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내가 사는 곳에는 눈이 많이 쌓이면 짐승들이 먹이를 찾아서 내려온다
그래서 콩이나 빵부스러기 같은 먹을 걸 놓아준다.  박새가 더러 오는데,
박새한테는 좁쌀이 필요하니까 장에서 사다가 주고 있다.
고구마도 짐승들과 같이 먹는다.  나도 먹고 그 놈들도 먹는다.  밤에 잘 때는
이 아이들이 물 찾아 개울로 내려온다.  눈 쌓인 데 보면 개울가에 발자국이 있다.
그래서 내가 그 아이들을 위해서 해질녘에 도끼로 얼음을 깨고 물구멍을 만들어 둔다.
물구멍을 하나만 두면 그냥 얼어 버리기 때문에 숨구멍을 서너 군데 만들어 놓으면
공기가 통해 잘 얼지 않는다.
그것도 굳이 말하자면 내게는 나눠 갖는 큰 기쁨이다.  나눔이란 누군가에게 끝없는
관심을 기울이는 일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법정스님>
조회 수 :
848
등록일 :
2003.12.19
09:29:44 (*.101.5.24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046/905/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046

정지윤

2003.12.19
15:41:02
(*.99.51.56)
이 추운 겨울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정지윤

2003.12.19
15:42:40
(*.99.51.56)
으흐흐흐 이제 점점 이 사이트가 싫증나기 시작하네요. 여기랑 비슷한 다른 사이트를 한 번 찾아 가 보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541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626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439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25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390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669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887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029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775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2800     2010-06-22 2015-07-04 10:22
161 조가람님 지금부터 글쓰기 금지합니다. 아트만 813     2020-06-17 2021-04-27 20:23
 
160 “영혼의 학교” 신성을 회복하는 사람들 SNT1004 813     2021-07-25 2021-07-25 11:45
 
159 `빛의 여정` 11월 정기 모임을 알립니다.(11월17일~18일) [1] 연인 813     2007-11-13 2007-11-13 12:57
 
158 대게 진보주의자들은 이상주의자들이다. [3] [1] cbg 813     2007-10-28 2007-10-28 01:38
 
157 야훼에 대한 그 의견에 대해서 똥똥똥 813     2007-05-01 2007-05-01 22:00
 
156 삶의 미로를 푸는건 자신입니다. 운영자 813     2006-07-20 2006-07-20 02:33
 
155 쌍둥이를 부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813     2006-05-31 2006-05-31 12:25
 
154 해석론 [2] 이태훈 813     2004-03-23 2004-03-23 02:17
 
153 아쉬타Lord Ashtar로부터의 메시지 - 3/14/2004 [1] 이기병 813     2004-03-21 2004-03-21 00:01
 
152 무서운 꿈 [5] 유민송 813     2004-01-26 2004-01-26 09:27
 
151 우리모두는 애쓰는 나무였습니다. 마고 813     2003-09-15 2003-09-15 17:18
 
150 카르마 무서워요 뭐지? 812     2021-07-07 2021-07-07 05:59
 
149 작금의 현실에서 한 마디 올립니다 빚의몸 812     2020-06-20 2020-06-20 01:25
 
148 삐뚤어진 기독교 한국민에게 버림받을 것 [2] file 선사 812     2007-05-26 2007-05-26 21:08
 
147 그리고 욕하더라도 좀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나 하고 합시다. [4] 돌고래 812     2007-05-18 2007-05-18 00:38
 
146 어제 오신 특별 손님.. 이남호 812     2006-06-12 2006-06-12 19:24
 
145 인간에 대한 사색.. 김대현 812     2005-12-26 2005-12-26 00:02
 
144 제4기 의식적창조주코스(CCC, 9/9~10/16, 총38일) 참가 안내 file 조한근 812     2005-08-15 2005-08-15 10:22
 
143 방황하는 자들에게 일말에 도움이 되고저1 [3] 이흥래 812     2004-02-20 2004-02-20 16:26
 
142 2004은하사회의 원년이 됐으면.. file 메타휴먼 812     2004-01-22 2004-01-2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