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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럼즈펠드 장관의 오른팔로서 장막 뒤에서 미국의 국방정책을좌지우지하는 실세인 리처드 펄 국방정책위원장이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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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펄 위원장은 신보수주의를 대변하는 골수 강경파로 워싱턴 정가에서는 미국의 국방정책을 좌우하는 '보이지 않는손'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라크 전쟁의 배후로도 지목받고 있다. 이번 전쟁이 중동에서의 이스라엘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속셈이 있지 않느냐는 이른바 '유태인 커넥션'이 나돌 때 그 중심에 펄 위원장이 있었다. 펄 위원장은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더글라스 페이스 차관과 함께 이른바'유태인 트리오'를 구성한다. 이들이 강경파인 럼즈펠드 장관을 둘러싸고 있는 게 지금의 워싱턴이다.

펄 위원장은 유태인들이 터를 잡은 월가와도 연관이 깊다. 현재 미국기업연구소(AEI)의 연구위원으로 있으면서 월가와 끈끈한 유대관계를유지하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던 지난 19일 그는 월가의 대표적인 증권사인골드만 삭스와 '컨퍼런스 콜'을 갖고 "이라크 전쟁이 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주식투자를 부추기기도 했다. 특히 이날 펄 위원장이발표한 주제는 '급박한 전쟁의 의미;지금은 이라크 다음은 북한?'(Implications of Imminent War:Iraq Now, North Korea Nex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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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스펠드 장관은 사임한 펄위원장을 두고 "그는 미국의 국가 안보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미국의 힘과 자유를 수호하는데 지속적인관심을 가져왔다”면서 "뛰어난 위원장이었고 우리의 역사상 중요한시기에 국방정책위원회를 이끌어왔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중략)

뉴욕타임즈의 칼럼니스트인 머린 다우드는 지난 23일자 칼럼을 통해글로벌크로싱과 관련된 그의 부도덕성을 지적하면서 "지금은 리처드펄의 세상”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일경제 <워싱턴 = 손현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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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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