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http://www.donga.com/fbin/output?f=f_s&n=200401280331&main=1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에서 번역전문 정보요원으로 일하던 캐서린 건(29·여·사진)은 이라크전쟁 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간 지난해 3월 미국의 불법공작 사실을 언론에 흘렸다.


미 국가안보국(NSA)이 멕시코 파키스탄 칠레 등 6개국 유엔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전화 및 e메일 비밀감청을 GCHQ에 요청했다는 사실을 제보한 것.


미국은 지난해 1월 이라크 공격에 대한 유엔결의안을 얻어내기 위해 로비를 펼쳤으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이 6개국의 찬반 여부를 확신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비밀공작에 참여했던 그는 결의안이 통과되고 전쟁이 기정사실화하자 영국 옵서버지에 이를 알렸다. “영국 군인들과 이라크인들의 무고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지난해 3월 옵서버가 이 내용을 보도한 뒤 그는 ‘기밀누설죄’로 체포되면서 해직됐다.


그에 대한 첫 공판이 올해 1월 19일 처음 열리자 영국 인권단체 ‘리버티’는 소속 변호사들을 동원해 “오히려 이라크전쟁이 불법이었다”며 변론을 펴고 있다.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의 수십개의 시민단체들도 그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 ‘캐서린 건 구하기’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제시 잭슨 목사, 배우 숀 펜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영국 정부가 그의 입을 막기 위해 변호사에게 사건을 설명하는 일도 막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지 최신호(2월 2일자)는 그의 이름을 빗대 “(이라크전쟁의 도덕성과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smoking gun)’가 법정에 서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태기자 kkt@donga.com


조회 수 :
927
등록일 :
2004.01.28
23:56:14 (*.226.164.19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35354/71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5354

흰구름

2004.01.29
00:21:53
(*.159.243.183)
최근들어 산발적이긴 하지만 폭로 사건들이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군요.
이러다가 대박이 한번 터져야 하는데~

나물라

2004.01.29
16:12:55
(*.99.51.56)
네 맞습니다. 특히 UFO 은폐 공작 같은 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4691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4799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6612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5400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35738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39363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80186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1166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4965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64501     2010-06-22 2015-07-04 10:22
529 잘해주면 경계한다.. [1] 아라비안나이트 988     2006-07-29 2006-07-29 18:07
 
528 봐봐 file ANNAKARA 988     2005-12-26 2005-12-26 14:22
 
527 *.* [1] [29] 이혜자 988     2003-12-12 2003-12-12 13:41
 
526 몰랑펭귄 988     2003-03-25 2003-03-25 12:49
 
525 삶의 지혜 육해공 987     2022-05-02 2022-05-02 17:38
 
524 당분간 자숙하려고해요... 레인보우휴먼 987     2021-12-15 2022-01-15 06:29
 
523 질병청 직원들..끌어내고 싶다 토토31 987     2021-11-26 2021-11-26 05:40
 
522 지금 대환란의 중간지대를 통과하는 시기이다.. [3] 토토31 987     2022-01-04 2022-01-04 11:46
 
521 무한한 영혼... 정신호 987     2007-03-23 2007-03-23 17:57
 
520 열두 사도의 조직(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987     2006-06-10 2006-06-10 14:27
 
519 엄마와 함께... [4] 이남호 987     2006-06-04 2006-06-04 19:49
 
518 내가 아는 천국(펌글) [1] 대리자 987     2006-03-16 2006-03-16 00:49
 
517 명상 수행 란을 통해서.. 각각 의 회원들이 하는 일들에 조금이라도 알게되었습니다. [2] 강무성 987     2004-07-09 2004-07-09 12:58
 
516 일곤님 ! 많이 바쁘신가봐요,, ^^ 오랸만에 파오에 가니까 25일자로 메세지가 올라와서 올려봤습니다,. [1] 강무성 987     2004-05-28 2004-05-28 18:34
 
515 신의 내쉼이 시작되었다 - 10/15/2003 이기병 987     2003-10-17 2003-10-17 19:19
 
514 네사라 패션 김권 987     2003-07-28 2003-07-28 01:25
 
513 [re] 예, 번역해 보았습니다. [2] 김일곤 987     2003-05-01 2003-05-01 02:09
 
512 윔홀의 탄생--펌 [1] 가이아킹덤 986     2021-10-17 2021-10-17 22:22
 
511 베릭 백수새끼는 자신의 위치도 망각하고 글들을 링크하다. [1] 조가람 986     2020-06-16 2020-06-16 23:47
 
510 이진명님^^ [1] 오택균 986     2007-09-27 2007-09-2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