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2편. 로마에서 머무를 때







6. 사회 봉사







여기 로마에서 우주의 창조자가 길 잃은 아이를 초조해하는 어머니에게 되찾아 주느라고 몇 시간을 보낸, 감동적인 사건이 또한 일어났다. 이 어린 소년은 집을 떠나서 헤매었고, 슬피 울고 있는 것을 예수가 발견했다. 도서관으로 가는 길이었지만. 그들은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에 몰두했다. 가니드는 예수의 논평를 결코 잊지 않았다:



" 너도 알다시피, 가니드야, 대부분의 인간들은 길을 잃은 아이와 같으니라. 저희는 두려움 속에서 울고 슬픔 속에서 고통받느라고 많은 시간을 보내느니라. 그런데 이 아이가 집으로부터 조금만 떨어져 있었던 것 같이, 진실로 저희는 안전(安全)과 안정으로부터 얼마 떨어져 있지 않느니라. 진리의 길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확신을 지니는 자들은 모두, 생활의 만족을 찾으려고 노력할 때 동료들에게 안내를 제공하는 것을 의무로 생각지 말고 특권(特權)으로 여겨야 하느니라. 아이를 어머니에게 돌려주는 이 봉사를 우리가 더할 나위 없이 즐기지 아니하였느냐?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하나님에게 인도하는 자들은 인간에게 봉사하는 최상의 만족을 맛보느니라." 그 날 이후로, 사는 날까지, 가니드는 집을 찾아 줄까 하여 길 잃은 아이들을 줄곧 주의하여 보았다.





다섯 아이를 가진 과부가 있었는데, 남편(男便)은 전에 사고로 죽었다. 예수는 가니드에게 자기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것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그들은 이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로하려고 여러 번 갔고, 한편 가니드는 먹을 것과 옷가지를 마련하려고 아버지로부터 돈을 구하였다. 맏아들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어서 가족을 보살피는 일을 도울 수 있을 때까지 노력을 그치지 않았다.





그 날 밤 고노드는 이 경험담을 들으면서 예수에게 마음씨 좋게 말했다: "나는 아들을 학자(學者)나 사업가로 만들기를 제안하는데, 이제 당신은 그를 철학자나 박애가로 만들기 시작하는구료." 예수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 아마도 우리는 그를 네 인물 모두를 만들지요. 그러면 인간의 멜로디를 알아듣는 귀가 한 음정이 아니라 네 음정을 들을 수 있으리니, 가니드가 인생에서 네 배나 만족할 수 있으리이다."



그리고 나서 고노드가 말했다: " 당신이 정말로 철학자인 줄 내가 깨닫소. 당신은 미래 세대를 위하여 책을 써야 하오." 예수는 대답했다:



" 책이 아니라-내 사명은 이 세대(世代)에, 모든 세대를 위하여 일생을 사는 것이오. 나는-" 그러나 멈추어서 가니드에게 일렀다, " 아이야, 잘 때가 되었구나."
  
조회 수 :
1373
등록일 :
2006.02.11
15:20:26 (*.209.105.1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443/a9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44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928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1017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906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64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829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40269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4292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405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1239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7061     2010-06-22 2015-07-04 10:22
17034 OPT 8월 모임에 초대합니다. ^^ 情_● 1101     2003-08-19 2003-08-19 15:08
 
17033 최악의 시나리오. [4] [4] lightworker 1101     2003-12-19 2003-12-19 01:09
 
17032 AFDB사용소감,어제꾼꿈,그중에서도 '증거'에 대한 나의관념의 무의식 세계로의 이전충족 제3레일 1101     2004-03-03 2004-03-03 15:35
 
17031 행성가족분들에게 드리는 글 [3] file 아다미스 1101     2005-08-28 2005-08-28 05:46
 
17030 시몬 베드로(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01     2006-06-15 2006-06-15 17:50
 
17029 You Just Don't Understand 유승호 1101     2007-05-26 2007-05-26 21:23
 
17028 천지인? [1] 죠플린 1101     2007-10-25 2007-10-25 16:10
 
17027 제발 청소년들에게 백신 강제 접종 요구하지 마세요. ㅡ 애들은 건드리지마라 진짜! 촛불집회든 집단소송이든 뭐든간에 누가 나서면 무조건 동참할꺼다 미친듯이 열심히 동참할꺼다 그만큼 분노가 차오른다 [2] 베릭 1101     2021-12-04 2021-12-11 14:34
 
17026 예쁘면 모든게 용서..이은해 옹호 단톡방 [5] 토토31 1101     2022-04-12 2022-04-13 00:05
 
17025 제니퍼/A & A 리포트(네사라) - 12/2/2003 [4] 이기병 1102     2003-12-03 2003-12-03 16:42
 
17024 뒤숭숭 [3] 임지성 1102     2004-12-01 2004-12-01 10:36
 
17023 음..여기가 좋은게.. [3] 로멜린디 1102     2005-08-11 2005-08-11 00:05
 
17022 게임하기 전에 숙제부터... [1] 김민수 1102     2006-07-31 2006-07-31 21:21
 
17021 따뜻한 바람 같은 당신께. [4] 문종원 1102     2007-04-29 2007-04-29 03:08
 
17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시온산 1102     2016-01-03 2016-01-05 00:18
 
17019 하나이면서 서로 다른 길. 가이아킹덤 1102     2021-08-16 2021-08-16 10:51
 
17018 명상관련 책을 읽어 보고... [5] 박정열 1103     2003-08-30 2003-08-30 08:11
 
17017 '목어'가 생겨난 유래... [1] file 소리 1103     2004-03-07 2004-03-07 18:25
 
17016 [펌] 생각의 게임 서정민 1103     2006-02-28 2006-02-28 21:09
 
17015 어떤 분과의 쪽지에 적었던 것인데... [2] [1] 한성욱 1103     2006-06-11 2006-06-11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