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 갓 가입한 회원입니다.
뭘 하나 물어보려고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하루 만에
쏟아지는 강 인한 님과 여러분의 글들로 제 글은 저만큼 뒤로 물러나 있더군요..........
저는 제게 글쓰기 권한이 없다고 글이 삭제된 줄로 알았습니다 !
마침 방금 제가 아는 한 싸이트에서 아래 글을 발견했습니다.
지금 이 게시판의 주인공이 되신 분께서
전생이 김구 선생이셨든, 거지셨든
읽어보실 만한 글일 것 같아 남기고 갑니다.
함께, 빛과 웃음과... 색깔을 좀 보내겠습니다.
차오!

거지 사주를 갖고도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 사람이 있다. 바로 백범 김구 선생이다.
백범일지를 보면, 김구 선생은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가 그냥 돌아온다. ‘중인의 신분으로서 합격한들 관직에 오를 리 없으니, 해봤자 글 모르는 양반 자제들 대신 글 써주는 일 밖에 더하겠느냐’며 포기한 것이다. 그렇게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관상·주역·풍수에 관한 책들을 주며 공부를 해 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한 백범은 어느 날 관상학 책을 가지고, 자신의 관상을 살펴보게 된다. 그랬더니 자신의 눈· 코·입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거지의 상이 깃들여 있었다. 양반도 아닌 자신이 관상마저 거지팔자임을 알게 되자, 그는 자살을 결심한다.
그런데 관상학 책의 맨 마지막 구절에 ‘관상불여심상’이라는 글귀가 있었다. 관상이 제아무리 뛰어난들 마음의 상을 쫓아갈 수 없다는 의미다. 이를 읽고 마음의 상이 더 우선이라는 것을 깨달은 백범 김구 선생은 자살 대신 독립운동을 시작한다.
이 분 사주는 “자신의 배부르고 등 따뜻한 것을 절대 구하지 않는다!”다. 다시 말해, 거지팔자인 것이다. 그는 실제 한 번도 돈을 벌어 본 적이 없다. 오히려 얻어 썼다. 그렇지만 결코 개인적으로 쓴 적은 없다. 그는 자신의 배부름은 원하지 않았지만, 국가와 민족의 배부름은 간절히 원했다.
이처럼 똑같은 거지팔자인데, 누구는 서울역의 거지가 되었고, 다른 한 명은 국가의 지도자가 되었다. 이것이 바로 운명학이고 역학이다. 어떻게 개척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도 있고, 엉뚱한 삶을 살 수도 있다.

나는 논어에서 ‘애지욕기생(愛之欲其生)’이라는 구절을 제일 좋아한다. 사랑은 그 사람의 삶을 다 살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랑은 본인의 삶을 다 살고, 사랑하는 사람의 삶을 다 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자기가 자기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나를 사랑해야지 타인도 사랑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자신의 사주팔자를 위해 힘찬 박수를 보내도록 하자. 이는 곧 내 가족, 주변 사람들, 더 나아가 한국 국민이 행복해지도록 할 것이다.

사주명리학자 김동완,똑같은 거지팔자에 누구는 서울역 거지, 누구는 민족지도자  
[이코노믹리뷰 2005-11-01 10:00]  
조회 수 :
1184
등록일 :
2005.12.13
09:18:11 (*.222.11.9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025/b3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025

날아라

2005.12.13
13:32:45
(*.232.154.235)
좋은글이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2849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293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47481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565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17207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069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202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9333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3113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46071     2010-06-22 2015-07-04 10:22
5018 美상원, 애국법 개정안 처리 부결(종합) 이성훈 937     2005-12-17 2005-12-17 16:51
 
5017 [퍼옴] 美, 동포들 의혹 "결국 삼성인가?" [6] 김의진 1653     2005-12-17 2005-12-17 14:37
 
5016 황우석박사 연구문제의 핵심. [1] 이성훈 1614     2005-12-17 2005-12-17 14:05
 
5015 미즈메디 병원-메디포스트 줄기세포硏 공동설립 '왜?' [2] 김의진 948     2005-12-17 2005-12-17 12:57
 
5014 나의 기감을 테스트해보세요 [3] 그냥그냥 1325     2005-12-17 2005-12-17 08:12
 
5013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광자권 빛의시대 미카엘 1918     2005-12-17 2005-12-17 04:12
 
5012 광자대 file 최옥순 1832     2005-12-17 2005-12-17 01:19
 
5011 질문있습니다 [5] love 1331     2005-12-16 2005-12-16 20:50
 
5010 황우석 교수와 노성일 이사장. 이성훈 1676     2005-12-16 2005-12-16 16:42
 
5009 40년 전 지구에 추락한 켁스버그 UFO 재현 박남술 1547     2005-12-16 2005-12-16 16:41
 
5008 나에게로의 초대 file 엘핌 1533     2005-12-16 2005-12-16 15:35
 
5007 운영자님이 의견을 올려주신 바 [20] dtrain 1047     2005-12-16 2005-12-16 14:58
 
5006 슬픈 배신자여! 그냥그냥 1009     2005-12-16 2005-12-16 14:46
 
5005 2005년 12월 13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file 김의진 972     2005-12-16 2005-12-16 10:56
 
5004 사랑 . St Germain 12.10.05. file 최옥순 1840     2005-12-15 2005-12-15 23:37
 
5003 저는 이제 이곳을 탈퇴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 맑은날 1350     2005-12-15 2005-12-15 19:05
 
5002 유태인 섀튼 너 이놈! [4] 그냥그냥 1685     2005-12-15 2005-12-15 12:10
 
5001 시나리오를 받아든 자세.. file 미카엘 981     2005-12-14 2005-12-14 22:33
 
5000 거프가 빈 세상.. [1] 미카엘 1008     2005-12-14 2005-12-14 04:33
 
» 강 인한이라는 분께; 김 구 선생의 사주는 거지 사주였다고 합니다. [1] 김 소영 1184     2005-12-13 2005-12-13 09:18
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 갓 가입한 회원입니다. 뭘 하나 물어보려고 게시판에 글을 남긴 하루 만에 쏟아지는 강 인한 님과 여러분의 글들로 제 글은 저만큼 뒤로 물러나 있더군요.......... 저는 제게 글쓰기 권한이 없다고 글이 삭제된 줄로 알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