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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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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기 모임을 잘 마쳤습니다.
산사(도학선원)를 내려오는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아쉬움 반, 기쁨 반으로 내려온 언덕이었습니다.
감동이 식기전에 한마디 후기 남깁니다.
여느 모임이 그랬듯이 메인 프로그램은 주로 유명인사와의 미팅으로 이루어지는 정기모임이지만 이번 모임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건 그동안 내가 공부를 해온 동양철학의 음양오행과 한국의 도판(여러 종단들)들을 나보다 먼저 깊이 공부를 한 분의 강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만나기전에 어떤 분일까하는 설레임과 궁금점도 잠시, 수염을 기르고 하얀 모자를 썼으며, 지혜의 충만함을 엿볼 수 있는 구수한 달변과 푸짐한 저녁식사를 먹으면서 나누는 박식함과 용기에 모처럼 갖는 아늑함과 평안함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사의 선사들을 여러 명 만나보고 접해본 나로서는 선입견의 이미지들이 나를 더욱더 궁금케 했고 이후 시작된 선사의 강의(천지인 삼재를 통합하는 시대로서의 사명자의 출현 ~~~!!!)는 주로 채널링 메시지를 접했떤 영성인들에게 또다른 궁금증을 야기시키면서 과연 어떤 말씀을 할까라는 어쩌면 비아냥?의 모습들도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동양철학의 깊은 이해를 통한 새로운 하나됨(일체삼용의 만법귀일)을 펼쳐가는 내 영성에도 다시 잔잔한 자극과 흥분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잠시 맛있는 과일이 들어와 휴식시간이 있었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강의들속에 너도나도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으며, 우리(영성인)를 배려한 UFO에 대한 독특한 견해들을 말씀해 주셨으며, 여러 질문들을 받았지만 독특한 선계의 우주관을 피력하여 서로 다른 신관(신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도록 암시를 주었으며 참석한 사람들에게 무언의 지지를 받는 수준높은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산의 향취나는 나물과 식사들도 일품이었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그 밥상이 생각날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우주의 빛님의 리드로 서로가 나눈 이미지 명상을 통해서 에너지의 확장과 상승을 각기 체험하였으며 깊고도 황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거기 산사의 입지를 덧입은 에너지의 조화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모임에 참석한 각 사람들의 열리고 충만한 에너지 변신이 그런 강렬한 체험을 자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모임에서 느끼는 것이지만, 모임에서 얻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큰 소득은 여러 참석자들을 반갑게 대면하는 일입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분들의 반가움도 있지만, 매번 보지만 날로 변신하는 회원들의 에너지를 엿보는 일도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이 멋진 모임이 있도록 인연이 되어준 분과 운영자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에도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는 모를 모임들이지만 소중한 인연과 만남, 새로운 정보를 통해서 내 영성의 회복은 물론이고 의식의 무한한 확장을 해 나가나는 모습을 봅니다.
다음 모임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길 바랍니다.
조회 수 :
1764
등록일 :
2006.09.03
19:41:34 (*.112.5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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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

2006.09.03
20:59:54
(*.143.49.198)
다음 모임때에는시간장소 자세히알려주십시요

연인

2006.09.04
08:30:12
(*.241.129.127)
청학님의 후기 정말 좋습니다.
참석했던 분들의 느낌을 그대로 담아 주셨습니다.

여러가지 다른 관점이 있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김재수 박사님을 다시 모시고 영성과학과 여러 행성및 UFO에 관한
진실등 두번에 걸쳐 해주셨던 강의를 집약하여 다시 종합해 주신다고 합니다.

빛의 지구의 전국 모임은 이렇게 특색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의 강의와 교류가 있어서 정말 좋고 기대됩니다.

박남술

2006.09.04
16:42:18
(*.144.73.46)
저는 금번 정 원장님의 강의가 아래 내용의 "본주"님이 이미 천지공사를 하셨던 내용과 매우 부합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本主” 저자 박문기 / 정신세계사 발행.

1887정해년 3월 19일 경상도 하동군 화심동(현, 화동읍 하심리 437번지) 의령余씨 집안에 기이한 아이가 탄생하였습니다. 산모가 아이를 보니 난생 처음 보는 괴이한 짐승(맥이)의 형상을 하고 있었으나, 조산하려고 2여인이 와서 이 아가씨는 구천상제께서 부인의 몸을 빌어 막(맥이: 우리민족의 神獸)으로 탄생한거요 불원간에 이 허물을 벗을 것이니 그에 대해서는 심려 말고 정성을 다하여 길러 주시오 하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 후 (7년 후) 8월에 맥이의 허물을 벗고 인간으로 화한 아이는 스스로 인정상관이라 하였습니다. 성장함에 따라 인근의 권감역이 인정상관을 보고 천상의 정기에 반하여 상처한 아들의 부인으로 강제로 맞이하려고 심하게 하자 어머님을 눈을 감게한 후 전라도 정읍 대흥리 정자나무 아래로 도착 하였습니다 모녀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보천교 간부인 목주 김홍규로 그의 집으로 모시고, 차후 보천교 교주 차경석은 재내마을에 집을 사서 인정상관 모녀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보천교에서 왜인들을 몰아내고 새 왕조 창건을 도모 하고자할 때 海仁이 있는지를 묻고 “해인이 없으면 안돼” 하시어 도모를 반대 하신 후 스스로 진등마을로 이사 하셔 숫한 기행과 이적과 개인이나 세상의 흐름을 바꾸는 공사로 이어진 한 신인의 생애가 1955년 음력12월 23일 새벽에 선화 하였습니다. 전일인 12월22일 밤에 김순덕에게 “울지마라 내 다시 오마” 하셨고, 그 이전에 서진화 문도들에게 “양춘 3월 호시절에 음매유곡(※우성?)꽃피거든 내가오마”라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당시 本主(※옛 조선의 국명 “맥이”의 화신)님의 도문에서 행하였던 수련법은 “마음바루는 의원 공부”를 하였으며, 우리는 교명을 무엇으로 할까요? 하고 물의니 교는 무슨교 교징교(敎徵敎)라고나 할까? 도덕(※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이 아니면 못산다고 하셨고, 평시에 내응상감(※장차 자신의 도를 펴실분.)을 몹씨 기다리셨으며, 모악산 계룡봉 연백 아래 주위땅이 지상천국이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무자년 동짓달 초열흘날 본주님은 김경산 父子와 임제관 등 3인에게 나이가 어린 임제관에게 말을 받아 쓰라고 하신후 본주님은 입을열어 천천히 말씀 하셨습니다 임제관은 말씀이 끝난후 인정상관님 포덕천하라고 쓰자 본주님은 布자를 孝자로 고치셨다고 합니다. 당시 제자들은 이 글이 “後天世界의 地符經”(※本主經)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地球化 煥乾定坤定 ... 지구가 변화하니 하늘로 정했음과 땅으로 정했음을
人時之遇 一口動靜 ... 바꾸어라(환건정곤정) 공경하여 인시를(줄 때를)만나
止於當 義建 .............면(인시지우) 한사람의 말이 동하기도 하고 정하기도
典之言 傳之言 玉書... 한다 마땅한데 그치고 뜻을세워라(지어당 의건) 전의
動之靜 靜之變 理與精 말씀을 전한 말씀이 옥서이다 (전지언 전지언 옥서)
源而承 利在重生 願爲願爲 동에서 정하고 정에서 변하니 이치와 정신을(이여정) 근원에서 계승하면(원이승) 이로움이 중생에 있어 원하는데로 되고 원하는데로 되느니라(원위원위)

仁正上觀님 孝德天下
戊子(※1948)11월10일 記望(보름날 기록)

청학

2006.09.04
19:15:04
(*.112.57.226)
아 그랬군요!
이번 모임에서 박남술님도 처음 뵈었씁니다.
더 많은 얘기를 못 나눈 아쉬움도 있지만 다음에 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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