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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 글만 쓰고 '전법륜'이 무엇인지 좀 알아 보고 더 묻기로 하겠습니다.
님께서 쓰신 선악이라는 것의 정의가  보통의 사람이 생각하는 간단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또 한 그것은 기존 종교에서도 사용하는 개념이며,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하는 수 많은 사람들도 느끼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트릭스라는 영화에 보면 사람은 다른 지역에 떨어져 있고 일종의 사념만이 무대에 서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 그러나 몸은 의자에 있는데 - 것처럼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영화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사람은 자신이 진짜 자신인 것으로 착각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다른 사람과 대화를하고, 오감으로 느끼는 것처럼 생각을 하지만 기실 자신의 몸은 어디에 있는지 느끼지를 못하지요. 어떤 사람을 최면을 걸어 그 자신이 영국에 갖다 온 것처럼 세뇌를하면 최면에서 깨어난 후에 그 사람은 진짜로 자신이 영국에 다녀온 것처럼 느끼면 행동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두가지 예로 대신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악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이 '무'라는 것입니다. '선'도 사람이 만든 것이요, '악'도 사람이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마음 속에 있고 그 마음속에는 우주가 있는데 선악을 구분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하지만 저도 여기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구분하며 살고 있고, 좀 더 많은 돈을 벌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고, 훌훌 떨쳐 버리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확신을 못하고 있지요 기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도 매트릭스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닐까? 때문에 무엇엔가 확신을 가지고 삶을 사는 사람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그 확신이 허황된 휴거라는 것을 믿고 자신을 불 살라 버린 사람일지라도.........

>선악을 알고 싶은 이유는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것은 선악에대한 장황한 철학적 말놀이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것은 선악을 구분하기 어렵고 어떤 것은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그런 특수한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양심에 어긋나지 않게 살면 됩니다.
>선이란 좋은 것 바른 것 즉 우주 본래의 특성을 가리키며, 악이란 거기서 빗나간 것을 가리킵니다.
>이홍지 선생님께선 우주근본특성은  인간의 언어로 나타내자면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를 써서 비교적 가깝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즉 우주근본특성을 진선인이라고 부릅시다. 우주근본특성인 진선인에 가까울 수록 선한 것이고 멀 수록 악한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양심으로 느끼면 됩니다.
>물론 요즘은 도덕 표준도 떨어지고 양심마저 타락해서 정말 예전 같으면 당연한 선악도 모르고 양심의 가책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긴하죠.
>솔직히 우리 사회는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부도덕이 자연스럽습니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이용하고 다치게 하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는데, 예를 들면, 학교에선 시험부정행위를 대다수의 학생이 죄책감없이 자연스럽게 합니다. 나쁘다니깐 나쁜 것이라고 인정하지, 실제론 나쁘다는 느낌이 없고 그냥 껌 씹고 버리듯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거기서 양심적으로 하자고 하면 몰매맞고 왕따당합니다. 왕따도 지루함을 푸는 하나의 순수한 놀이 정도로 여기는데, 이게 도덕표준이 떨어진것이고 양심마저 마비된 거죠. 양심이 마비되었을지라도 적어도 이게 시험문제로 부정행위가 나쁜가 좋은가로 나오면 정답을 찍을 줄은 압니다. 그러면 양심이 아니라 그 지식에 의해서라도 그 나쁜 짓을 안 하면 됩니다. 그래도 학교의 부정행위나 사회의 불법행위같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것은 다들 말하니깐 인식하기 쉽지만, 어떤 것은 더욱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엔 거짓말을 나쁘게 보고 정직을 좋게 보았지만, 요즘은 거짓말은 능력이고 정직은 저능아죠. 예전엔 섹스를 함부로 하지 않으며, 불륜을 천륜과 인륜을 버리는 큰 죄로 여기었는데, 요즘은 향락의 권리죠. 이것도 여전히 비교적 인식하기 쉬운 나쁜 짓에 불과합니다. 더욱 인식하기 어려운 것은 사회의 이슈로 떠오르지 않고 정형화되지 않으며, 부지 불식간에 사람들 사이에서 생활양식으로 자리잡은 이기심이죠. 요즘은 사람들 사이엔 모순과 갈등이 대단히 많고, 사람들 간의 다툼이 대단히 첨예한데, 사람 사이엔 온통 불신과 긴장이고 산다는 것이 즐겁지 않고 괴롭습니다. 다 자기 이득을 위해서 서로 남을 속이고 이용하려고 하기때문이죠. 그 것은 하나의 사회성향이고 문화가 되어 나쁜 짓을 하면서도 미안함을 못 느끼고 뛰어난자의 당연한 생활 방식으로 여깁니다. 이런 생활 방식을 버려야합니다. 시시각각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좋지 않은 면을 제거하여 우주근본특성인 진실, 선량, 인내에 동화되도록 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으로 말하자면 쉽지 않은 일이죠.
>한 학생에게 부정행위 앞으로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요? 안하면, 나만 억울하게 뒤로 밀리고 진학에 문제가 되는데, 어떻게 안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수련인이라면 무엇이 근본이고 무엇이 부차적인지를 알며 일의 선후의 중요성을 압니다. 우주 속의 한 생명이 우주근본특성에서 벗어나면 벗어날 수록 훼멸로 더욱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돈도 명예도 생명이 존속하는 환경인 우주나 건전한 사회가 있고 생명이나 학생이 있고서야 누릴 수 있는 것이지, 앞뒤가 뒤 바뀌어서는 안되죠. 속인의 눈으로 보면 이 학생이 저능아이고 잃는 것이지만, 우주적 관점에선 이 학생은 돌아오는 길 속에 있는 것이고 사회가 훼멸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죠. 인생은 돈과 명예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반본귀진 수련을 위해서 있는 것인데, 언젠가 사회가 도저히 안되어서 훼멸되더라도, 그 생명이 된다면 우주는 그 생명을 보존할 것입니다. 사람은 눈앞의 이득은 중요시할 줄 알아도 자신의 영원한 생명에 대해서는 어리석죠.
>
>그 사람의 심성이 얼마나 진선인할 수 있다면, 그만큼 우주근본특성에 가까운 것이며, 그 사람의 인격 혹은 층차 혹은 공력이 높은 거라 할 수 있습니다.
>
>이상은 저의 작은 이해이고, 대법의 진정한 내포는 전법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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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2
14:57:21 (*.111.18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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