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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감각적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나는 에고일 뿐 참나가 아니다
에고란 마음이 만든어 낸 환상으로 본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참자아를 체험하지 못하게 방해 하는 것이다
참자아는 항상 현존하며 언제나 경험하는 것이다
참자아란 순수한 각성이며 보는자와 보이는 대상의 구별이 사라지고 오직 참나를 각성하는
   순수한 의식만 존재한다 궁극적인 실재이며 순수한 의식이다
   이 상태는 지극한 행복속에 잠기는 상태이다
충만한 실재 속에서는 불행도 없고 몸도 없다 그러한 세계를 인식하는 인식하지 않든
    실재야 말로 그대의 전정한 형태요 본성이다

그대가 깨달음이다  깨달음은 그대의 다른이름이다  그대 자신이 깨달음이므로
  그것을 얻거나 키워 나갈 필요가 없다  그대는 단지 그대의 참자아가 아닌것을 그대라고
  생각하는 오해만 버리면 된다

그대의 근원적 실재가 외적으로 나타난 모습이 침묵인데  깨달은 사람들은 침묵을 진정한
   앎의 최종적인 형태라 말한다  이런 침묵은 어떤 것에도 방해 받지 않는다
   깨달은 사람들에게는 생각해야 할 거리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조회 수 :
1826
등록일 :
2002.07.16
19:53:35 (*.98.1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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