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에는 무식도통과 유식도통이 있다.
유식하든 무식하든 다 같은 사람인데 어찌 깨달음이 없겠는가?  

깨달음이란 자신의 본성을 회복하는것 외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깨달음과
높은 도덕성 - 높은 도력(창조력, 초능력) - 뛰어난 지성 - 높은 지혜나 지식 과 같은것은
함께 공존할수도 있지만 별개의 각각 독립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한편으론 서로 서로 관련이 있지만 한편으론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예를 들면 깨달음을 얻었어도 지식은 적을수 있고 논리적인 면에서 사고력이 다른 사람보다
뒤 떨어질수도 있고 초능력이 없을수도 있고 비 도덕적일수도 있다.  

깨달음이란것도 그러할진대 초능력이란 더욱 더 그러하다.
깨달음이란 그저 본성을 보았다는것일뿐 다른 특별할것이 없으니 초능력이란 더욱이
그러한것이다.    

깨달음이나 초능력이  도덕성과 각각 별개의 문제이며
깨달음이나 초능력의 차원에 있으면서도 도덕성은 결여되어있는것이 바로
어둠의 세력들, 흑마법사, 어둠의 마스터들인것이다.

깨달았지만 어떤 정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를수도 있다.
깨달았다고 갑자기 수학자나 물리학자들이 아는것을 알게되는것은 아닌것이다.

또 진화한 사람의 도통이 있고 진화가 덜 된 사람의 도통이 있다.
여기서의 도통이란 그것이 진짜 도통이라면 상관없는 일이나
그것이 거기에 미치지 못할경우 그저 영적 체험에 대응되는 그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진화가 덜 된 사람의 영적체험은 뇌 신경계가 아닌 교감신경계를
중심으로 일어난다. 교감신경계의 세포핵의 큰 신경절 세포들은 매우
많은 비율의 에테르 질료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그 비율이 낮은 세포들보다 더 쉽게 거친 아스트럴 파동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 리드비터

그리하여 저급한 형태의 심령현상은
지적인 능력이 잘 계발된 사람보다는 동물이나 매우 지적이지 못한
인간에게 더 흔하게 일어난다. - 베산트

그리하여 이러한 영적능력들은 신앙심이나 도심이 더 충직하고 독실한
사람이기보다는 별로히 그렇지도 않은데 별로히 지적이지 않은
그러한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거나 어떤 영적능력이 생기거나 하는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들은 보통 그 사람의 지배권이나 통제권 밖에 있어
제 멋대로이며 명확하지 않고 애매모호한것이다.

반대로 진보된 인간은 그러한 능력이 함부로 나타나지 않고 대뇌에 의해
눌려 있어 오히려 영적능력의 퇴화로 생각되나
진화과정에서 다시한번 그 능력을 회복하기 시작하면 그 사람의
통제력 아래 정확하게 이루어지며 뇌 신경 내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리드비터

그래서 자칭 깨달았다는 사람을 볼때 진화가 덜되고 대뇌가 아닌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된 부류의 무식도통에 속했을때
그것은 비록 아직은 깨닫지 않았지만 대뇌적 사유가 발달하고 지적이고
영적인 지식을 어느정도 습득한 사람이 보았을때
깨달았다는 사람의 오류나 모순성이 담박에 드러나게 된다.

깨달은 사람으로서의 이야기이지만 지적으로는 덜 발달되고 정확성이
떨어지기에 깨닫지는 못했을 망정 지적인 사람이 볼때는
어딘가 앞뒤가 맞지않고 모순과 문제성이 금방 드러나게 되는것이다.

그것이 단순한 영적 체험일 경우 정말 일반사람들 조차 얼핏 인정할수
없는 정도의 횡설수설이면 말도 되지 않는다하여 인정받지 못하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지만 그것이 깨달았다고 하며 말이 되는것 같은 소리를 하면

이번엔 문제가 심각해진다.

그것은 정말 영적인 지식이 많고 지적인 사람이 보기전에는
맞는것 같이 들리기 때문이다.
거기에 덧붙여 그 사람은 체험자, 이른바 지식적으로만 아는 사람이 아닌 실질적으로

직접 체험했다하여 사람들은 더 크게 인정해주고, 신뢰하고 존중하며

그 사람의 말에 의지하게 된다.

더구나 대부분의 사람이 영적 지식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몇몇 사람이 아닌

집단성을 띄고 그 사람을 떠 받들어 주는 일이 일어나며
그 외의 사람이 하는 말은 진실일지라도 믿어주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하는 일이 일어난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그 대세를 타고 계속해서 낭설을 퍼뜨리는
자신도 불행이요 타인도 불행에 빠트리는 일을 하게된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그러한 불행을

많은 시간이나 세월이 흐른뒤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비로서 발견하게 된다.

그 사람은 경험한 자이기에 다른것은 받아들이거나 믿지 못한다.
오직 자신에게서 오는 정보와 자신이 본것만을 믿을 뿐이다.
배울것도 없다. 자신이 깨달은 사람이고 정보는 자신에게서 오는데
누구에게서 어디서 배우겠는가?

그러나 그 사람은 물질적인 사람이 물질만이 전부인줄 아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인정하듯이 똑같은 사람이다.

영적인 세계에 눈뜨지 못한 사람이 눈에 보이는 3차원 물질계만 인정하고
보이지 않는 세계나 4차원 이상의 세계를 부정하듯이
마찬가지로 영적인 체험이지만
자신의 경지나 차원에서 보고 느끼는것만 인정하고 그외의 것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며 그 상위의 영역에
관련된 정보나 진실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거나 부정할수도 있다.

스승도 없다. 체험했다고 하는데, 깨달았다고 하는데
어느 누가 그 사람보다 높이 깨닫고 체험한 사람이 있어 감히
그 사람을 가르치고 인도할것인가?

그 사람은 직접 체험하고 경험했기에 엮시나 다분히 경험주의자이고 체험주의적이기에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이 아니면

설령 부처가 나타나 정보를 준다한들 믿거나 받아들이지 못한다

스스로도 스승이 없을 뿐더러 남도 스승이 되지 못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어린 소녀에게서도 모든것을 단숨에 배웠노라고
하신적이 있다. 그렇게 오히려 스승이 아닌 다른곳에서 배울 자세가
없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영적 진보는 없을것이다.

그리고 깨닫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엮시 통계가 중요하다.
그 사람이 깨달았다면?

그러나 우리는 수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영적인 위대한 스승들을
보게된다. 그 분들의 말씀과 비교, 대조해볼수 있어야한다.
이 사람도 깨달은 사람이고 저 사람도 깨달은 사람인데 어느 사람의
말이 믿을만한가?

더 크게 깨달은 사람, 더 위대한 성취를 이룬 사람, 더 큰 스승
의 말씀이 더 신뢰할만 할것이다.
하다못해 똑같이 깨달은 사람인데 한 사람은 하늘을 날수 있고, 한 사람은 하늘을 날수 없다면
하늘을 날수 있는 스승의 말씀이 더 믿을 만 할것이다.

하늘을 나는것이 그토록 중요한가?
깨달음이란 초능력이나 하늘을 나는것과는 별개의 사항이기도 하지만 또한
관계가 없지만도 않으니

깨달음이나 해탈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라
제 1해탈, 제 2해탈, 제 3 해탈 이러한 경지들이 존재하며
깨달음을 얻으면 초견성을 했다고 하고 그것은 빛- 신의 광휘를 본것이며
그것을 너머 거기서 그 빛과 합류하여 또 그 경지마저 너머서 완전히 빛과 하나되는
자신의 육체마저 빛으로 만드는 양자도약, 빛의 몸이 가능한것이다.

하늘을 난다는것은 중력을 극복하고 깨달음인 초전도체적 의식을
의식, 마음수준에서뿐만 아니라 육체와 물리적 수준에까지 실현시켜
성명합일을 마치고, 육체적 두뇌가 받아들이고 허용할수 있는
빛의 강도나 허용치를 넘어서 더 고 파동의
강한 빛을 의식하고 받아들이고 인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육체가 그러한 고 진동을 견딜정도로 물리적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면 하느님, 우주의식의 파동은 너무나 고 진동이므로 받아들일수
없고 보통 사람에게 신의 진동, 빛,
우주전력이 그대로 노출되면 뇌 세포가 타 버리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신과 하나가 될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깨달음은 이룰수 없기때문이다.

그리고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스승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렇게 말했다면
그런말이 더 신뢰할만 할것이다.

깨달았는데 만약 영혼을 부정한다면?
깨달았는데 여래의 성명진전은 아니라면?

깨달은 스승들은 인간에게서 영혼 뿐만 아니라 여러 영적 체들을 말씀하신다.
어떤 곳에서는 7체를 어떤곳에서는 9체를 13체를 논한다.
하물며 영혼이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런사람도 깨달은 사람일까?

인류를 장악하려는 어느 외계집단은 영혼이 없다는것을 주장한다.
그러므로써 얻어지는 결론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복제이다. 영혼이 없고 육체가 소멸하면 죽고 없음으로
끝나는것이기에 인간복제를 해야하는것이다.

영혼이 있기에 종교인들은 천국, 극락 내세를 믿고 그 종교의
모든교리가 진행된다. 단적으로 예수천국, 불신 지옥은 한 마디로
그 종교의 모든것을 다 말해버린것이나 다름없다.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은 영혼의 존재를 믿고 삶의 자세가 달라지고
내세나 영원한 생명, 영혼을 중심으로 하는 삶을 살게된다.

영혼이 있다와 없다에 따라서 그토록 모든 사상이 심각하게 달라질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간복제등 막대한 파급이 일어날수 있는데
그러한 영혼 부정설을 함부로 주장한다면 그 사람의 깨달음의 수준은 불과
육체나 그 바로 위의 에텔 수준에서의 각성밖에 되지 않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계나 더 높은 수준의 더 이상의 깨달음은
구할줄 모르고 사람들에게서 자칭 깨달았다고 하며 스승의 위치에 서고
잘못된 정보로 사람들을 오도한다.

그러므로 길을 가는 사람은 여러 스승들의 영적인 말씀을 다양하게
공부하고 통계를 낼수 있어야하며 진리를 볼수있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이 시대는 영적인 시대이므로 영적인 황금시대인만큼
그러한 영적 각성을 얻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할것이다 .
그러나 미처 정각대도(正覺大道)를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의 체험만을
전부로 알고 단순히 초견성인 깨달음의 상태에서 경거망동하거나
또는 아직 미처 깨닫지도 못한 상태에서 깨달았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럴때 우리는 다른 깨달음을 얻은 스승들의 말씀도 다양하게 공부하고
비교 대조해 봄으로써
우리가 가는길에 있어서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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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말만 들어보아서는 안 되느니라.

이 사람 말도 들어보고, 저 사람 말도 들어보아야 하느니라.


                                               ㅡ My friend 증 산


피닉스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