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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지혜로운 사람은

새로운 집에 이사하면서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쓸만한 것과 쓸모 없는 것들을 정리합니다.

또, 쓸만한 물건이라 해도
새 집분위기에 어울리지 않으면
과감히 교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에게 익숙해 편하다고 하며
오래쓰는 것이 미덕이라는 인간적인 잣대로 판단하며
과거의 것들 그대로 가지고 살아보려고 애를 씁니다.
.
.

지금은 새로운 에너지 장이 펼쳐진 시점입니다.
최근 <소통과 치유 상담센타>를 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아주 소수만이
정말 보기 드문 사람만이
과거의 것들을 내려 놓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면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자신의 혼란을 드러내기만 하면 충분히 다가갈 수가 있음에도
그들은 <과거의 자신이 더 편안하다.>이유와
<신의 상처가 들어나는 것이 아프다.>이유로
포도나무에서 떨어져 홀로 있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정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기로 약속한 많은사람들이
새로운 에너지 안에서
튼실한 포도나무 줄기가 되어 기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조회 수 :
1332
등록일 :
2007.05.01
08:29:02 (*.5.5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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