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ㆍ글쓴이  :   ㅋㄷㅋㄷ  (2006.08.26 - 22:57)

  하나님을 웃긴 아이들 ^^
하느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느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샤말리 수 -


하느님,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한 사람씩 있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그걸 생각해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셨나요?
- 글로베 미셸 ㅡ


하느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느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느님은 하실 수 있죠?
하느님, 화이팅!
- 아쵸타 로버트 -


하느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빵 대니 -


하느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송하 딘 ㅡ


하느님,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 현즐 스티븐 ㅡ




만일
알라딘처럼 마술램프를 주시면,
하느님이 갖고 싶어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돈이랑 체스 세트만 빼구요.
- 또 현즐 라파엘 ㅡ (현찰을 너무 즐기는 거 아닌감? ㅋㅋㅋ)


사랑하는 하느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느님은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랑을 담아서 산책 데레사 ㅡ




하느님 부인 이름은
왜 성서에 안 나와요?
성서 쓰실 때
결혼을 아직 안 하셨었나보죠?
- 옛친구 래리 ㅡ


하느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느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거예요?
- 수인 루이스 ㅡ


하느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길손 킴 ㅡ


하느님,
만일 내가 하느님이라면요,
지금 하느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느님 화이팅!

- 하하 글렌 -


하느님,
옛날옛날,
사람이랑 동물이랑 식물이랑
별들을 만드셨을 때, 얼만큼 힘드셨어요?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푸하 셔먼 -


하느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지나가다 난 -




하느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멀린 크리스 -


하느님,
제 친구 아더가 그러는데요,
하느님이
이 세상에 있는 꽃을 다 만들었대요.
꼭 거짓말 같애요.
- 산새 벤자민 ㅡ


사랑하는 하느님,
감기에 걸리면 뭐가 좋은가요?
- 아킬레스 롯 ㅡ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 못 갔던 날 있잖아요.
기억하세요?
한 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어요.

- 주영 가이 ㅡ


하느님,
그 누구도
하느님보다
좋은 신이 될 수는 없어요.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느님이 신이라서가 아니에요.

하느님,
만일 하느님이
공룡을 멸종시키지 않으셨다면
사람은 하나도 살아남지 못했을 거예요.
하느님 하느님
왜 밤만 되면 해를 숨기시나요?


가장 필요할 때인데 말이에요.
저는 일곱 살이에요.
- 신명 바바라 -


하느님
하느님은
천사들에게 일을 전부 시키시나요?
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엄마의 천사래요.
그래서 우리들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나봐요.
- 사랑을 담아서 바이올렛 마리아 -


하느님
하느님이 어디든지 계시다니
마음이 놓여요.
말하고 싶은 건
그뿐이에요.
- 은정 마가렛 ㅡ


하느님,
지난 주 뉴욕에 갔을 때,
성 패트릭 성당을 보았어요.
하느님은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사시던데요.
- 청학 프랭크로부터 ㅡ


하느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주일학교에서 배웠어요.
그런데 쉬는 날엔
누가 그 일들을 하나요?
- 인범 제인 ㅡ


하느님
기도하지 않을 때도
가끔씩
하느님을 생각해요.
- 승호 엘리어트 ㅡ


하느님
요나와 고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고래가 요나를 한 입에 삼켜버렸대요.
이렇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처음이에요.
그런데 우리 아빠는 이 이야기가 뻥이래요.
정말 못말리는 아빠예요.
- 청풍명월 시드니 ㅡ


책에서 보니까요,
토마스 에디슨이 전깃불을 만들었대요.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대욱 도나 ㅡ


나는
조지 워싱턴처럼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으려고 결심했는데,
가끔씩 까먹어요.
- 선사 랄프ㅡ


하느님,
남동생이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갖고 싶다고
기도한 건 강아지예요.
- 믈루 죠이스 -


사랑하는 하느님,
왜 새로운 동물을 만들지 않으세요?
지금 있는 동물들은 너무
오래된 것 뿐이에요.
- 길벗 죠니 -


하느님,
저번 주에는
비가 삼일 동안이나 계속 내렸어요.
노아의 방주처럼 될까 봐 걱정했었어요.
하느님은 노아의 방주 안에 뭐든지
두 마리씩만 넣으라고 하셨지요?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세 마리 있거든요.
- 무진 도나로부터 -


하느님,
사람을 죽게 하고
또 사람을 만드는 대신,
지금 있는 사람을
그대로 놔두는 건
어떻겠어요?
- 반야 제인 -



무진  :  ㅋㄷㅋㄷ님

진짜루다 재밌네요..

> 지금 있는 사람을 그대로 놔두는 건

어떻겠어요


정말루 그냥 나두면 좋을덴데

그래도 쪼금 재미없을지도

한 영혼이 많은 몸으로다

세상을 두루 구경해야 되니께 ㅎㅎㅎㅎㅎㅎ  (2006/08/26) ⓧ




송하  :  크크....
난 이게 아니라
(이것->하느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송하 딘 ㅡ)

요거 라구용 - -
(요거->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 못 갔던 날 있잖아요.
기억하세요?
한 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어요.

- 주영 가이 ㅡ)


(하느님,
주영 가이에 대한 글을 제 글로 바꿔 주세요~!)  (2006/08/27) ⓧ




푸하  :  ㅋㅋㅋㅋㅋㅋ 송하야,, 네가 단 댓글 중 젤루 캡이당~ ! ^^



송하가 엄마보고 백수냐고 물었다. 굿 아이디어 ~

오늘부로 엄마 일 파업이 당당당 !

- 푸하 백수



.  (2006/08/27) ⓧ




빛나는 태양  :  으하하하

하느님

바로 당신이 하느님이십니다. ^^  (2006/08/27) ⓧ

푸하  :  그냥 지나갈려다 한 말씀 남기겠습니다.

>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ㅋㄷㅋㄷ님,
만약 여기서의 여동생이 푸하를 가리키는 것이라면,
님은 푸하에게보다 산책님께 야비하십니다.

제가 아는 산책님은,
목성의 작용이 보통 사람보다 강하신 지라
관대함과 낙천성이 크신 분입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는,
이번 일처럼 사실의 세부와 사람의 진정성을 다는 못 보실 때가 있는데
저는 그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도록 되어 왔지요.

이 글은 ㅋㄷㅋㄷ님을 위해 쓰는 댓글이 아닙니다.
행여 산책님께서
정말 조금이라도 눈이 찔리게 되실까 남기는 글입니다.  

merlin  :  >하느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멀린 크리스 -

하느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다 드릴게요.
- 멸린


조회 수 :
1471
등록일 :
2006.08.30
15:51:22 (*.111.125.11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439/2e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43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6109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1662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3622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306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0519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0965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4951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081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1918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4549     2010-06-22 2015-07-04 10:22
2012 순수한 선(纯善) 한신 3283     2015-03-09 2015-03-09 02:28
 
2011 환경논쟁을 위한 무결한 비전 (2/3) Healing Earth / 번 역 아지 3283     2015-06-28 2015-06-28 19:21
 
2010 대표적인 랩탈리안 종족들의 게시글들 [4] 조가람 3283     2020-01-08 2020-01-09 00:03
 
2009 일루미네이션 시리즈 샤우드 2 아트만 3283     2023-11-10 2023-11-10 10:55
 
2008 이삼한성자님 - The Earth Seen Through Science [61] 베릭 3284     2012-04-18 2013-05-16 04:57
 
2007 코스머스님께 [21] 왕눈이 3286     2006-10-03 2006-10-03 09:17
 
2006 조가람님 상당전(영안) 여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6] 정유진 3287     2011-03-26 2011-03-31 14:59
 
2005 [행복공감] 성품이 인생을 결정한다 Character drives life! [1] 베릭 3287     2015-04-14 2015-04-14 11:50
 
2004 원본 주기도문 입니다 : (아람어에서 영어로 '직접' 번역된 주기도문) [11] 아트만 3289     2023-04-26 2023-04-27 09:21
 
2003 호수공원과 5대의 우주선 [26] 코스머스 3290     2005-09-06 2005-09-06 13:35
 
2002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4] [3] 松正 3291     2007-11-27 2007-11-27 17:35
 
2001 * [파룬궁] 매일 1만명이 한 공원에서.... 12년의 진선인 여정 [1] [90] 대도천지행 3291     2011-09-08 2011-09-09 09:31
 
2000 새시대를 여는 대통령! [41] 새시대사람 3291     2012-12-03 2012-12-03 09:05
 
1999 [세가지의 절대악] [2] 하지무 3293     2018-11-17 2018-11-18 17:56
 
1998 [4] 2030 3294     2002-07-05 2002-07-05 07:29
 
1997 내가 작년 말에 인사동 근처에 있었던 일 [2] [3] 정유진 3294     2011-01-25 2011-01-26 11:34
 
1996 불가피한 충돌과 겉보기에 제거된 트럼프 아트만 3294     2024-06-25 2024-06-25 18:22
 
1995 상승증후군 대처 [2] 베릭 3295     2023-04-16 2023-04-27 08:38
 
1994 Absolutely beautiful!!! [1] 오성구 3296     2008-01-10 2008-01-10 08:06
 
1993 "차레"의 참된 의미 - 신묘년 설을 맞이하며 [3] 목소리 3296     2011-02-02 2011-02-02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