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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에서는 몇 십년 전부터 외계인 이야기가 영성과 접목되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국민학교(국민학교 세대임) 다닐 때에 90년대 초반에....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나왔지요.
그 책을 열심히 탐독하며 종교의 무상성을 깨닫고.....그 당시 다니던 천주교를 다니지 않았지요.

정보가 몇 십년 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리고 초기 정보를 기초로 해서 후기의 정보가 내용이 정밀해집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정보는 그 때의 사람에게 맞는 의식수준을 기초로 오고 다음 단계의 의식으로 향하게끔 유도하게 하며 그리고 그 정보는 버려진다...버려져야 새로운 정보가 온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채널링 메시지와 영적인 직관으로 인해 저절로 알아지는 앎을 통해 우리가 얻을 것은 '지식'이 아니라 넓어지는 '확장'입니다.

그러나 채널링들은 초기 정보를 기초로 해서 그 다음 정보가 나오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 초기에 제타 외계인에 대해 말해지면 다른 외계인이 제타인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가 나옵니다.
그러나 만약 초기에 말한 제타 외계인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다면 그리고 제타 외계인이라는 것이 허구라면...다른 이가 제타 외계인에 대해서 얻은 채널링은 어떻게 된 건가요?
그것은 채널링하시는 분들이 초기 정보를 지식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지혜도 아니고 의식적 확장을 이루는 앎도 아닌...

채널링을 통해 앎을 얻었고 넓어지는 확장의 체험을 했고 다시 비우고 했어야 했습니다.

저는 정보가 정확해질 것이라 봅니다. 그것은 기존 정보의 연장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정보는 있을 수 있지만 연장선은 아닐 수 있습니다.
3차원적 관념을 아무리 늘려봐야 3차원적 이야기이죠.

제 개인 견해가 그렇기에 유전자 구조가 12개의 나선형 구조로 구성된다는 채널링의 메시지는
유전자 구조가 변한다는 정도로 받아들이고 곧이곧대로 12개로 되지는 않다고 봅니다.
개인 편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감인지 직감인지 그냥 알아지는 형태로서 정보가 얻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라리 목소리가 들린다든지 영적 존재를 본다든지 하면 아...내가 영적으로 얻어냈구나..라고 자각할 텐데 그냥 지하철 타다가 알아지는 경우는 왠지 자신있게 이야기하기 어렵더군요.
유전자에 대해 안 것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랐고 그 이미지가 가지는 의미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지구 진동수의 상승에 유전자 구조가 모두 12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12개라는 초기의 정보는 많으면 많을수록 왠지 고급스럽다(유전적으로), 12라는 숫자의 상징성...등등의 지구적 관념이 개입되어서 채널링 하시는 분이 12개로 인지한 것으로 저는 느낍니다.

초기 컴퓨터 에니악이 매우 큰 규모의 컴퓨터지만 지금의 PDA보다 못한 성능을 보이는 것처럼
유전자 구조가 8개인 존재가 12개의 존재보다 더 많은 정보를 지닐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한 유전자는 혈액검사를 해봐서 알아지는 육체적 유전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영적 유전자에 해당돼요.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바로서는
괴질과 같은 외부 환경의 악화에서는 유전자 구조가 3개부터 버틸 수 있다고 보여져요.
그리고 천재지변과 같은 상황에서는 유전자 구조가 4개부터 능력 발휘를 해서 넘길 수 있다고 보입니다.

영적 수준에서 모든 인간체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유전자 나선 구조를 지녔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차원 존재들이 급속히 의식회복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것은 유전자가 4개이든 아주 많은 정보량을 가진 2개이든, 6개이든, 8개이든 간에 지구로 온 고차원 존재의 유전자가 3차원 육체 인간의 2개 나선구조로 압축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특수한 것은 이러한 까닭입니다. 모든 존재의 성향이 녹아들 수 있는 강력한 공통 기반의 코드...

지금 시대는 그 공통 기반의 코드가 조금 희미해지고 원래의 존재로서 회복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갈수록 정확해지는 정보가 나오고 있으니
과거 정보의 연장선으로 새로운 정보를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늘에서 메시지를 줄 때는 그것을 통해 확장을 하라고 주는 것이지 그것을 믿거나 지식으로 알으라고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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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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