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8편. 하늘나라 사자의 훈련









8. 열두 제자의 처음 활동







2주 동안 물고기 잡은 것을 처분한 뒤에, 가룟 유다, 열두 사람의 회계(會計)로 일하기로 선택된 사람은, 딸린 가족들을 돌볼 기금이 이미 마련되었기 때문에, 사도의 기금(基金)을 여섯 등분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나서 서기 26년 8월 중순 가까이, 안드레에게 배치를 받아서 일터로 둘씩 떠나갔다. 처음 2주 동안 예수는 안드레와 베드로와 함께, 다음 2주 동안은 야고보와 요한, 이런 식으로 그들이 선택한 순서대로 다른 쌍과 함께 나갔다. 이런 방법으로 대중 봉사를 시작하려고 제자들을 한데 부르기 전에, 예수는 각 쌍과 함께 적어도 한 번 나갈 수 있었다.



예수는 그들에게 고행(苦行)하거나 희생물을 바치지 않고, 하나님을 믿음을 통해서 죄를 용서받는다는 것,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똑같은 영원한 사랑으로 자녀들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을 전파하라고 가르쳤다. 다음을 삼가 논의하지 말라고 사도들에게 타일렀다:







1. 세례자 요한이 한 일과 그가 감옥에 갇힌 것.



2. 세례 받을 때 들린 목소리. 예수는 말했다:  "오직 그 목소리를 들은 자가 언급해도 좋으니라. 나한테서 들은 것만 말하라. 소문(所聞)을 말하지 말라."



3.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것. "아무에게도 물과 포도주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말라" 하면서, 예수는 심각하게 당부하였다.







이 대여섯 달 동안 내내 신나는 시간을 가졌고, 그 동안에 두 주 번갈아 어부로서 일했으며, 이렇게 해서 하늘나라를 위해 선교(宣敎)하는 다음 두 주 동안에 일터에서 자신들을 부양하기에 넉넉한 돈을 벌었다.



서민들은 예수와 사도들의 가르침과 봉사에 놀라워했다. 랍비들은 무지한 자는 경건하거나 올바를 수 없다고 유대인들에게 오랫동안 가르쳤다. 그러나 예수의 사도들은 경건하고 올바른 사람들이었는데, 그래도, 랍비의 지식과 세상 지혜를 많이 몰랐어도 즐거웠다.







예수는 유대인들이 가르쳤던, 세속적 선행의 회개, 그리고 믿음으로 얻는 정신의 변화-새로 태어나는 것-  이 둘의 차이를 분명히 말했고, 새로 태어나는 것을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값으로 요구하였다. 예수는 믿음이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유일한 필요 조건이라고 사도들에게 가르쳤다. 요한은 그들에게  "회개(悔改)-다가올 진노를 피해 달아날 것" 을 가르쳤다. 예수는  "믿음이 오늘 하나님의 완전하고 영원한 사랑을 획득하는 데 쓰이는 열린 문이라"  고 가르쳤다.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러 오는 선지자처럼 말하지 않았다. 자신을 권위 있는 자로서 언급하는 듯하였다. 예수는 기적을 추구(追求)하는 습관으로부터, 사랑과 유익한 은총의 영, 하나님의 영이 안에 깃들어서 얻는 만족감과 깃든다는 확신을 개인적으로 얻는 진정한 체험을 발견하도록 그들의 생각을 돌리려고 애썼다.



주는 만난 인간 하나하나를 깊이 존경하고 이해한다는 것을 제자들은 일찍부터 배웠고, 이렇게 한결같이, 변함없이 온갖 종류의 어른과 아이들을 아주 일관성 있게 배려하시는 데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다. 길에 나가서, 몸과 혼의 짐을 무겁게 지고 지나가는 여인(女人)에게 격려의 말을 일러 주려고, 심오(深奧)한 강연 한가운데서 멈추곤 했다. 사이에 뛰어드는 아이와 사귀려고 사도들과 심각한 회의를 중단하곤 했다. 예수에게는 항상 눈앞에 어쩌다가 나타난 개인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듯이 보였다. 선생이요 교육자였지만, 그보다 더한 분이었다-또한 친구요 이웃이요, 이해하는 벗이었다.







대중에게 주신 가르침은 주로 비유(比喩)와 짧은 강론으로 이루어졌어도, 예수는 질문과 대답으로 변함없이 사도들을 가르쳤다. 후일에는 대중 강연에서 진지한 물음에 대답하려고 언제나 멈추곤 하였다.



사도들은 예수가 여자들을 다루는 태도에 처음에는 깜짝 놀랐지만, 일찍부터 익숙해졌다. 하늘나라에서 남자와 여자에게 똑같은 권리를 주리라는 것을 아주 분명히 밝혔다.
조회 수 :
958
등록일 :
2006.06.07
17:16:52 (*.209.105.14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404/e5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4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0179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0271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073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0891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020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92594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3521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6648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04035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19111
2197 모든 사랑의 표현은 같은 것입니다. 대리자 2006-03-10 967
2196 정당한 분노란 없다 file 문종원 2005-11-23 967
2195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1] 노머 2004-11-27 967
2194 박성현 2004-03-29 967
2193 메타트론 [2] 몰랑펭귄 2003-03-31 967
2192 4차원에 대한 접촉. [1] [19] 정주영 2003-03-16 967
2191 인생-생각한것은 이루어진다. [2] 유승호 2002-09-06 967
2190 빛의 일꾼들을 위한 기도와 합동 명상을 제안합니다!^^ [1] 조 일 환 2002-08-23 967
2189 사랑의 길 , 기쁨의 길 [1] 라엘리안 2002-08-20 967
2188 군사 소스: 글로벌 경보! 군, 전 세계에 계엄령 시행, 지상사령부 확인! 아트만 2024-05-27 966
2187 국가 공권력 이런 경찰들을 다 없애댜 한다.. 토토31 2022-04-02 966
2186 어머니에 대한 증오를 초월하기 (3/3) 아지 2015-07-20 966
2185 眞我 [3] 연리지 2007-11-06 966
2184 빛의 지구..3월 전국모임을 가집니다. [1] file 운영자 2006-02-24 966
2183 깨달음은 우리 안에 있다 코스머스 2005-03-23 966
2182 익명 공간에 관하여..(답변 입니다.) [5] 노머 2004-10-17 966
2181 빛의 군단의 개입허락성명 - 3/27/2004 [7] prajnana 2004-03-29 966
2180 근데요 [1] 정지윤 2003-10-07 966
2179 인간이고 아니고의 문제는 영적인 선택의 문제. [5] 제3레일 2003-09-28 966
2178 내 작은 쪽방 file 투명 2003-04-02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