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물존재 확인...녹으면 깊이 500m 바다

화성 남반구에 거대한 양의 얼음 저수지가 표토(表土) 1m 아래 묻혀 있으며, 이것이 녹을 경우 500m 깊이의 바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미국 NASA(항공우주국)의 탐사 결과를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이달 30일 공식 발표될 예정인 이번 연구결과는, 화성에서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다음 탐사에 결정적인 길잡이가 될 뿐 아니라 20년 안에 유인(有人)탐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엄청난 양의 얼음이 발견된 곳은 화성 남반구 위도 60도 부근으로, 푸석푸석한 돌과 흙먼지 층으로 이루어진 표토 아래 묻혀 있다는 것. 미국의 화성 탐사선 오디세이는 감마선(γ線) 분광계(分光計)를 이용, 표토 1m내의 수소에서 발산되는 특별한 신호를 가진 감마선을 포착, 이 수소가 수정(水晶) 같은 얼음 속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BBC는 전했다.

NASA는 올 3월 화성내 물의 존재에 관한 초보적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나, 이처럼 거대한 물의 양을 보여주는 충분한 자료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의 과학자들은 탐사과정에서 얼음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의 강렬함에 놀랐으며, 1년은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충분한 증거 수집을 불과 수주일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화성에 엄청난 양의 물이 존재하는 것이 거의 확인됨으로써, 과거 혹은 현재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했을지 모른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 화성 무인(無人)탐사는 화성의 얼음 덩어리와 돌을 지구로 가져오는 일이 우선 과제가 됐다고 과학자들은 말했다.

( 池海範기자 hbjee@chosun.com )

조회 수 :
4318
등록일 :
2002.05.31
08:46:08 (*.189.247.9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27733/1c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773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6481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6590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8400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7223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5361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5791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9813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2968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67536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82194     2010-06-22 2015-07-04 10:22
256 울타리에 갚혀 있지 마시길 바랍니다 [1] 12차원 1004     2011-04-14 2011-04-14 14:10
 
255 환난에 대비하는 길 [1] 조강래 1004     2007-10-04 2007-10-04 20:59
 
254 최옥순 1004     2005-10-30 2005-10-30 00:04
 
253 명상 수행 란을 통해서.. 각각 의 회원들이 하는 일들에 조금이라도 알게되었습니다. [2] 강무성 1004     2004-07-09 2004-07-09 12:58
 
252 5~11세 백신접종 저조..다 이유가 있겠지 [2] 토토31 1003     2022-04-01 2022-04-10 04:31
 
251 COVID19 감춰진 진실 ③ 2단계 통제 락다운 베릭 1003     2021-12-26 2021-12-26 16:31
 
250 양대림 연구소 고3 학생 인터뷰 ㅡ 청소년 방역패스 검토에 고교생 헌법소원 제기 [3] 베릭 1003     2021-11-27 2021-12-01 10:03
 
249 우리는 지금 어디 쯤 있는 것일까 ? file 흐르는 샘 1003     2007-05-05 2007-05-05 13:28
 
248 11 [2] 오성구 1003     2004-06-02 2004-06-02 15:31
 
247 9.11테러 조사위원회의 토머스 -국민들이 깜짝 놀랄것 이라고 [2] 이기병 1003     2004-04-05 2004-04-05 08:30
 
246 갤러리에 네사라 로고 [1] [30] prajnana 1003     2004-02-25 2004-02-25 22:28
 
245 전자파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1] 유성호 1002     2007-08-20 2007-08-20 23:54
 
244 열두 사도의 조직(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002     2006-06-10 2006-06-10 14:27
 
243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3] 한성욱 1002     2006-04-22 2006-04-22 23:32
 
242 초끈이론을 보면서(10) 유승호 1002     2004-12-17 2004-12-17 09:36
 
241 익명공간 폐쇄요청 ! [11] [4] 저너머에 1002     2003-11-29 2003-11-29 11:05
 
240 심각한 질문 하나 [4] 물결 1002     2003-09-12 2003-09-12 16:36
 
239 혼란 [1] 유민송 1002     2003-09-09 2003-09-09 15:48
 
238 금과 경제적 자유 김일곤 1002     2002-12-23 2002-12-23 18:21
 
237 한국소식 아트만 1001     2022-01-31 2022-01-3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