상도 못한 카드를 내놓았군요.

그가 서울 시장 후보를 박원순에게 양보한 것은

자신의 이미지 상승을 위한 쑈죠.

그들은 한국을 신세계질서의 선두주자로 정했는데

이제 그 계획을 실행할 때가 되었기에

멤버 체인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세계질서의 선두주자로 정했다는 것은

한국에서 제일 먼저 베리칩을 기반으로 한

666 시스템을 가동시킨다는 의미죠.

한국은 인터넷 속도가 세계에서 제일 빠르고

유무선 인터넷 망이 아주 잘 깔려있고

좁은 땅에 인구밀도 높고 IT관련 문화가 잘 발달되어있어서

666 시스템을 가동시키기에 최적인 국가입니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여러 지도층 인사들이 그들의 꼬봉이란 사실 잘 아실텐데

안철수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면 본격적으로 베리칩을 선전하고 보급할 겁니다.

안철수는 원래 의학도였다가 정보통신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는 건강보험 개혁법을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베리칩을 받게 하려 하고 있고

삼성은 베리칩을 전 국민의 몸속에 집어넣어 의료민영화로 인해 쏟아질

막대한 이득을 선점하려고 합니다.

의료용이라는 탈을 씌우고 베리칩을 사람들에게 보급할 베리칩 전도사로서

안철수보다 더 좋은 인물이 없습니다.

이명박이 베리칩을 선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안 봐도 비됴죠.

그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안철수를 대통령 자리에 앉힐까요?

이번 서울 시장 재보선일이 10월 26일입니다.

이 날이 어떤 날인지 잘 아시죠?

그들은 상징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워줍니다.

박정희가 그랬던 것처럼 이명박도 누군가에게 살해될 것이고

이 틈을 이용해 그들은 큰 혼란을 야기시킬 것입니다.

안철수는 어떻게든 대통령이 될 것이고

사람들에게 베리칩을 선전하고 보급한 후에

베리칩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통제할 것입니다.

베리칩의 장점을 아무리 부각시킨다고 해도

평시에는 이를 거부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비상시에는 이를 거부하기 힘들어집니다.

베리칩의 장점 중에 하나가 범죄율 급감인데

이를 거부하면 예비 범죄자로 간주해서 별도의 시설에 감금시킬 것입니다.

IT 권위자인 안철수가 베리칩의 장점만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베리칩과 관련된 환상적인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고 보급하면

많은 사람들이 베리칩 받을 겁니다.

물건을 사고 팔 수도 없고, 취칙도 못 하고, 대중교통도 이용 못 하고,

언터넷 접속도 못 하고 (완벽한 인터넷 실명제 정착),

재산을 인정받지 못해서 날리게 되고...

안철수가 서울 시장 후보 자리를 양보하니까

차기 대통령감이라는 말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때가 되면 안철수가 스스로 나서지 않아도

사람들이 안철수에게 대통령 되라고 등 떠밀 겁니다.

이제 곧 그들은 미국을 붕괴시키고 한국을 팍팍 띄울 것이고

통일 무드 조성한 후에 남북통일을 성사시켜서

신세계질서의 중심축을 이룰 것입니다.

내년에 런던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은

세계 단일 정부 설립을 자축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프메의 뿌리가 영국에 있지요.

국내외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계시다면

그들의 때가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는지 절감하실 겁니다.

진짜로 정말로,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자신의 날을 부단히 갈고 닦아서

예리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금방 녹슬고 무뎌지게 됩니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베리칩을 받게 한 다음

사람들을 노예화해서 통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베리칩을 받으면 처음에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겠지만

언젠가는 부작용 때문에 무시무시한 고생을 하게 됩니다.

우매자는 미래를 담보로 현재의 안일과 쾌락을 추구하죠.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겁니다.

상상하기조차 버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