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느 의식대에 있는지 모르고 있는 분이 있다.
자신의 빙의 업장 등이 모두 의식대에 반영이 된것이므로 의식대만
파악하고 수행을 뭐할 지 결정해도 늦지 않다.
의식대에 속해 있는 것을 알기란 정말 힘든 것이다. 그러나 아주 쉽다.
어떻게 행할지 첫발을 들이는 것이 힘들어서 그것 생각하느라 시간보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나 아주 쉬운 이유는 평소 간단한 생활 하면서 다 드러나게 되어있다.

첫번째 방법은 여러분과 대화 소통할때이다.
물론 그러한 대화는 전제가 새로운 사람을 새로운 물을 계속 맛보아야 한다.
새로운 물이 아니라 기존의 물에서 노신 다면 의식상태가 비슷한 분들 뿐이기에
자신이 자신을 정확히 측정하기 힘들다. 의식이 비슷하면 특히 자신에게서
별다른 특이점을 찾기 힘들며 자신에게 어떠한 문제가 잇는지 드러나지 않는다.
즉 고여있는 물을 이미 썩었으며 그 자체로 존재에게 새로운 지표가 되기 힘들다
이러한 점때문에 여러 다른 의식대의 사람과 소통할 경우
상당히 배울점도 많으며 그러한 분들과의 소통이 자신의 생각이
더욱 새로운 생각들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생각이 나면 사람을 아주 잘 고른 것이다.
몇사람 고른 다 쳐도 확률 상으로 표본을 잘 뽑아야 하는데
자신이 평소에 만나진 않았으나 감명깊게 생각한 이를 그저 들어보고 추천받은 이를
만나는 게 확률 상으로 자신의 인연을 만나는 경우이며
이러한 분들이어야만 자신의 새로운 신선한 생각과 함께
자신의 특기사항 내제된 좋은 면과 나쁜 면이 함께 드러나게 된다.
자신의 의식이 어느정도 인지 자가 측정하고 그외 여러가지도 함께 가져가게 된다.

두번째 방법은 바로 보통의 소설을 사서 읽는 경우이다.
이 방법 또한 하나의 조건이 필요하다.
소설을 읽되 인물 관계가 너무 복잡해도 상관은 없으나
다만 소설 속의 인물들의 인과관계가 훤휘는 아니라도
잘 이해가 되며 좀 복잡한게 좋은 것은 사실이며
이야기 진행구성이 좀 재밌으면 좋을 것이다. 좋지 않을 경우 지루해서
안 읽게 된다. 소설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관계가 다 파악되고 나면
자신이 그 하나하나의 소설속 인물 입장이 되면 뭘 하고 싶고
그 입장에서 자신이 과연 어떤 선택들을 할지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따져보며 다시 읽는 것이다. 좀 소설 좋아하는 이들이 다시 읽어도
재밌지  아닌 분들은 다시 읽는 것은 재미가 없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읽으면 정말 재밌다. 그렇게 해보는 결과들중 자신에 대해 자신이 이런 선택을
하는 구나 하는 것들도 알고 그러면 평소와 비교해서 이런 면도 있구나 한다.
분명히 평소와 다른 점이 있을 것이다. 없다고 판단되는 분은 이상한 것은 아니나
다만 책이 구성이 스릴 있지 않고 그냥 덤덤했으며 그닥 소설 인물관계도 흥미
진진 하지 않을 것이다. 즉 책선정의 잘못이지 이 방법에 잘못은 없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알고 자신이 바꾸거나 다른이 들의 조언을 얻을수
있다. 자신의 세세한 것 까지 끄집어내야지 자신의 의식을 알 수 있다.

세번째 방법은 자가방법이 아니라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이다.
예전에 이제마라는 의술인이 있었다. 그는 역시 지금 한약사들이 사용하는
사상의학체질이라는 것을 지표로 삼았다. 바로 태양인 소양인 등등이라고 부르는 체질이다.
그리고 그 체질을 정할때 사람의 행동거지를 유심히 보며 생각하는 것을 유심히 보았다.
서양의 의학에도 이렇게 진찰을 하는 경우도 꽤 있으나 다만 이들은
꼭 나중에 안속을 들여다 보는 습관이 있다. 초음파든 칼이든 뭐든 사용해서 반드시
그 속을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사상체질의학은 그저 그냥 바라보기만 했고
환자에 따라 몇일을 두고 보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게 유심히 살펴보고 결정한다.
전문가를  찾아가면 전문가도 바로 몇번 말한다고 의식상태를 결정할 수 없다.
바로 몇번 본다고 그 사람의 숨겨진 내면 의식까지 들여다 보기 힘들다.
물론 에너지를 측정한 다고 해도 그것은 내면을 측정한 것이 아니다.
에너지는 시시각각 달라지며 전문가의 직관을 쓴다해도 그것이 무슨 정말 정확하다 하기 힘들다. 그리고 태수님 말씀대로 정말 기억이 변형되었으면 무슨 업장이 있는지 알길이 전문가가
아무리 신통력의 대가라도 알길이 부족하다.
즉 유심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

이 방법외에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일기로 기록할 수도 있다.
이 방법은 현재 하고 있지 않다면 힘든 것이므로 하시고 계신 분만 하시면 좋다
자신의 기억을 너무 믿지마라 기억이 좋은 분도 계시지만 기억이 안좋은 분도
대다수다 그리고 또한 기억이 좋아서 아주 기억이 생생한 분도
그 기억이 이미 조작되었다면 어떡 할 것인가? 자신의 인생이라
절대 조작따위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일찌감찌 버리는 게 좋다.
이 곳은 기상천외의 일들이 일어나며 또한 생각의 공간이다.
우리들이 상상할 수 잇는 모든일 들이 반드시 화현되고 있다.
기억의 조작도 또한 상상할 수 있는 것이기에
반드시 가능하다. 자신이 생각하면 우주도 생각한다.
우주도 의식대의 반영이자 하나의 커다란 영혼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영혼을 너무 방임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우주에서 일어나고 보이는 현상에 대해 예를 들어 기억등에 대해
절대로 맹신해서는 안된다.
차라리 진아는 모든 것을 알고 미혹되지 않으므로 진아를 따르는 게 낫다.

이렇게 의식상태를 진단을 해보고서 무슨 수행을 해도 할 것이다.
희한한 분들이 있다. 의식상태를 높건 저조하건 무슨 이것이 측정했다고 해서
레벨인줄 알고 가끔 사람을 무시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며칠전
자유게시판에서도 뵌것 같고 가끔 오프라인 상에서도 그런분 뵌다.
아주 자기가 대단한 줄 안다. 그러나 의식상태는 그 존재가 개화하기만
하면 정말 확 개선되기도 하며 어떤분은 때에따라 굴곡이 큰 분도 보았다.
그리고 또한 의식이 저조한 범죄자들 중에서도 가끔 좋은 의식으로
휴지를 줍는 행위등 행할때가 있다 그상태에서만은 적어도 의식이 높은 행동이엇다고
볼수 있으며 범죄자라해서 아니면 바보같은 또는 나쁜이라고 해서
의식수준을 판단하지 말아야하며 그것이 무슨 레벨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한다.

다만 그것은 의식상태에 따라 평소 수행하고 싶으면 그것의 지표가 될수 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자신의 의식수준에 맞는 것을 행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에게 득이 될 수 있으며
한번 해본다고 나쁠것이 전혀 없다.

수행하는 이는 자신의 마음상태만 알고 정화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자신의 의식을 대변하는 것이 영혼인데 영혼을 닥달할 이유가 없다.
자신이 자신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나 적어도 자신의 완전한 지표가 아니라
영혼은 불완전한 지표일 뿐이다. 맹신해서는 안된다.
도가에서는 몸까지 득도해서 올라간다 하지만 꼭 그럴필요 없으며
나중에 체험이 다 끝나면 소멸될 영혼까지 득도해서 가져갈 필요는 없다.
학습과 체험만 잘 되었다면 더 이상 영혼이 필요하지 않을때까지 멀지도 않다
그 과정중 의식상승 되는 것은 저절로의 일이니 굳이 닥달해야할 필요는 없다.

나는 신통력이 부러운 때는 지나 갔지만
아직도 마음이 따뜻한 진실한 그런 의식이 높은 분을 보면
아직도 부럽다. 내가 부족한 탓일 수도 있겠다.

요즘에도 참 많은 분들이 기본권 보장 못받거나
너무나도 힘들게 사시더라
가끔식 여유가 생길때 봉사도 참 괜찮은 의식상승인것 같다.
이것은 수행의 오히려 몇배에 해당될 수 있다.
어떨때는 수행문보다 현실의 체험이 값질 때도 많더라
도와줄 여력이 되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주위부터 챙기는 게 좋겠지요.

많은 분들이 소중한 체험들을 하고
즐거워 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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