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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 서의 영적 진리를 잠시 벗어나, 현실세상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어쩌면 너무 심한 유란시아서 예찬 같아서 읽기가 거북할지도 모르지만, 여기 아니면, 다른 데서는 꺼낼 수도 없는 말이고 하니...이해를 바랍니다. (유란시아서가 영적 세계만 강조하는 책은 아니고, 인류가 마지할 빛과 생명의 시대를 게시한다는 점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 시대마다,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으니, 무언가를 새로운 시각으로 새롭게 이루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도 지금,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셈이지요. 유비쿼터스와 같은 첨단 과학의 발달이나 이상하게 돌아가는 세계질서 등등...새로운 시대라고 주장할 근거는 수도 없이 많지요.

유란시아 책에는 인간의 속성이 인류 문명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순전히 인간 본능에 맡겨놓으면, 괴멸하는 쪽으로 진행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느 민족, 어느 문명이건, 최소한 25%의 사람이 정신적 가치를 배우고 공부하거나, 최소한 1% 이상의 사람이 좀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뜻을 세워야만 빛과 생명의 시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한편 생각하면 99 %에 달하는 평범한 우리 일반사람들은 하루에 일하는 시간의 1/4 정도만 교양을 증진시키는데 쓰고 나머지 시간은 그저, 즐겁게 놀며 대충 지내도 된다는 얘기같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발전을 위해 자신도 모르게 온 힘을 기울이는 1% 의 일을 방해하거나 훼방놓지만 않는다면, 그 분들 덕분에 인류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말이지요. (배고픈 건 참을 수 있지만, 배아픈 건 못 참는다는 우리 형편을..심각하게 생각해야할 대목이지요. )

두려움과 설레임을 가지고 사회에 발을 막 내딛는 젊은이들은, 자신이 성공할 수 있는 안내지침서를 찾는데, 대부분 사회지도자들의 성공 사례나, 인간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있는 기법을 설명한 것들이지요. 거의 붕괴 직전의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다시 일으켜 세운 신화적 인물의 탁월한 지도력, 결단력, 통찰력을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미래를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그러한 과거의 성공기법이 제대로 통하는 유효기간은 날이 갈수록 짧아진다고 말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의 사례가 3 년만 지나면, 현실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지난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미래예측 기관중에서, 경제사회 분야에서는 맥켄지라는 곳이 조금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유란시아 책의 근원적인 설명에 비하면 그들의 보고서가 허접한 이야기 일 수도 있지만... 이번 달 내용을 참고로 소개합니다.

그 중에는 영웅 CEO 가 회사를 살려내는, 신화는 앞으로 결코 일어날 수 없으니,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깨라고 충고합니다. 그 대신 시장구조, 기술력추세, 소비행태, 지리/문화적 변수, 정치/사회적 움직임에 대한 상세정보를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성공을 보장한다고 말합니다. 그 각각의 분야는 영웅 CEO-10 명이 파악하기도 힘들만큼, 정보량이 쏟아지는 시대를 살것이니 잘 생각하라고 충고합니다.  '망하면 내가 첵임진다, 나를 따르라' 라는 구멍가게 오너-회사의 도박이라면 모를까...CEO 한 사람이 무슨 결정을 할 수 있느냐고 설명합니다. 아무튼, 맥켄지가 말하는, <.달라지는 미래의 10가지>를...결론만 말하면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1. 세계경제에서 현재 유럽과 아시아의 역할이 서로 바뀐다.
2. 정부/공공부분의 경제 규모는 축소되고 개인규모가 증가된다.
3. 현 유럽 크기의 새로운 소비 시장이 나타난다.
4. 삶의 형태가 <인간:인간>이 아니라, <인간:인간> 사이에 과학기술이 끼어든다.
5. 민족간 경계가 점차 사라진다. ('신토불이'가 안 통한다)
6. 세계기업/재벌이 별 재미가 없어진다.
7. 천연자원에 대한 통제가 심화된다.
8. 산업별 특징이 없어지고 빈곤층과 부유층으로 양극화 된다.
9. 기업 경영을 컴퓨터가 대신한다.
10. 정보소유와 특허에 대한 싸움으로 목숨거는 세상이 된다.

명성에 걸맞게 (유란시아 전체를 포함하는) 확실한 자료에 근거하여 설명하는 글이라, 반론할 수는 없지만, 미래사회가 그렇게 변하도록 이끄는 속성을 유란시아 책에서 이미 지적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맥켄지가 말하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준비와 발전적 방향을 이 책에서 제시될 수 있지 않을까...기대하게 됩니다.

유란시아 책을 보면, '땅을 일구는 것이, 하늘로부터 받은 가장 큰 축복이 될 것이다'라는 계시가 있습니다. 지금은 온 세계의 농촌에 노인과 기계가 이 일을 마지못해 하고 있지만, 맥켄지가 예측하는 7번에 대한 설명을 읽고 이것을 더 먼 미래로 확장하면 곧 수긍이 가는 말이 됩니다. 8 번의 내용처럼 사회구조가 아령처럼, 중산층은 없고,  빈부는 양분되어, 점점 차단/격리되어 '똑딱' 부러질 위험이 있다면... 언제 어떻게 원활한 통로를 제도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도록, 유란시아 책이 알게모르게 이끌어 줄지도 모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러한 답을 유란시아 책이 제시하지는 않겠지요.  어디까지나 미래 현자들의 몫이지만, 그러나 답을 찾는 이는 아마도 유란시아 독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보고서나 석학들의 글이 현상과 사실을 직시하도록 하고는 있지만,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며 근간을 이루는 흐름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러나 유란시아 책은 그 흐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사회에 막 들어서는, 유란시아서 젊은 독자들과 앞으로 태어날 독자들의 역할이 더욱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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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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