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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외계인을 본적이 있고 그 목격장소에서 꿈에 외계인과 텔레파시 경험이 있지만 실제 외계인을 봤거나 텔레파시 했다는 뚜렷한 근거가 없는거 같아 아직 긍정도 부정도 안합니다.
꿈에 있어서는 제가 엄청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각몽을 꾸는 정도는 말할것도 없고 생생하고 기억될 만한 꿈을 매일같이 꿉니다. 지옥에 가본적도 있고 천국도 외계행성도 많이 가봤습니다. 어느 외계인은 꿈에서 꿈을 조작하고 있다고 했지만 믿지 않고 있습니다. 대게 꿈에서 다른 우주로가면 기술적인 면에 관심을 갖지만 외계인이나 인간이나 기술을 가르쳐주진 않더랍니다. 외계인으로부터 처음 얻는 정보가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외계인과 만났거나 대화했다고 믿을수 있을텐데요.
전 혹시 상당수 채널러분들이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채널링으로 착각하는것이 아닌가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회 수 :
1203
등록일 :
2007.05.26
23:49:08 (*.139.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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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우주

2007.05.27
07:14:49
(*.144.73.83)
저는 求道者 요가난다/정신세계사
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그와 관련된 서적들을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공을 길러야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성욱

2007.05.27
11:36:10
(*.255.173.51)
제가 만약 지각이 있는 혹은 우리보다 뛰어난 기술과 과학적 성취를 이룬 외계인이라 하더라도 결코 지구인에게 자신들의 과학을 찔끔찔끔 안전 장치 없이 알려주진 않을겁니다.
모든 진보는 단계를 밟고 시련을 거쳐 온전히 사용자의 것이 되는 겁니다.
그러한 중요한 경험으로써의 단계가 무시된 채 전달되어진 진보된 기술과 과학적 정보는 위험합니다.
그것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망쳐버리길 바라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김지훈님... 항상 창의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왜 그러한 기술을 전해주지 않는가?"와 같은 의문을 품기에 앞서 관계와 인과법칙과 역지사지의 지혜로 단정을 미리 짖는 사고를 막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겁니다.

그들이 직접적으로 전해주지 않는 과학일지언정...최근 100년간의 발달과 발전은 경의적인 수준입니다.
그러나... 실재...
그들이 전혀 개입하지 않은 것일까요?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지훈

2007.05.27
11:46:37
(*.139.111.78)
한성욱님 말씀대로 최근 100년간 인류과학기술로의 외계기술 유입으로 문제가 많이 생겼죠 ㅠㅠ...
그런데 문제는 과학기술을 전수받았다는것 때문이 아닌 일부층에만 과학기술을 전해주어서 기술적 불평등을 이루었다는점입니다. 이로운외계인 세력이 자유에너지 기술등들을 일반사람에게 많이 나눠줘서 비밀정부 세력과 싸울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성욱

2007.05.27
11:57:15
(*.255.173.51)
아 조금 차이가 있지만...
한가지 예를 들어 볼까요?
근대에 있어 강대국들은 그들의 경제적 문화적 침략을 위해 혹은 원주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그들이 스스로 원하던 원하지 않던 신기술을 선보여주고 신기술을 전하여 주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신기술이라기 보다 그들이 노랄 정도의 신기술이라고 해야겠죠.
당연히 팽팽한 찬반이 오고 갔겠죠. 원주민 사이에 말입니다.
자 그리고 10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온전히 이전의 아름다운 부족이나 민족으로 남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이것은 우리 인간들 끼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이지만...
각자에 상상 가능한 관계를 대입해 보세요.

이전의 삶과 이전의 덜 진보된 문화가 과연 덜 행복함을 만들어 내는 것인가요...?
그들도 내버려 두었다 해도 더디겠지만 언젠간 발달하고 변화할 것입니다.
왜 그들이 늦는 것인지를 답답해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혹시 모르죠. 그 종종 전체가 하나의 완전히 통일된 의견으로 선진의 문물을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면 말이죠.
받아들이기 앞서 스스로 안전 장치나 제도 쯤은 만들었을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욕심에 가득한 지구인들에게... 정보는 삶과 죽음과 빈과 부를 가르는 가치로써 직접적으로 또 간접적으로 작용합니다.

제가 현명한 외계인이라면 그러한 전달을 하지 않을 것이고 그러한 전달을 시도하는 부주의한 다른 종족이 있다면 가능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거나 적극적인 설득에 나설겁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병사에게 칼은 방어를 위한 무엇이 아니라...
그 병사의 목숨을 앗아갈 치명적인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다 날카롭고 강력한 칼을 원합니까?
그럼 그 칼을 다룰 여러가지의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한성욱

2007.05.27
11:58:59
(*.255.173.51)
그러한 개입으로 우리가 얻은 것이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다만 모르고 얻은 것과 알고 이용하는 것이 다르겠죠.
걱정마세요. 다 잘될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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