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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13년만에 SNS통해 밝혀진 문재인 변호사 이야기, 그리고 ...
주류 언론에선 보도하지 않는 문재인 전 대표 대구지하철 참사 사고수습 뒷 이야기
- 대구지하철 참사 때도 유가족 곁에 계셨던 문재인 의원, 주요 언론에서는 전혀 보도되지 않는 사고 수습 뒷 이야기를 스토리파이로 정리합니다.
- 13년만에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 박성찬씨 페이스북
※문재인 변호사님 13년만에 인사드립니다.※
13년전 저는 부모님을 대구지하철 참사로 하늘나라에 보내게 됬습니다.
그아픔을 가지고 하루하루가 힘든 와중 문재인변호사는
저랑 유가족과 함께 3개월을 사태수습을 위해 고군분투를 해주셨습니다.
문변호사님께 평생의 미안함을 드디어 풀게되었습니다.
인권을 대변하던 문변호사는 현재 여.야를 통튼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정치지도자로 현재는 휴식차 양산에 머무르고 계십니다....
무작정 두번을 찾아갔으나 한번은 뵙지못하고
비가 온 어제 드디어 문변호사(이하 호칭 문변으로 통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문변과는 세월호와 위안부 지하철참사 백남기농민등등의 사건을 이야기 하였으며
고마운 마음에 큰절을 올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커피와 말린감을 대접받는 횡재까지 받고와 마음이 참 무거우면서도 편하기만합니다.
13년전과 현재의모습을 보니 많이 야윈
문변의 모습에서 세월의 야속함을 받게되어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그리고 무대포로 자택에 방문해서 참 죄송하단 생각이들었습니다.
쉬시려고 온 상황에도 현재 손님 맞이로 많이바쁘신 문변의 얼굴이 참 보기에도 안쓰럽고 미안했습니다. 이야기와중 이마에 멈추질 않는 이마의 땀을 보더라도 그분의 마음고생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게된점 마음이 아픕니다.
빨리 건강도 회복하시어 큰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문변에게 13년전의 아픔을 전해드리고 감사를 드린입장에서 운전대를 잡고 대구에 올라가면서 느낀점은...저는 문변과 어떤식으로든 함께하겠다는 큰 다짐을 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저는 생명을 알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확신을 문변을 만나고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감사함의 마음을 페이스북친구들과 함께합니다.
사랑합니다♡
(언론보도 정정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격한 마음에 상경이란 표현을 잘못썼습니다.)
2016.02.13
생명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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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625182606138
"42년만에 벗은 '올가미'..너무 늦은 정의는 정의 아니다"
반공법 위반’ 재심 승소한 한승헌 변호사
지난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겨레>와 만난 한승헌 변호사.
“영국 정치가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너무 느려 빠진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내 나이 41살 때 ‘어떤 조사(弔辭)’ 필화사건으로 구속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어요.
83살이 된 지금 재심 끝에 무죄가 됐지요.
그나마 개인적으로는 다행이지만, 여전히 참담하고 착잡한 마음입니다.
과거 독재 치하에서 전과자 누명 쓰고 사법살인 같은 참변을 당한 분들께 빚을 진 것 같아요.”
2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한겨레>와 만난 한승헌(83·사진) 변호사의 표정엔 회한이 묻어났다.
이틀 전, 그는 1975년 검찰의 조작 수사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른바 ‘어떤 조사’ 필화사건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시국사건 변호에 평생을 헌신한 국내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도 반공법을 위반한 범죄자라는 ‘주홍글씨’를 떼는 데 무려 42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1972년 기고 ‘어떤 조사’ 3년뒤 필화
인권운동·김지하 변호에 ‘미운털 구속’
구치소 옆방 ‘경희대생 문재인’ 인연도
“무죄 다행이지만 참담하고 착잡하다”
30여년간 시국사건 120여건 변호맡아
“허약하고 겁도 많지만 불의에 용기”
사법부·검찰에 적극적인 ‘개혁’ 당부
사건의 발단은 1972년 9월 한 변호사가 <여성동아>에 쓴 ‘어떤 조사’라는 제목의 수필이었다.
“당신의 죽음을 아파하는 것은 앞날의 ‘미확정 사형수’를 위한 인간의 절규를 높이는 결의”라는 대목 등을 검찰이 문제 삼았다. 검찰은 글에 등장하는 ‘당신’을 ‘유럽간첩단사건’(1969년)에 연루돼 1972년 7월 사형당한 김규남 전 공화당 국회의원이라고 지목했고, 결론적으로 한 변호사가 반국가단체 구성원인 김 전 의원의 활동을 찬양·동조했다(반공법 위반)는 논리로 그에게 올가미를 씌운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은 ‘미확정 사형수’에 대해 실제 사형집행이 이뤄졌던 당시 국내 현실을 꼬집은 것이다.
반공법을 비판하거나 북한을 찬양·동조하는 내용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았다. 실제 한 변호사는 ‘어떤 조사’에 “미국의 연방대심원(연방대법원)에서 사형제도의 위헌을 선언하여 생명의 불가침이 크게 재인식된 터”라고 환기하며 “지구상에 사형을 폐지한 나라가 40개 나라에 이른다”고 적었다.
이어 “만일 ‘당신’이 한국 아닌 다른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최소한 오랏줄에 목을 매이는 그런 최후는 면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직 법관만이 자기 심증으로 흑백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아무리 높은 지존의 자리에 있다 해도 전능일 수 없다”면서 사법부의 판단만으로 생명을 앗아가는 사형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권력이 전능을 탐하고 심판이 완전을 착각하기 때문에 절대의 생명이 상대적 판단 앞에 아침이슬이 되곤 한다”는 안타까운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글 어느 곳에도 반공법 위반의 소지는 없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민주회복국민회의 중앙위원, 한국앰네스티 창립 이사 등으로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참여하고 있었기에 독재정권에 ‘미운털’이 박힌 상태였다. 때마침 그가 반독재운동에 나섰던 이병린 민주회복국민회의 대표위원(전 대한변호사협회장)에 대한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의 불법 수사를 공개하고 시인 김지하의 변호까지 맡자, 검찰이 결국 ‘어떤 조사’를 트집 잡아 한 변호사를 구속기소한 것이다.
한 변호사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떤 조사’는 사법당국의 오판으로 ‘사법살인’이 일어날 가능성을 지적한 글이었습니다. 내가 검찰에 구속됐을 때는 1974년 긴급조치 1·4호가 발동되면서, 형식적인 법치주의마저 사라졌던 시대였어요. 민주화 인사나 저항적인 인물에게 도청·미행은 일상적인 일에 가까웠고, 나 역시 구속 수사 과정에서 안기부 수사관들로부터 야구방망이로 위협을 받았어요.”
구속된 그를 위해 129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변호인단이 꾸려졌다. 하지만 권력의 눈치를 살핀 사법부 태도를 바꾸지는 못했다.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형이 확정했다. 시련은 끝이 아니었다. 1980년 5월 이른바 ‘김대중 내란 음모’ 조작사건에 연루돼 다시 징역 3년형(1년 복역)을 받았다. 두 사건으로 8년간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그는 시국사건 피해자를 돕기 위해 방청객으로 재판정을 드나들어야 했다.
“당시 검찰 수사는 진실을 밝히는 과정이 아니라, 그 자체로 민주화운동을 했던 인사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주는 모욕이자 보복이었어요. 사법부의 태도도 비슷했습니다. 다행히 내게는 복역 기간이 여러가지 법을 새로 공부하고, 의로운 청년이나 민주인사와 인연을 맺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75년 서울구치소 구금 중에 데모하던 대학생이 옆방에 왔길래, 교도관을 통해 새 ‘메리야쓰’(내의)를 한 장 건넸는데, 그게 ‘경희대 법대생 문재인’이었던 것 같은 일들이죠.(웃음)”
2015년 서울고등법원이 ‘유럽간첩단사건’ 피해자인 김 전 의원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고, 이제는 한 변호사 차례였다.
이듬해 한 변호사는 ‘김 전 의원이 간첩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고, 그를 애도·위로해 반공법을 위반했다는 유죄의 전제도 소멸됐다’며 재심을 신청했다. 지난 22일 재심 재판부는 “수필 내용은 사형집행을 당한 사람을 애도하고 있을 뿐, 국가보안법이나 반공법 폐지 주장은 나오지 않는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한 변호사는 1965년 이후 30여년간 시국사건 120여건을 변호했다. 변호사 자격을 잃었던 8년을 빼면, 구속과 가혹수사에 대한 공포에 맞서며 한해 5건 이상을 맡은 셈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나약한 사람’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저 사람은 독재정권 시절에 시국사범을 변호할 만큼 겁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해요.
하지만 보다시피 나는 몸도 허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입니다.
다만, 불의한 권력에 탄압받는 사람들을 외면하면 나중에 스스로 가책받는 게 더 무서워 용기를 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몇 건 하면 끝날 줄 알았는데, 숙명이 돼서 평생 이런 삶을 살게 됐어요.
나중에는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전직 직원들까지 ‘한 변호사만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며 부당해고 소송을 부탁하더군요.(웃음)”
한 변호사는 올해 법조인으로서 60년을 맞았다. 2006년엔 노무현 정부의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피의자 신문조서 증거능력 제한과 재정신청제도 확대 등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개혁의 화두가 된 검찰과 사법부에 대해서도 “사법부와 검찰이 권력에 휘둘리거나, 동조자, 추종자가 돼서는 안 된다”며 ‘적극적인 변화’를 당부했다.
인터뷰 말미 그가 건넨 자신의 시집 <하얀 목소리>에 실린 ‘백서’의 한 대목이다.
‘거센 비바람이야 어제오늘인가/
아직은 목마름이 있고/ 아직은 몸부림이 있어/
시달려도 시달려도 찢기지 않는/
꽃잎 꽃잎/
꽃잎은 져도 줄기는 남아/
줄기 꺾이어도 뿌리는 살아서/
상처 난 가슴 가슴으로 뻗어 내려서/
잊었던 정답이 된다’.
[출처] 전 문재인이 좋습니다. 제가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작성자 경인선
전 문재인이 좋습니다. 제가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
언제나 사람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이번 촛불 시민혁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말씀하신
신뢰와 협동의 대한민국을 보았습니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직적으로 협동하는 대한민국을 맛보았습니다.
당연히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람들이
온당한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
청산되어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일본에 악독한 지배과 수탈이 끝나고 민족의 참혹한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는
우리들에게는 성공으로 보였습니다.
만들었습니다. 돈이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
더 이상 아이들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줘서는 안됩니다.
과정의 즐거움을 주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가치를 물려줘야 합니다.
세상이 조금 더 공정해지고 깨끗해질수록 불만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정부패가 10% 줄어든다는 건 그들에게는 10% 손해입니다.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간 법조인, 대학 총장에 교수, 공기업의 사장, 언론사 사장,
장관, 차관, 국회의원, 고위공직자... 등등등
영악하고 간교한 수많은 기회주의자들...
정정당당하게 하면 꿈도 못 꾸는 자리죠.
이런 부정한 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지도층에서
활개치고 지배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우리는 지난 청문회를 통해 똑똑히 보았습니다.
세상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질수록
청탁을 해야 하고 특혜를 받고 누리고 편법을 써야 하는데...그러지 못 할까봐 그를 싫어하는 것이죠.
이들은 부정부패가 줄어들수록 피해를 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는 가장 큰 적일 것입니다.
가장 치명적인 존재일지도 모르겠네요.
전 문재인이라는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해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습니다.
그들을 도우며 그들 편에서 살았습니다.
그 어떤 부정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평등해야 합니다! 과정은 공정해야 합니다! 결과는 정의로워야 합니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문재인과 참된 정치인들 참된 언론인들...
정말 꼭! 꼭! 꼭!!! 올 거란 걸 전 믿습니다.
이 영상에서 노통이 실수라고 해야 하나???
그냥 내가 왜 그를 믿고 지지하는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았던거 같습니다.
내가 그를 왜 믿고 지지하는지 그 이유가 조금 더 선명해지더군요.
대통령님... 뭐 잘 아시겠지만 여기 또 한 명 있습니다.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적 있죠? 내가 대통령 감이 되냐고...
이번엔 하늘에서 대통령님이 그를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 민주정부 3기 대통령 문재인
대한민국의 민주 정부 3기 출범을 이번엔 꼭 보고 싶습니다
[출처] 전 문재인이 좋습니다. 제가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작성자 경인선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888775356
[출처] 전 문재인이 좋습니다. 제가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작성자 경인선
전 문재인이 좋습니다. 제가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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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참 좋습니다.
누구를 비방한 적도 본적 없으며
그 날고 긴다는 수재들 중에서 차석으로 사법연수원을 마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이 강하지 않다고 합니다. 욕심입니다...
엄청난 모함과 비난을 받으셨지만 꿋꿋하게 버티셨습니다.
그냥 나와버리지란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변하면 자연스럽게 당도 변하는 거죠.
거기다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정당
그들의 혼과 정신이 흐르는 소중한 당을 고치려고 노력했을 것입니다그들의 이름만을 이용해 사리사욕만 치르려는...
그 길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그가 이번에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당장 대한민국이 바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내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내가 문재인의 친구다 "
용감히 앞장서서 나가실 거라고 믿습니다.
온화한 미소는 뽀너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판사의 꿈을 가진 문재인...
본인만 눈을 감고 잠시 모른척했더라면...
두려움을 이겨내고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목숨 걸고 민주화 운동을 하시며
수많은 군중 속에서 용감히 앞장서 셨던 김대중 대통령도
마음속으론 항상 두려워했었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혹은 가장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 생각이 나와 다름을 인지하면 더 이상 맞고 틀리고...
그분을 하늘나라로 너무 빨리 보내드려야 했습니다.
친절은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나아갈 한국 사회의 필수적인 핵심 덕목입니다.
친절은 상대방에게 기쁨과 감사함을 전달하고 다시 그 감사하고 행복한 감정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연쇄적으로 이어줍니다.
빛나고 따뜻하게 해줄 겁니다.
나의 행복을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끝내 못 이룬...
과정이 느리겠지만 그 느린 과정속에서 그동안 보지 못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