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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름말인데요
지나가는이
전 어제 그러니까 4월24일이죠
밤에 집에가는 길이었는데요
밤하늘에 정말 구형의 구름이 무슨 커다란 태양을 한 10개쯤 합해놓은 크기인데
축구공마냥 뭉쳐있는 구름을 보았습니다.
너무 신기해서 보고 있으려니 모양이 조금씩 흩어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분해되어 사라져 버렸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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