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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쥔, 보시라이, 장기적출매매 주범으로 지목


'왕-보 사건'(왕리쥔과 보시라이를 일컫는 사건으로, 보시라이의 심복 왕리쥔이 보시라이를 배신하고 미국영사관에 망명하여, 보시라이의 쿠테타음모와 중국일급기밀을 넘기고 후진타오에게 체포되어, 장쩌민파의 몰락과 중국의 내분을 초래한 사건)으로 중공 내분이 격화되면서, 이들이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 사건 주도마로 지목돼 온 사실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왕리쥔은 랴오닝성 진저우 공안국장 재직 시절 자신이 개설한 '현장심리연구센터'가 2년여 기간에 수천 건의 장기적출을 실시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또 왕리쥔 수하의 공안은 군의관이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하는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랴오닝성은 중국에서도 파룬궁 탄압이 가장 심했던 지역 중 하나다. 특히 파룬궁 수련자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장기를 적출했다는 증언이 대부분 '왕-보'가 이 지역을 통치하던 기간에 나왔다. 보시라이는 상무부 부장(장관)을 거쳐 충칭시 당서기로 오기 전 다롄시 시장, 랴오닝성 성장을 지냈으며, 2008년 랴오닝에서 자신의 오른팔 왕리쥔을 불러들였다.


왕리쥔, 파룬궁 수련자 '몰살' 명령


파룬궁박해국제추적조사단(WOIPFG)는 2009년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의 증언을 발표했다.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2002년 4월 9일 선양군구통합병원 15층의 한 수술실에서 2명의 군의관이 30대 여교사인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했다. 수술 당시 그녀는 살아있었으나 군의관들은 그녀를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수술을 했다고 한다.


제보자는 랴오닝성 공안(경찰)으로 왕리쥔의 수하였다. 이 공안은 당시 현장 경비를 담당했다. 제보자는 WOIPFG소속 조사원과 30분간 대화를 나눴고, 그의 동의를 거쳐 대화내용 전체가 공개됐다. 이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메스를 대자마자 피가 뿜어 나왔다... 그 때 우리는 각각 총을 한 자루씩 쥐고 옆에서 망을 봤다. 이 때 이미 (군의관이) 흉부를 갈랐다. 이 여성은 '악'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다. 이 때 군의관이 좀 망설이며 나와 내 상사를 쳐다봤다. 상사가 고개를 끄덕이자 혈관을... 먼저 심장을 적출하고 다음 신장을 적출했다. 심장 혈관을 자를 때 그녀는 한동안 경련을 일으켰다. 아주 무서웠다. 그 다음 '아아'하면서 줄곧 두 눈을 크게 뜨고 입을 크게 벌렸다."


제보자는 또 왕리쥔이 자신들에게 파룬궁 수련자를 반드시 '몰살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자신도 수련자를 납치해 고문하는데 가담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보시라이 재임 중 '시체가공공장' 가동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또 하나의 단서는 각국에서 비난을 받은 소위 '인체의 신비' 전시회다. 1999년 보시라이가 랴오닝성에 있는 다롄시(대련)에서 시장과 당서기로 있을 때 하겐스 다롄 플라스티네이션 설립을 허가했다. 이 회사 사장 폰 하겐스는 독일 네오나치즘의 신봉자이며, 세계 곳곳에서 인체전시회를 열어왔다.


다롄에서도 전시회를 열었는데, 그의 전시작품에는 한 젊은 중국여자가 뱃 속에 8개월 된 태아를 품고 있는 모습의 단면도가 있었다. 이 전시를 본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아내와 태아의 시체를 기증하겠는가? 전시된 것은 모두 중국인의 시체였기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은 이 전시를 보고 굴욕감을 느꼈다고 항의했다.


중국 법률에는 시체매매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보시라이 집권하에 출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포르말린 용액에 담긴 수백구의 시체가 다롄을 자유롭게 드나들었다.


오랜 중국문화정서상 인체기증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의 비호 아래서 하겐스 다롄 플라스티네이션이 운영하는 시체가공공장은 활발히 가동됐다.


공안국 산하 연구센터서 장기 적출


미국 인권단체 '파룬궁박해국제추적조사단(WOIPFG)'는 진저우시 공안국의 현장심리센터가 파룬궁수련자생체장기적출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센터의 설립자이자 주임(소장)은 왕리쥔이었다. 


2006년 9월 17일 왕리쥔과 연구센터는 베이징에 있는 공산주의청년단 중앙 직속인 '중국광화과학기술기금회'로부터 특별공헌상과 상금 200만위안을 수상했다. 공교롭게도 왕리쥔이 수상 소감에서 말한 '현장심리'라는 모호한 표현은 사실 장기적출이며, 약 2년 동안 수천건의 장기를 적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왕리쥔은 "진양 비서장(회장)을 중심으로 기금회 직원들이 여러 차례 우리 현장에 와서 공익사업을 목격했다.... 한 사람이 사형장으로 걸어가면서 몇 분 만에 생각을 바꿔, 한 사람의 생명을 다른 몇 사람의 몸에서 이어지게 할 때면 모두 감동하게 된다. 이는 위대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왕리쥔은 장기출처를 사형수로 밝히고 있지만, WOIPFG는 당시 왕-보 주도 하에 대규모로 납치실종된 파룬궁 수련자라고 제기했다.


국제사면위(Amnesty International) 통계로는 2000~2005년 사이 중국의 사형집행 건수는 연평균1616건이며, 여기에 사형시간이나 지역, 환자의 조직적합여부까지 따지면 사형수 장기를 사용하는데도 많은 제한이 있다. 중국 한 도시에 설치된 연구센터가 중국 전역에서 집행된 사형수의 장기를 확보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게다가 중국에서 시신기부나 장기기증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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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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