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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을 멸하는 연좌제를 동원해서라도 꼭 그 근성의 여지를 모두 삼제(芟除)시켜야 합니다. 유영식씨께서 가라사대, "지혜는 진화되지만, 그 근성은 (어디까지나)타고나는 것이다. 저들은 분명 파충류의(근성적, 다시말해 정신적) 유전자를 타고난 자들일 지어다. (저들은 제거시켜야 한다.) 개가 개/ㅅㅐ/끼를 낳고 돼지가 돼지/ㅅㅐ/끼를 낳듯이, 파충류가 파충류/ㅅㅐ/끼를 (똑같이) 낳아 이 세상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하신 것을 보면, 이치에 들어맞는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파충류 인간의 본성은 '선택받은 제자'와 '스승'이 있었다는 유영식씨의 증언을 참고하면서 보시면, '교육'을 통해서 유전된다 생각할 수 있는데, 이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 똑같이 그 유전자를 공유하다 어쩌다 들어맞으면 유유상종하면서 저런 ㅆㅏ/가/지없는 만행을 저질른다고 생각될 따름입니다. 이렇게 전달되는 성질의 여파는 정확히 '삼대'에 걸쳐서 전달될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는 "삼족을 멸한다", "'삼대'까지 거슬러 보아 만약에 XX도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섞여 있거든 절대로 결혼하지도 말라"는 어르신들의 지혜스러운 말씀을 하는 이유로써 유추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보통 3대가 지나갈 때까지가 사람이 사는 때이고, 따라서 3대 이후의 자녀들에게까지는 영향을 끼치는 범위가 크기 때문인데, 비록 그 이전의 조상이 위대한 일을 행하여 대대로 그 공을 전하게 하여도 그것은 일종의 극히 상징적인 가문의식에 대한 영향만을 미칠 따름이지, 실질적으로서는 살아있는 어른들보다 영향을 미치는 범위와 정도가 적습니다.

* ()안의 것은 그의 글귀들에서 여러 혼동의 소지가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서 '어느 정도' 어법에 다다르게 고칠려 보충된 내용입니다. 물론 나의 의견이 섞이는 것을 거의 피할 수 없었습니다. '혼란속의 이해'에 있어서의 더이상의 딜레마를 강요받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 '정신적 유전 이론'의 더 자세한 것을 보실려면, young40kr.netian.com 의 '나의 성찰'메뉴의 '모태신앙과 태교'를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짧지만, 상당히 직관적이고 함축적입니다.(그래서 마치 동양의 여러 고 성현들의 글을 접하는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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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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