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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푸크린
이 우주에 생명체는 왜 존재하는건지 모르겠어요.

특히 동물들이 서로 잡아먹거나 인간의 잔인한 모습을 볼때면

생물 따위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생물보다도 이 물질계 자체가 왜 존재하는지가 의문이예요.

행성들이 없었으면 육체를 가진 생물도 생기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모든게 무(無)로 돌아갔으면 하는게 저의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뭐...제가 어떻게 생각하든 아무것도 바뀌는건 없지만요.

나중에 혹시 창조주를 만나게 되면 한번 따져봐야겠군요. -_-;

p.s 최근의 '빛의 사자들'로부터의 메시지를 보니까 말데크

     행성이 사실상 복원되었다고 하던데...믿겨지지 않는군요...-_-

     소행성대는 아직 거기 그대로 있을텐데 말이죠.
      
      망원경 있으신 분들은 관찰해보시는것도...안 보일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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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4
18:10:25 (*.5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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