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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연리지
바다의 중심에서 들입다
새공기를 데리고 옵니다.
하늘이
꿈꾸는 색으로
한바탕 물들일 세상.
태풍은
그렇게도 요란한가봅니다.
침묵을 꼭꼭
숨겨둔채로
바람을 낳고
비를 내뱉는건,
그의
조그마한 사명입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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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23
2007.09.19
13:29:11
(*.104.106.75)
이번 태풍의 의미가 잇지용
댓글
연리지
2007.09.19
13:43:38
(*.149.22.242)
어떤 의미인가요? 사명일까요 태풍의...
댓글
외계인23
2007.09.19
13:44:48
(*.104.106.75)
에너지 정화의 일환이지요
댓글
연리지
2007.09.19
14:12:52
(*.149.22.242)
어쩐지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어찌나 청아하던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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