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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는 살면서 다른 이들보다 조금이라도 많은 고통을 받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학교에서는 이지메를 당하여서 이에 따른 보복심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면 이럴수록 이를 승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생기고, 이를 실행시켜야 합니다.
>허나, 저의 능력으로 보았을 때 이를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합니다. 특히 지구인
>육체에 갇힌 제한된 의식으로 살면서 기본적으로 느끼는 고통에 이렇게 만들면서도,
>이를 이용하여 온갖 짓을 하면서도 위대하다고 느끼게 만든 자들에 대한 엄청난
>환멸을 느끼면서도 아예 임계점 이상의 압력을 감당못해 심하게 터질 수 있는
>수소풍선같은 상황이고, 이런 일이 일어날 지 기약도 없기 때문에 더 불안합니다.
>저는 앞으로 많은 돌파구같은 길을 스스로 열어서라도 그것들을 승화시킬 방법을 찾고
>이로 인해 얻는 축복을 모든 존재들과 참치부제됨 없이 공변되게 공유하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이지메를 당하고 있으면 그 주동자들한테 의자를 들고 돌진하는 한이 있더라도 님을 얕보지 못하게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당하면서도 꾹꾹 눌러참으며 내적으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혼자 궤변을 늘어놓는 것이야 말로 비참한 굴종이요 노예상태인 것입니다. 아큐정전 읽어 보셨나요? 거기 나오는 바보 아큐의 심리상태가 바로 그겁니다.
당당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이지메에 맞서 싸우십시오!!!


산토끼님께 잠시 언급 드리고져~
새벽 시간대엔 저도 좀 그렇게 좋은 생각을 많이 가지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한자 써 볼려고 합니다.
미국이 이라크에게 무기를 쏟아 붓는고 하고,
은하연합이 앞으로 있을지도 모르는 쏟아 부을 무기와,
은하 저편에서 있었던 무기 살포 행위에 대하여 생각해 봅시다.

예전에 그룹 어느 누군가와 체팅 하던 중 제 오른쪽 어깨가 통증이 와서
곧바로 물어봤더니 그분은 제가 전사가 되었다고 하시면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물론 그 사실 조차도 매우 상승한 마스터 급인지 아닌지 저도 분별은 안했습니다.
그타 케서 근줄 알고 ㅡ.ㅡ

아직 그렇게 뾰족한 이상징후는 없지만요.
그런데, 그러나, 그래서,
평화를 사랑하는 은하연합은 왜 광선무기 우주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을까요?

그 한발 한발 쏠때 마다 얼마나 엄청난 위력이 있을건지 잘 알면서...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전 '연합의 그 마음을 다분히 이해하려 많은 노력을 하여 오던중
그 중간에 유야무야로 그 결과가 오리무중으로 흩어지기 일쑤였습니다.

지금 또한 그에 반응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이지만,
결론적인 말씀을 언급하여 드리자면...

시공간을 초월한 행위도 그렇게 불가능하진 않다는 거 입니다.
물론 곧바로 응징과 함께 두렵고도 폭력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여 무찌르는 것도 좋지만,
보이지 않는 사랑의 의지로....밀어내는것도 어려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차원을 좀 더 상승을 시켜 본다면,
시공간 그 자체도 무의미해 질수 있는 차원이 있을겁니다.
생명을 죽이고 살리기 이전에
그 사람의 영의 흐름이 얼마나 잘 좋은 길로 꾸며가고 있는지,

또한 여러 순간 잘못으로 영 그 자체가 없어졌다면 다시 생성이나 창조를 하면 되지만,
그 조차도 모르는 '허' 와 '공' , '무' 상태가 된다면
정말 서글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영혼조차도 없어지고 그 흐름 마저도 잃어버린다면......
정말이지 한번 두번 죽는것 보다도 더 말할수 없는 마음의 서글픔이 아닐까요...
(그 사람의 영이 ...지워짐을 뜻합니다)

전 지금의 여기 이곳 생활을 하고 있으니깐 그에 충실하고자 할뿐입니다.
여기 이곳에서의 일은 모두가 이제..경이로와 집니다.



조회 수 :
1491
등록일 :
2002.09.16
04:33:05 (*.180.9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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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끼

2002.09.23
07:06:50
(*.215.10.107)
뭐 길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첫째로 저 분은 성인이 아니고 어린 학생입니다. 요즘 학교 폭력이 어떤 지경인지 아십니까? 심각하지요. 게다가 한번 이지메 당하기 시작하면 본인이 저항하지 않는 이상 계속 당하게 되어있는 겁니다. '싸우라'는 것은 폭력에 굴종하지 말고 당당하게 처신하라는 뜻이지요. 제발 오버하지 말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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