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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어이 이 글을 쓰게 되는 군요. 저는 이전부터 한국축구가 우승할거라고 믿었습니다. 꼭 그렇게 되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참으로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제 관점에서 본 2002년 월드컵 축구는 " 빛과 어둠의 전쟁, 아마게돈 " 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약팀들이 승리를 하고 기존의 강팀들이 패배했습니다. 지구상의 빛의 힘이 전력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이 승승장구하면서 한국민의 순백(純白)의 빛이 지중해 문화권의 어둠을 물리치고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스페인전에서 빛은 그 힘을 너무나 많이 소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독일에게 무너졌습니다. 한국의 위상이 곧 '빛 에너지' 의 기준점 이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러나 터키 브라질 독일도 많은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빛은 어느정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탈락으로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
한국이 이변을 거듭하며 4강까지 진출했던것은 '붉은 악마' 젊은 한국인들이 열정적으로 빛을 발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구호에 일부 빛의 일꾼들이 우주에너지를 실어주었습니다. 그러나 함께 뒷받침해 주었어야 할 빛의 일꾼들의 참여가 부족했던 것은 애석한 일입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4강에 진출한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말았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한국이 유럽강호를 손쉽게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은 지구역사상 최대의 이변을 일으키며, 전세계인은 한국의 잠재력이 무엇이었는지를 앞다투어 연구하겠지요. 그리고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1000 여번의 외침을 당하고도 한번도 다른나라를 공격하지 않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희생정신과 순수한 사랑의 민족성을 발견하고는 감동을 받고, 그 정신을 본받으려 하겠지요.

젊은 붉은 악마들이 최선을 다해 빛의 군단을 이끌었지만, 결국, 빛의 정상 탈환은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4강에 오른것만으로도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빛과 어둠의 대결장' 으로 만들어진 창조계입니다. 이번 월드컵 대결은 아주 흥미로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전우주인들은 지구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같은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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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등록일 :
2002.06.26
11:58:54 (*.237.1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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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리리야 아님

2002.06.26
17:06:46
(*.77.118.115)
님의 글을 읽고 보니 조금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군요. 쩝...딴짓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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