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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최영재(36) 경호관
http://hub.zum.com/etoday/9143
최영재 경호원과 ‘외모패권주의’ 청와대 F4 '화제'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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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 카페 '젠틀 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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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문 대통령 뒤로 시선을 강탈하는 한 남성을 기억하시나요?
뚜렷한 이목구비와 오똑한 콧날, 강렬한 눈빛까지. 그야말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던 최영재 경호원입니다.
최영재 경호원의 수려한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에서는 최영재 경호원의 사진을 모은 게시물들이 ‘깨알같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최영재 경호원의 얼굴에 집중(?)하기 위해 사진에 함께 찍힌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뿌옇게 ‘블러 처리’하거나 잘라내기도 했죠. 문재인 후보당시 유세 현장에서 최영재 경호원의 사진을 집중적으로 찍는 ‘팬’들까지 생겨났습니다.
앞서 8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최영재 경호원의 인기를 전하며 “경호원으로서 너무 잘생긴 게 결격 사유”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보단에 따르면 최영재 경호원은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밀착 경호를 맡았으며 안타깝게도(?) 기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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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뿐만이 아닙니다. 최영재 경호원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준수한 외모가 화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남자답고 강인한 외모로 먼저 입증을 받은 지 오래입니다. 대선 후보 시절, 지지자들은 “얼굴이 복지다”, “얼굴이 먼저다”라는 농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외모를 극찬하기도 했고요. 김정숙 영부인은 대학 시절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을 닮았다는 이유로 소개를 받았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죠.
조국 민정수석 역시 서울대 교수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185cm의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 남자다운 목소리까지 모든 것을 갖췄다는 건데요.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국 교수는 “학창시절 인기가 많아 괴로웠다”라며 자신의 외모를 인정하면서도 “항상 선물과 쪽지가 쌓여있어서 신경 쓰이고 외모가 콤플렉스였다”라면서 망언(?)을 하기도 했죠.
임종석 비서실장 또한 젊은 시절부터 출중한 외모를 뽐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학생 운동을 하던 당시 수배 전단을 붙여놓으면 여학생들이 모두 뜯어갔다고 전해질 정도죠. 또 1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새 참모진 인선을 발표한 임종석 실장은 연신 웃음을 지으며 말을 이어 네티즌들은 ‘호감형’ 얼굴이라는 평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친근하고 젊어진 청와대의 모습에 ‘꽃보다 청와대’, ‘외모 패권주의’, ‘안구정화 내각’, ‘청와대F4’ 등의 이름을 붙이며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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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마저 '외모패권주의'… 최영재씨에 美 매체도 관심
뉴욕포스트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하던 최영재 경호원(36)이 잘생긴 외모 덕에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영재 경호원은 ‘외모패권주의’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문재인정부의 '대표 미남' 중 한 명이 돼버렸다.
뉴욕포스트
미국 뉴욕포스트는 13일 해외 트윗 내용을 바탕으로 최영재 경호원 이야기를 보도했다. 멋진 외모를 언급한 트윗이 주요 소재가 됐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트위터리안이 “저기요, 이 분이 새로운 한국 대통령의 경호원이래요”라며 사진을 공유한 게 발단이었다.
트위터
LA에 산다는 트위터리안이 “턱이 네모진 남자 주인공 같이 생겼다. 어떤 용기 있는 여성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트윗이 잇따르자 뉴욕포스트는 안타깝게도 이미 결혼해서 두 딸이 있는 사람이란 소식을 전했다.
다음카페 '젠틀재인
美매체에서 거론한 최영재 경호원…“자신의 보호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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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가 트윗한 최영재 경호원의 소식. [사진 뉴욕 포스트 공식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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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하던 최영재(36) 경호원의 ‘영화배우급’ 잘생긴 외모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13일 해외 트윗 내용을 토대로 ‘반응이 뜨겁다! 오히려 자신의 보호가 필요하다’이라며 최영재 경호원을 소개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트위터리안이 “저기요, 이분이 새로운 한국 대통령의 경호원이래요”라며 사진을 공유했다.
뉴욕포스트는 “‘불행하게도’ 이미 결혼했고, 두 딸이 있다”고 알렸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 꽃미남’으로 알려진 최영재 경호원은 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경호를 맡았고, 여전히 문 대통령 경호에 투입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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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를 맡은 최영재(36) 경호관.앞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선거 운동을 마치는 소회를 담은 글에서 “문 후보를 수행하는 ‘남성 3인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 경호관을 소개한 바 있다.공보단에 따르면 최 경호관은 특전사 장교 출신이다. ‘경호원으로서 너무 잘 생긴 게 결격 사유’라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출중한 외모를 자랑한다. 최 경호관의 사진을 모은 게시물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네티즌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니 피부도 하얗고 미남이었다”, “잘생겨서 계속 방송 화면에도 잡히는 것 같다”, “배우 느낌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다수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 경호관은 기혼으로 전해졌다.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절 경호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얼굴 패권주의' 신조어 등장하게 한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경호원' '문 대통령 경호원' 등의 제목으로 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문재인 대통령을 옆에서 보좌했던 한 경호원이 화제다. 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를 선임한 데 이어 이 경호원의 외모까지 화제를 모으자 '문 정부는 얼굴 패권주의'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경호원 비주얼' '문 대통령 경호원 중화권 배우 느낌' '문재인 경호원 ㄷㄷ' 등의 이름으로 된 게시물이 일제히 등장했다.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경호원' '문 대통령 경호원' 등의 제목으로 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젠틀재인)]
올라온 게시물에는 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때부터 묵묵히 옆에 있던 이 경호원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글은 1만이 넘는 조회 수를 돌파하며 인기 글로 떠오르기도 했다.한 네티즌은 "특전사 장교 출신이라는데 너무 잘생긴 것 같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잘생겨서 그런지 계속 방송 화면에도 잡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10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재인 경호원' '문 대통령 경호원' 등의 제목으로 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고민정 KBS 전 아나운서(왼쪽)과 함께 서 있는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문재인 경호원'이라고 검색할 경우 '문재인 잘생긴 경호원'이 연관 검색어로 나타나는 등 이 경호원은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유명 인사로 보인다. 한편 문 대통령은 10일 대선 유세 기간 자신을 경호했던 경호원을 격려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자신의 서울 서대문구 자택 앞에 도열한 경찰청 파견 경호원과 거수경례를 받은 뒤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경호 인원은 약 30명이 됐다.
현장에는 김정숙 여사도 함께했다.
[출처: 중앙일보] '얼굴 패권주의' 신조어 등장하게 한 문재인 대통령 경호원
여기도 저분 얼굴 있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ing0&logNo=220987006687
각종 여초 사이트들 점령한 문재인 경호원 (+ 조국 외모 패권주의)
얼굴이 먼저다 - 문재인 경호원 + 조국 외모 패권주의 수준 ㄷㄷ
외신 보도로 본 반기문 총장 10년…유엔 내부 평가는?
방금 보도해드린 정제윤 기자가 옆에 나와있습니다.
앞서 리포트에 잘 봤는데요. 반 총장에 대한 평가 가운데 부정적인 부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정제윤 기자가 일부러 그랬을리는 없는 것 같고, 외신들도 대체로 비슷한 평가를 하고 있긴 하죠. 긍정적으로 평가할 부분도 찾아보면 물론 있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별명 '기름장어'.
아무리 까다로운 질문에도 요리조리 잘 빠져나간다 해서 기자들이 붙여줬다는 말도 있고
본인 스스로도 "외교관은 기름 바른 장어"라고 했다하니 자칭이든 타칭이든…기름장어는 그를 상징하는 말이 됐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색깔이 다른 3명의 대통령을 잇달아 거치며 외교관으로서 오를 수 있는 모든 관직을 두루 섭렵한 뒤
지금은 최정상에 서 있습니다.
최근 한 외신이 "역대 최악의 총장"이라며 반 총장의 업무 능력을 혹평했지만,
우리 외교부 내에선 그의 이런 탁월한 처세술이 되레 귀감이 되는 모양입니다.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국내와는 다르게 반 총장을 바라보는 각국의 평가는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비판을 많이 하는 부분은 그의 리더십이다. ‘리더십이 별로다’‘UN 직원들의 평이 좋지 않다’
‘반기문이 쓰는 사근사근한 방식은 세계적 리더의 면으로써 좋지 않다’ 등의 평가가 잇따랐다.
신천지와 사진 찍은 반기문이 대선출마? UN직원들 반대성명 준비한다. [ 반기문 신천지 ]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국내와는 다르게 반 총장을 바라보는 각국의 평가는 다양하다. 그 중 가장 비판을 많이 하는 부분은 그의 리더십이다. ‘리더십이 별로다’‘UN 직원들의 평이 좋지 않다’ ‘반기문이 쓰는 사근사근한 방식은 세계적 리더의 면으로써 좋지 않다’ 등의 평가가 잇따랐다
반기문과 신천지.소름돋는 신천지의 실체 이만희 김남희
이단과 거짓선진자들에게 속아서는안됩니다...
영상이 옛날영상이라 덧붙이자면 현재 신천지 인구는 15만명 넘었으며 이만희가 86세정도입니다. 신천지는 곧 망하며 김남희가 후계자로 점지되어있습니다.
선거할 수 있는 연령은 정해져 있으면서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는 연령은 제한이 없는건가--반기문은 내년이면 76세 할아버지. 이쯤이면 전국민의 정서를 대변할 수 있는 나이를 넘어서 있다고 본다. 말년을 아름답게 국가를 위해서 보낼수는 없는건가 "유엔의 사무총장중,최악의 사무총장이었다는걸 국민들이 모두 알고있는걸 감안하지 못하는 걸까 늙으면 모든 판단이 흐려 집니다. 좀더 젊은 지도자가 국민의 머슴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https://namu.wiki/w/%EB%93%9C%EB%A3%A8%ED%82%B9
1969년 서울특별시 출생 남성[1]으로, 현재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유부남이다. 네이버 블로그에 국내 정치 동향, 국제정세를 분석한 글들을 주로 올리고 있는 블로거이다.
1997년 구제금융 사태 이전부터 건설회사에서 사업성 검토를 담당했던 업무를 맡았다가
2000년대 초중반쯤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블로그 내용 참고
자신이 만든 단체[2] 강연에 노회찬을 초청한 적이 있다. 노회찬 외에도 드루킹 본인이 직접 강연을 하거나 다른 인물들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3]. 또한 파주시 출판단지 인근에 회원들이 모일 수 있는 사무실도 존재하는데, 회원들끼리는 '산채'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4].
2016년 들어 SNS 등지에서 블로그에 쓴 글들이 알려져 인지도가 상승했고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하게 되었다. 트위터 계정도 가지고 있으나, 본인의 성향과는 맞지 않다고 하여 2011년경부터 트위터 활동은 하지 않고 있었으나, 2016년 하반기 들어서 트위터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망치부인과는 별개로 블로그 글을 통해 김종인에 대한 언급 을 2013년 부터 해왔으며 2016년 초 부터 다수의 관련 포스팅이 있다. 이렇게 비교되나, 박원순 서울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망치부인과 달리, 드루킹은 부정적으로 본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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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베나 빡사모들은 드루킹이 싫겠지만 지금까지 다 맞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53689
이미 작년 6월에 박근혜정권이 올해 안에 무너질거라 예언했는데
12월 국회에서 탄핵당함 ㅋㅋㅋ
안철수가 이명박아바타라며 총선전에 민주당 깨고
분열책동으로 분당할거라고 예견한거 이것도 맞춤
박지원이 제3지대 손잡을 요량으로 탄핵지연시켜
박근혜 살길 열어줄거라 12월 2일 탄핵부결시킬거라고 했던거
이것도 맞춤 이 예언 덕에 국물당 좆나 욕처먹고
박지원 제이티비시나와서 해명하려 했지만 손석희한테 말려서 되레
개헌 꼼수 부린거 들켜서 호남에서도 지지율 급하락
어쩔수 없이 12월 9일 국물당 탄핵 동의 이것도 역시 맞춤
민주당내 분열 세력이 등장하며 적군과 아군이 나뉠거라며
적군이 서서히 민주당 등에 칼등을 꽂을거라며 그 적으로
이재명과 박원순을 지시 했는데 이재명은 지금 거품이 꺼지는 중이고
박원순이 드뎌 그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그 당시 이재명은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고 이재명 지지율이 10%로 이하로 추락하면
이재명은 민주당 탈당못한다고 예견 은근 박원순을 더 큰 적으로 묘사 근데 이것도 요근래 적중
사실 12월 2일 탄핵 발의 국물당에 의해 좌절 됐을때
국물당의 본심이 결국은 이원집정부제로 개헌을 구실로 호남지역팔이로 공천장사나 하면서
이명박 친이계와 손잡고 배불리 살겠다는 박지원 등 동교동계의 진실을 폭로한
드루킹 글이 센세이션을 일으킨게 사실
그바람에 박지원이 빡쳐서 정치블로거들 고소한다고 쌩난리쳤음
그 정치블로거가 바로 드루킹 이재명도 정통인거 드루킹에 의해 정체 드러났고...
물론 김종인에 대한 드루킹의 기대와 예견은 많이 엇나갔다만
그래도 저정도 통찰이라면 대단한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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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html/478/NB11399478.html
[단독|정호성 녹취] "이정희 질문에 동문서답으로
" TV 토론도 코치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의 핵심 물증인 정호성 전 비서관의 녹취파일 내용을 JTBC가 입수해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13일)도 관련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최순실 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캠프도 진두 지휘한 것으로 보입니다.
TV 토론의 경우, 최씨가 발언 내용과 전략을 일일이 코치하는데요.
특히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공세를 어떻게 막아낼지, 구체적인 발언까지 정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해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이정희 후보/1차 대선후보 TV토론회 (2012년 12월 4일) : 이것만 기억하시면 된다.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다. 저는 박근혜 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릴 겁니다.]
2012년 12월 1차 대선후보 TV토론회가 끝나고 2차 토론을 앞둔 12월 9일, 박근혜 후보측의 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JTBC가 입수한 정호성 전 비서관 녹취파일에는 최순실 씨가 "이정희는 국회의원 몇 년 했어요?",
"그 부분 물어볼 거라고. 걔가 이정희가"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이정희 후보의 공세에 맞서는 방안이 논의되는 자리로 파악됐는데
최 씨는 박 후보에게 "이정희가 완전 동문서답으로 자기 세일만 한 거잖아. 동문서답으로 대표님도 그렇게…"라고 합니다.
박 후보는 "동문서답으로. 말 잘 들었다하면서 내 노동정책 얘기 하면 되고요."라고 답합니다.
실제로 2차 토론회 때 이 후보가 학교 비정규직 문제를 꺼내들자, 박 후보는 자신의 노동 공약인 '사내하도급법' 언급만 합니다.
최 씨는 또 "이 후보가 사퇴할 것"이라며 대선후보에게 지원되는 국고보조금 27억 원을 받았다는 점을 지적하라고 강조합니다.
[이정희 후보/2차 대선후보 TV토론회 (2012년 12월 10일) :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박 후보 6억원 받았다고 시인했다. 비자금 아닙니까?]
[2차 대선후보 TV토론회/2012년 12월 10일 : 대선 끝까지 완주할 계획 없죠?
처음부터 끝까지 나갈 생각 없으면서 27억원 받고…]
최 씨의 TV토론 전략은 박 후보의 입을 통해 그대로 실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