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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광신도들은 예수가 타 종교와 교류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무척 당황하거나 극구 부인한다. 또 불교측에서는 예수의 말씀이 불교경전 중 어느어느 구절과 흡사하다, 영향을 받았다,,,, 는점을 애써 강조하려 한다.

그러나...
그것이 뭐 그리 중요한가?
가르키는 '손꼬락' 아닌가?
정작 관심은 가르키는 '곳'을 보아야 한다.

사실 각 종교의 궁극적 연혁을 파고들어가보면 뚜렷한 시발점을 찾을 수 없고 그 족적은 흔적없이 없어진다. 다시 말하면 아무도 종교를 창시한 者가 없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창시자가 예수가 아니고, 불교의 창시자가 석가모니가 아니며, 증산도를 강증산이 창시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기 나름대로 깨달은 내용만을 말하고 갔을 뿐이다.

이것이 종교의 진정한 임무가 아닌가!

예수께서 부활을 했던, 그냥 돌아가셨든, 또 설사 살아남아 자식을 낳아 후손이 있든 그것은 외양적 모습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예수가 가르킨 그곳이 중요한것 아닌가?
남기신 가르침의 말씀이 중요한것 아닌가?

이땅의 진리를 가장 많이 왜곡하는 모든 사제들(성직자)은 지구를 떠나라!
왜 진리를 퍼트리는데 그렇게 많은 돈, 거대한 권력이, 어마 어마한 성전이 필요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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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사해문서]
52개 파피루스가 밝혀준 예수 부활의 진실
혹시 기독교의 “성(聖) 토마스(Saint Thomas) 복음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성 토마스의 복음서는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묻혀 있다가 1945년 나그 하마디라 불리는 이집트의 사막 도시의 동굴 속에서 52개의 파피루스가 발견되면서 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하지만 도대체 기독교의 성서 한 부분의 발견이 우리의 불교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사실 여기에는 엄청난 의미가 담겨있다. 약 1600여 년간 묻혀 있었던 이 귀중한 문서는 예수와 가르침과 부처님의 가르침 사이에 상당한 유사성이 존재함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잊혀진 복음서의 발견
심지어 그 당시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는 테라페우타이타(Therapeutae: 1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근처의 마레오티스 호숫가에 거주했으며 일반적으로 금욕적 유대교의 종파로 알려져 있지만 불교의 영향을 받은 집단으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불리는 불자들의 모임마저 존재했다고 한다. 오늘 날에도 몇몇 사람들은 예수가 불교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을 지도 모른다고 믿는 학자들의 주장에 동의하고 있다. 나그 하마디에서 발견된 다른 문서들과 더불어 토마스의 복음서를 살펴보면 그들이 말하는 주장의 증거가 될 만 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모든 종교적, 신비주의적 전통에 있어서 비슷한 철학적 개념을 다만 서로 다른 어휘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예를 들어 몇몇 사람들은 ‘극락’이라는 이름으로 표현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천국’이라고 명하지만 그 곳에서 누리는 경험은 똑같을 것이다.
이러한 학자들은 토마스의 복음서가 기존의 신약 성서의 복음서들보다 더 오래된 가르침들을 기술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내용들은 역사상에 존재하는 예수의 실제 인생에 많이 근접해있는 것처럼 보인다. 서기 62년에 쓰여진 이 토마스에 의한 복음서는 젠 불교의 가르침과 놀랄 만한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드러난 초기 기독교의 실체
그렇다면 이 토마스의 복음서가 왜 기독교의 성서에 실리지 못하고 자격을 박탈당한 후 결국은 매장당하고 말았을까? 서기 4년경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재임 시기에 로마 제국은 제국의 힘을 강화시키고자 엄청난 노력을 쏟고 있었다. 황제는 바울의 사도(使徒)를 선택하여 현재의 신약성서를 ‘공식 종교’로 선언하였다. 토마스에 의해 쓰여진 복음서들 속의 내용 그리고 나그 하마디에서 발견된 문서들의 내용들은 기독교적 정서나 정치적 구조를 유지하는데 위험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왜냐하면 그 내용들은 주교나 신부의 권위를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이런 정치적 이유 때문에, 모든 문서들이 금지되었고 후에 로마 제국과 교회의 번영을 위해 파괴되고 말았다. 만약 예수가 천국이 모든 사람들 내에 존재하고 사람들은 어떤 종교적 권력도 또, 신과 그들 사이에 어떤 중재자도 필요 없음을 강조했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주교나 신부들은 그들의 권력과 영향력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
-법보신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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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7.05.29
16:57:57 (*.38.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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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

2007.05.30
04:53:17
(*.55.162.27)
아주 멋진 말씀이십니다.
동서양을 공부한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동서양의 미묘한 어떤 역학이 존재한다고요!!!

음양이 만나 대립과 분열을 계속 하면서 생기는 모습으로 이런 현상들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음 양 모두 본래의 원점(일점)으로 승화하는 과정에서
음은 더더욱 음일 필요가 있고
양도 마찬가지로 양으로의 모습으로 더더욱 드러날 단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xy세포도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지구라는 세포도 여러 분열과정을 거치면서 19세기 초반부터 그러한 양상들이 점점 구체화 되었습니다.
동서양이 따로 놀던 그 이전과는 달리 서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 발생되는 문명의 다양한 분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의 한국의 기능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비유를 들어 말하면 결승전이라고 할까요?
결승을 치르기전에 첨밀한 정보전쟁과 예행연습들이 진행됩니다.
아직은 최종 결승전이라는 보기 어렵지만 곧 최종의 결승전에 돌입하게 될 거라 봅니다.

음은 양이 장사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봉사를 합니다.
그 장사의 업속에 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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