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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인가..극장인가..

요즘 밤마다 아모라콴인의 빛의 명상을 하면서부터 꿈들에 시달려 신경이 날카로와졌죠.
어제도 마음이 지쳐서 티비를 켰는데..

일본의 시청각 장애인 도쿄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그분 후천적으로 그렇게 되신거 같은데..그분왈..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꺼진느낌...세상에 내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알수 없는 암흑"
이란 표현을 하더군요.
그러다 그분을 다시 세상과 연결시켜준건 어머니의 손가락 터치를 이용한 대화였답니다.

그분말씀중에 가장 가슴에 와 닿았던것은
"물.공기. 빛과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없다면 그것을 죽은것"
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순간 제가 눈뜬 장님이요 귀머거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 자체로도 얼마나 축복이고 은혜인지..
그 자체가 얼마나 제 영혼에 힘이되고 존재의 이유가 되는지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저 세상이 날 몰라주고 사람들이 답답하고
이기적인 사람들에 상처받고..
차라리 다 사라져라 하는 마음에 한 한달을 집에 처박혀서
친구들의 메시지 다 씹어가며
가족들의 "내 얘기들어달라"며 잡아끄는 손 뿌리치고
지내온 제게 주는 메시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는것만으로도
우리가 하나라는것에 일조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자마자
물밀듯이  풍요로운 마음이 솟아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많은거 보니..
얼른 정신차려야 겠는데 말입니다.
또 이런 좋은 메시지 만날수 있겠지라고 자위해봅니다.

셀리마트 쟈~~~
우리모두 기쁨속에 하나가 됩시다..
조회 수 :
973
등록일 :
2002.09.13
11:12:18 (*.55.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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