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오셨군요.
그룹의 대북 송금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농담이고요.

윗 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법륜에 업(業), 덕(德), 공(功)의 이치가 나옵니다.
우주근본특성 진실,선량,인내에 부합되는 일을 좋은 일이라고 하는데,
좋은 일을 하면, 일정층차 이상의 영안으로 볼 때, 다른 차원의 신체에 백색 물질이 축적되는데, 그 백색 물질이 옛부터 우리가 덕(德)이라고 부른 것이랍니다.
우주근본특성 진실,선량,인내에서 어긋나간 일을 나쁜 일이라하는데,
나쁜 일을 하면, 일정층차 이상의 영안으로 볼 때, 다른 차원의 신체에 흑색 물질이 축적되는데, 그 흑색 물질이 옛부터 우리가 업(業: karma)이라고 부른 것이랍니다.
복이란 것은 덕이 복으로 전화되는 것으로, 덕이 적으면 복이 적고, 덕이 많으면 복이 많게 된답니다. 덕이 적으면, 무얼 해도 잘 안되고, 덕이 많으면 무얼해도 잘 되고, 큰 일을 하려면 그만큼 큰 덕이 있어야 한답니다.
불행한 일, 재난, 질병 등은 업이 전화되어 오는 것으로, 업이 적으면, 불행도 적고, 업이 많으면, 불행도 많답니다. 그 불행이 와서 고통스럽게 겪으면서, 그 업을 갚고나면, 그 검은 물질이 줄어든답니다.
그래서 옛부터 전해 오는 말이 항상 덕을 쌓아라, 덕이 많아야 내세에 복이 많다. 업을 짓지 말아라, 업을 없애라라고 한거죠.
또 나쁜 일을 겪을 때, 필시 업을 없애는 것이므로, 참으라고 한거죠. 참지 않고 복수를 하거나, 몇배로 앙갚음 하면, 업을 갚지 못하거나, 업을 더 쌓게 되니까요.
참으면, 업을 갚을 수 있고, 또 그게 아니라 부당하게 당하는 것이라면, 그에 해당하는 덕을 쌓게 되는 거죠. 그래서 참는자가 이긴다라는 말이 나온거죠. 인간의 육안이 아니라 영안으로 봤을 때 업을 없애고, 덕을 얻는게 참 진귀하거든요.
그런데 수련하는 사람은 그리 복을 받지 못해요.
왜냐하면, 복은 덕에서 전화되어 나오는 건데, 수련은 인간 이 한 생의 복이나 다음 한 생의 복을 바라는게 아니라, 공을 높여서, 진선인에서 멀어진 낮은 층차의 생명이 모여사는 곳인 인간계, 삼계 윤회를 벗어나, 우주근본특성 진선인에 더욱 가까운 생명들이 모여사는 더 높은 세계로 가는 것이거든요. 심성이 우주근본특성에 더욱 가깝게 될 수록 더욱 그런 생명들의 표준에 맞는 세계로 자연히 옮겨가게 되요. 그런데, 그러자면 공(功)이 자라야 하는데, 이 공(功)도 복(福)과 마찬가지로 덕(德)에서 전화되어 나오거든요. 그래서 같은 양의 덕이 있으면 그걸 복으로 바꾸던지, 덕으로 바꾸던지, 하게되는데, 덕으로 바꿔서 없어지면, 그만큼 공을 만들어낼 원료가 없어지는 거죠.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수련을 안하니깐, 복을 바라고 복을 얻지만, 수련인은 공(功)을 쌓으므로 복을 바라지 않으며, 복을 얻지 않고, 덕을 공으로 연화시킨답니다. 백색물질인 덕(德)은 공(功)을 연화시키는 재료거든요.
근기가 좋다는 말은 덕이 많다는 뜻이죠. 덕이 크므로 높은 공을 쌓을 수 있다는 거고, 덕이 적어서 근기가 좋지 않으면, 공을 만들어낼 재료가 부족하므로 높은 공을 쌓을 수 없고, 대성하기 힘들다는 그런 뜻이죠.
그래서 옛날부터 제자가 사부를 찾지 않고, 사부가 준비된 제자를 찾아낸다라느는 말이 있었죠.
사부가 영안으로보고 신체에 흑색물질(업)이 적고 백색물질(덕)이 많은 제자를 찾아낸답니다. 백색물질 많아야 성불(成佛), 성공(成功)할 가능성이 크니까요.
(사업에 성공한다는 성공도 수련에서 온 말같아요.)
그래서 준비가 안된 사람은, 몇 생을 어려운 일을 참으며 업을 갚고, 착하게 살아서, 덕을 많이 쌓고, 덕이 충분히 많아지면, 사부가 보고 이 사람은 수련시켜 볼 만하구나 하면 데리러 온다는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참는자가 이긴다라는 말이 나온거죠. 인간의 육안이 아니라 영안으로 봤을 때 업을 없애고, 덕을 많이 얻는다는게 참 가치있고 진귀하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진짜 중요한 점은 덕이 아무리 많아도, 연공만 한다고 덕이 공으로 연화되는 것은 아니고, 공은 심성이 높은만큼만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죠. 수련을 해서 진척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연공을 열심히 해서 공이 심성의 위치까지 도달한 거죠. 그런데, 일단 심성이 높은 정도에 도달하면, 아무리 연공을 많이 해도 공이 더 이상 안올라가게되는데, 더 올라가려면, 심성이 먼저 더 올라가야한답니다. 즉 심성이 더욱 진실해지고, 더욱 선량해지고, 더욱 인내로와져야하는거죠. 심성이 높이 수련되면, 그냥 보기만해도 진실, 선량, 인내가 분위기에서 물씬 풍겨나오거든요. 그렇게 되려면, 시련을 겪으면서, 남들이 내게 진실 되지 못 할 때, 내가 마음 속에서 초연히 여기고 그에게 진실하게 대하고, 남이 선량하지 못할 때, 내가 그에게 선량하게 대하고, 남이 내게 인내하지 못할 때, 내가 그에게 인내하고 이렇게 시련 속에서 진실, 선량, 인내를 실천해가면서 자신을 검증하고 단련하는게 진짜 수련이죠. 이렇게 해서 심성이 더욱 진선인에 가깝게 제고되면, 그제서야 연공을 해도 덕이 공으로 연화되고 공도 올라갈 수 있는거랍니다.
전법륜에 잘 나오는데, 한 번 보세요.
www.falundafa.or.kr 자료실에서 무료로 다운되요.
감사합니다.
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