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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민송님이 이혜자님께 은하연합의 우주선이 지구 곳곳에 네사라와 은하연합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해줄 것을 말했는데 제 생각으로 그건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그들이 아직도 공개적으로 우리 지구인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우리 지구인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서라고 전 생각합니다. 두려움과 편견이 아닌 사랑으로 받아들일 준비말입니다.
또한 우리 지구인들의 운명은 그들이 아닌 우리가 주체가 되어 이룩해 나가야 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어느 정도 도와 줄 순 있겠지요.
따라서 네사라를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실현시키기 위해선 지금 우리들처럼 가만히 앉아 소극적으로 비는 것과 은하연합의 우주선에게 그에 관한 전단지를 배포해달라고 요구하는 것 보단 보다 적극적으로 우리가 나서서 헬기 수십여 대를 동원해서 미리 만들어둔 네사라와 외계 생명체와 은하연합에 대해 알리는 전단지를 지구 대도시 방방곡곡에 뿌리는 것입니다. 가능한 한 선진국에 속한 나라(G 7)의 대도시 2군데가 좋을 것입니다. 아프리카 오지의 부시맨들이나 사는 덴 안되겠죠. 예를 들어 미국이면 뉴욕과 LA 등지에(수도 워싱턴은 생각보다 인구가 적음), 일본이면 도쿄와 오사카 쯤 되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들긴 하겠지요.
하여간 제 생각엔 은하연합에게 네사라 관련 전단지를 배포하라고 요구하는 것 보단 우리가 직접 나서서 하는 이게 더 훨씬 쉽고 실현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전 네사라 공표를 원하는 백기사들이 왜 이렇게 하지 않는지 그저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런 일이 전세계에 걸쳐 일어나게 된다면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할 지 그게 궁금하네요.
조회 수 :
1070
등록일 :
2003.12.12
16:41:18 (*.9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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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2003.12.12
16:56:47
(*.99.51.55)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비밀 도당들을 엿 먹이는 셈이 되고 네사라와 외께 생명체, 은하연합에 대하여 대중들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유발시켜 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보다 네사라를 앞당길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이 되리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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