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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rance.co.kr/cinema/frans2.htm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입소문을 듣고서 프랑스 영화, "뷰티풀 그린"을 빌려보았습니다.
비디오 가게 주인도 찾지 못하는 걸 저는 1분만에 찾아냈습돠~ ^^;

영화의 간략한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영화의 시작부터 아마도 '플레이아데스'인들로 추정되는 어느 진보된 행성사회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들은 자연을 벗삼아 건강미 넘치는 채식을 하고 여가시간을 물가에서 즐깁니다.
그러다가 공동체 회의를 열고 지구라는 행성에 자원해서 갈 사람을 뽑습니다...
(아무도 안 가려고 하는데, 한 150살 된 비교적 젋은 여성이 자원합니다~ ^^)

그녀의 이름은 '밀라'[감독과 주연을 겸했다고 하네요]고 프랑스 파리의 도심에 도착하자 마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른바 문화적 쇼크와 비슷한 '행성적 쇼크'에 빠지죠...
..... (비디오를 빌려보실 분들을 위해 자세한 줄거리는 그만~).....
아무튼, 주인공은 가끔씩 지구인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바로 바라보게끔
어떤 충격요법을 제공합니다. 그런 장면이 정말 코믹하고 풍자적으로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는 따뜻한 웃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풍자를 통해 우리 자신을 반성하게 만듭니다...

매일 빛과 사랑으로 호흡하세요~


조회 수 :
6268
등록일 :
2002.05.15
11:50:06 (*.189.23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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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웅

2002.05.16
09:36:04
(*.183.98.218)
와 줄거리 조금만 들어도 너무 재미있을거 같군요. 함 빌려 봐야 겠군요. 이런 내용의 영화 ㅇ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외계인나오는 영화는 모두 전쟁하고 싸우는 장면밖에 없어서...
훔 암튼 잘볼께요.. ^^

관찰자

2002.05.16
14:08:03
(*.226.153.196)
비디오가게가서 빌려봐야겠습니다.
내용이 재밌고 감동적일거 같아요..
근데 아무 비디오가계에 있을까요?
웬지 보고싶은데... 콘택트에서의
여주인공이 했던 마지막대사도 참좋았죠..
우리가 모두가 중요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알게해주었다는 식의 말은데 잘기억은 안나지만 여주인공이 외계인과 만나는 환상적인장면
과 청문회에서의 그 대사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아서 자꾸 돌려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뷰티풀 그린이라는 영화가 비디오가게에
있어야할텐데.....^^ 근데 프랑스영화라서
좀 시끌벅적하지 않나요?
프랑스 영화는 이상하게도 정서적으로
이질적인 풍도 있어서 영화에 몰입하는게
쉽지 않기도하거든요...
안그러고 콘택트처럼 조용한 편이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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