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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자게에 일본인, 독일인의 우월성에 대해
허 스님이 쓴 글을 본 적이 있었다.
참으로 낮 뜨겁고 한심한 한국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미개한 섬나라 왜인을 가르친 것은 우리 민족이였고,
한국은 미개인에게 은혜를 베푼 스승의 나라이다.

한국은 미개한 그들을 침략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에게 문화를 전수했다.
그러나 일본은 그런 흔적을 감추고 있다.

일찌기 외국의 문명을 받아 들인 그들은 신무기로 스승의 나라를 침략했고,
짐승 같이 야만스럽고 잔인하며 교활한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그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은 선진국 대열에 일찍 들어갔고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또한 엄격한 질서 교육이 한몫한 것이고...


얼마 전에 미수다에서의 이야기다.

[이날 출연한 "말레이시아에서 온 미녀 소피아는 '지하철에서 휴대폰 사용 금지법'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사실은 사용하면 안되는 게 아니라 그 이유가 큰 소리로 통화 하는 게 문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부부싸움이나 이런 것 들을 큰 소리로 얘기하기 때문에 10분만 있으면 남의 가정사 다 알게 된다"는 것이 문제라고 전했다.

MC 남희석은 "일본사람들은 어떠하냐?"고 물었고, 이에 사유리는 "없어요. 급한 용무가 있더라도 버스나 지하철에서 나가야 되요."라고 밝혔다.

도미니크는 "일본에서 여자가 버스 안에서 전화 받는걸 봤는데...몸이 접힌 상태로 하이! 하이!, 사람들이 안 들리게 몸이 접힌 상태로 받는다"고 했다. 또한 사유리는 "문자도 버튼 음이 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만약 이런 질서 의식이 강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3년 정도 있으면 어떨까?

한국 사람이 일본에서 1년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
아마 그들과 같이 동조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뻐스에서 담배 피는 사람 보신 분 있습니까?
원래 못 피는 것이라고?  그럼 당신은 밤 12시에 통행금지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겠군.

아마 그 당시 담배를 못 피는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인간성 문제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뻐스나 전철 역에서 끽연이 사라지듯이 외국에서의 인식도 언제 든 바뀔 수 있다.

강제적으로 제제하면 질서를 지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국제 망신을 시키는 것이 주 요인으로 보인다.

일인들이 여전히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망발을 하는 것을 보면..
그들 중의 일부는 근본적으로 잠재된 습성이 여전히 야만적임을 알 수 있다.

이어령씨는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서 성공적인 요인을
작게 만드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사실 그 당시 세계 최소의 전자 제품은 일본이 대세였는데,
그들은 탐나는 작은 제품으로 세계를 누볏으며 호황을 누렸다.

성공적 신화 "마쓰시다 정경숙"등 성공 신화 서적은 베스트 셀러로
국내에서 번역되었고 일본을 따라 잡기는 거의 불가능 한듯이 보였다.

그러나 불과 몇 십년 사이에 지금은 어떠한가?
한국이 주요 전자 제품에서 이미 일본을 누루고 있지 않은가?

70년대 Ic(전자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집적회로)는 거의 99% 일본에서 수입했다.
지금은 거의 국내 생산이고 메모리등 미세 기술 분야는 일본을 따 돌린지 오래다.

두뇌에서 우리가 한 수 위라는 얘기다.

몰지각한 소수의 사람들만 잘 통제한다면..
"한국인만 통과" 게이트가 언제든 가능할 것이다.

아직도 기모느를 입고, 신사 참배하는 비 현대적이고 미신적인 문화는
그들의 고지식한 에고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록 한국에 소수이긴 하지만 ..
의식있고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일본인을 훨씬 능가한다고 생각한다.
결코 일본 인들이 우리 민족 보다 우월한 민족은 아닌 것이다.

바로 한국의 그들이 세계를 이끌어 갈 숨어 있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동방의 등불이 될 위대한 자들이라고 믿는다.

지금의 중요한 시기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자신의 뜻을 펼칠 새시대의 건설을 위한 설계를 하여야 할 때이다.

(지금은 비록 부끄러운 나라이지만 근본 의식과 잠재된 우수성은
세계 어느나라에게도 떨어지지 않음을 말하고자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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