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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이진문
봄비가 오네요
바람을 타고 한방울 두방울,
소리없이 내리네요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처럼
가슴을 적시네요
쓸쓸한 어둠을 적시네요
멍한 취기덕에 온 세상이 젖어드네요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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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오름
2002.04.09
14:23:00
(*.178.68.15)
진문씨, 술 먹고 들어가서 자지 않고 또 홈피관리하는군.
잘 들어갔겠지?
난 간만에 즐거운 술자리라서 그런지 계속 먹고 싶더군.
역시 술은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아무 격식없이 마시는게 젤로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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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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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 영원한 흐름 속에서, 지금 사랑하라
아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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