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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무궁화에 대한 슬픈 이야기

이 이야기는 행림출판사의 여인왕국이라는 책의 제1권 부록에 나오는
글입니다.(이 책은 한국에서 몇 안되는 체널링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내용은 압축였습니다.)

무궁화가 이 지구성에 오기 전에 있었던 곳은 북두칠성의 제3성 제7사회  - 그 곳이름으로 ·화그화나 활·이고 지구의 언어로는 ·무궁·이라는
무궁사회가 있었던 곳이다.

제7사회의 다섯 번 째 행성
어느 날 ·야나공주·는 플레이아데스국의 특사 넥스와 이별한 후
무궁사회의 중앙에 있는 무궁화에 다가간다.
이 무궁화는 활짝 핀 한 잎의 크기가 공주의 키보다 큰 보라색 꽃이
었고 잎은 여섯 개이며 북두칠성에서 ·꽃중의 꽃으로 불리우며
역사와 함께한 사랑의 꽃이었다.

야나공주의 슬픈사연을 들은 무궁화는 자신의 능력을 한탄하며
자신의 잎을 하나 뽑아 넥스와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그러난 넥스는 자신은 사라진 존재라며
무궁화에게 가보라 한다.

한편 죽어 가는 무궁화는 대신의 신이 살린다.
공주가 무궁화에게로 오자
대지의 신은 공주에게 말했습니다.
·· 공주여! 나,대지의 신은 북두칠성의 여러 존재 의식의 뜻으로서
공주를 지구성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공주님! 무궁화는 꽃 중의 꽃입니다.
지극히 보배로운 꽃이며 제7사회의 꽃의 거리를 조화시키는 꽃입니다.
나,대지의 능력과 권한으로서는 잘라나간 팔을 소생할 길이
없습니다.이것은 자재신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지구성에서 세포로 이루어진 육체인간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보충설명;여인왕국1권 앞쪽에 있는 내용입니다.
북두칠성에서의 어떤 변화 때문에 64400년전에 거대한 유에프오를
타고 북두칠성인들이 지구에 와 중국의 타클라호마칸 사막에 내리고
이들은 나만과 아만의 자손으로 지구에 입식된다.
그러나 그들은 북두칠성에서의 삶을 잊고 태평양상의 뮤제국을
건설하지만 아틀란티스(불순한 세력)와의 전쟁으로 대륙은 가라앉고
그들은 만주와 한반도로 건너와 한민족의 원류가 된다

지구성에 들어가 모든 것을 망각한 채 수행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재신의 되어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잘려나간 무궁화의 한 쪽 팔은 나 대지의 신이 갖고 있겠습니다.

이로부터 무궁화는 다섯 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궁화를 뿌리채 뽑아 공주에게 주었다.
대지의 신은 또 말했다.
··공주여! 앞으로 당신이 지구성에서 성불하기 전까지 무궁화는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말없이 당신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이곳 제7사회에서는 거대한 모습으로 하늘을 우러러고 있었지만 ,지구성에서는 이제 인간의 얼굴을
바라보는 꽃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야나공주는 제3성의 수행인들과 함께 거대한 유,에프,오에 무궁화와 함께 승선한다.그리고 공주는 무궁화에게
자신이 성불하여 무궁화를 완전한 꽃으로 만들기를 맹세한다.

그리고 이 지구성에 온갖 별자리에서 올 때 나름대로 민족의 꽃을
가지고 왔는데 그 모든 꽃이 사랑의 꽃은 아니었기에
무궁화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다.
무궁화가 지구성에 온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이 많은 꽃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무궁화는 자신이 왜소한 모습으로
지구성에 온다면 그간에 자신을 미워하고 질투했던 꽃들이
무궁화에게 분명 행동으로써 박해를 할 것이고 ,그 직접적인 박해를 받는 동안 꽃들의 무궁화에 대한 미움과 질투가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수천만 번을 꺽이면서도 오해는 반드시 풀어야 할 것이다.
무궁화를 오래,아주 오래 전부터 시기와 질투,그리고 미움과 증오를
느끼는 꽃이 있었으니 이 꽃이 벚꽃이다.

옛 6만전 이전부터 대지위에 수놓았던 무궁화는 수많은 꽃들에
의하여 시련을 받았고,이제 우주에서 있었던 업장이 녹아내려가며
시간이 흐를수록 가        벼워진다.

야나공주는 성장하여 여인의 몸으로서 어느 날엔가 실상의 세계에서
이른 자재신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이 글은 이 책에서 끝을 맺는다.강한 희망과  함께...


조회 수 :
1020
등록일 :
2004.04.05
11:24:44 (*.5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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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존재

2004.04.06
10:36:40
(*.99.245.54)
읽으면서 눈물이 흐르더군요..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였어요.. 벚꽃이라면 일본의 국화인데... 무궁화도 아름답지만 벚꽃 또한 그 아름다움을 부정할 순 없지요.. 이제 벚꽃의 그 미움과 증오가 사라져 무궁화와 사이가 좋았으면 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물라

2004.04.06
16:31:26
(*.180.176.226)
포톤벨트에서도 지구상에 있는 동물들과 식물과 나무들, 즉 초목들도 그 기원이 원래 다른 항성계있다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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