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서낭당에 오줌 누면 벌 받는다라는 식의 미신적 두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서낭당에 불경한 짓을 하면 벌 받는 사례가 있지요.

옛날 선승들은 불상을 장작개비로 만들어 태웠다고 합니다.
불상에 붙여진 의미 부여가 일종의 환상임을 스스로 밝히신 것이지요.

그러나 어떤 분이 두통에 시달리여 전생 퇴행을 했습니다.
퇴행에서 그는 무사였는데 연습을 하다가 지장보살의 석상을 깨부셨답니다.
머리를 깼다고 해요.
그 이후 그 사람의 전생들은 두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대개 전생퇴행이 그러하듯 전생의 이유를 알면 고통이 사라진다고 하죠.

두통에 시달린 그 사람도 그저 돌을 부순 것임을 알았으니 두통에서 해방되었겠죠.

그런데 왜 서낭당에 불경한 짓을 한 사람은 그 생에서 천벌받아 뒈지고(뒈진다는 표현을 해서 죄송..이럴 때는 이 표현을 해야 제 맛이죠..)
스님은 불상을 장작개비로 만들었는데 그냥 곱게 돌아가시냐구요...

그것은 스님은 두려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나 두려움이 없어..라고 호언장담하는 두려움이 아닙니다.

미세심리...즉 스스로 부여한.. 권위를 깨면 벌 받을 거라는 신성에 대한 두려움...을 깬 분들이 과거의 스님들이었던 것입니다.

지장보살의 석상을 부순 그 무사도 그냥 돌로만 보았다고 여겼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성상의 모습을 한 돌에 대한 의미부여가 있었습니다.
또한 서낭당 나무 가지를 벤 인부가 급살맞아 죽는 것도 서낭당이라는 권위를 스스로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미세심리 차원에서요.

현대 버전으로 바꾸어 말합니다.

우주의 법칙으로
카르마의 법칙으로
에너지 등가의 법칙으로

그렇게 두려움을 줍니다. 대개 자신이 기분 나쁘면 우주 법칙을 말합니다. 에너지 등가의 법칙으로 벌 받으리라 말합니다. 그런 경우 스스로 봐야 할 자신의 에고를 놓치고 타인의 벌 받음을 확신함으로써 스스로 안심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법칙이니까...벌 받을 것이고 나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까..

그런데 잘못이라는 시시비비보다 왜 우주 법칙을 이야기하는지 그것부터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마음의 세계는 주관의 세계이자 실체의 세계.
칼날이 허상일지라도 있다고 믿으면 다치는 세계입니다.
그렇기에 카르마 법칙에 너무 연연하지 마십시오. 지나칠 정도로 양심적인 사람이 어쩌면 카르마 법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사람입니다. 윤회의 흐름 속에 괴로워할 수 있지요..

인간에게 권위를 강조하는 채널링 메시지의 메타트론, 미카엘, 관음 등등의 존재에 대해서
회의적입니다.
그들이 상위 차원의 존재라면 인간의 노력을 강조하고 천상의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조차도 하위 매트릭스 자체도 신의 흐름 안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상 그들은 고차원 존재가 아닙니다.
권위를 강조함은 곧 인간에게 스며있는 신성에 대한 두려움을 자극하여 자신의 메시지의 진정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입니다.

근원의 의지가 다층적 매트릭스를 통해 구현됨을 모르는 고차원 존재는 없을 뿐더러  
존재를 구속하게 하는 에너지 연결 명상을 강조하는 고차원 존재는 없습니다.

꽃이 누굴 통해서 꽃이 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인간은 누굴 통해서..어느 고차원 존재를 통해서 완성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회 수 :
1404
등록일 :
2007.09.27
00:31:06 (*.109.132.18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581/91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581

오택균

2007.09.27
08:34:39
(*.109.132.189)
글의 주제가 분산되어 있군요..그것은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편의 글로 적자니 이 이야기 저 이야기로 건드린게 많네요. ^^;

다니엘

2007.09.27
09:20:51
(*.230.152.35)
인간의 근원적인 신성은 우주에 어떤 상위 존재 일지라도 우리의 신성에는 하나님의 근원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간섭을 받지말고 참조만 지혜롭게 해야합니다. 채널링 메세지나 예언서에 찰거머리 처럼 매달리면 근원에서 멀어짐니다 . 올리신 글월 동감합니다.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986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20468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4031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666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0923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356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369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597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369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8625     2010-06-22 2015-07-04 10:22
14554 허적님의 차원에 대한 제 생각. [2] 오택균 1508     2007-08-29 2007-08-29 19:53
 
14553 한민족과 유대족의 역사에 대해... [2] 선사 1508     2007-09-29 2007-09-29 16:31
 
14552 뛰어갑니다 [5] 연리지 1508     2007-11-15 2007-11-15 22:36
 
14551 당신과 나는 태초에 일체 입니다(리바이벌) [6] 김경호 1508     2008-01-05 2008-01-05 03:34
 
14550 앞으로의 계획... clampx0507 1508     2011-04-24 2011-04-24 20:01
 
14549 중앙태양의 가르침 제본책 소개 (파트1,파트2) [1] 목소리 1508     2012-01-04 2017-01-21 02:05
 
14548 빛과나눈 이야기2-내면의 신성 사랑해효 1508     2015-03-16 2015-03-16 21:35
 
14547 유튜브상 깨어있는 똑똑한 시민들 - 백신 강제접종 싸워야 한다! [3] 베릭 1508     2021-10-06 2021-11-12 20:07
 
14546 창조의식 레인보우휴먼 1508     2021-11-29 2022-01-15 07:34
 
14545 새해 성경책 들고 명성교회 간 윤석열 "어려운 일 있어도.." "하나님께 믿고 맡기자는 시편 말씀..모두에게 큰 힘" [1] 베릭 1508     2022-01-02 2022-01-02 14:07
 
14544 부시가 별짓거리 다 하는군요.[동아일보 기사] [2] [1] 情_● 1509     2002-08-19 2002-08-19 17:41
 
14543 빛의 시대 - 사랑의 학교 주제강연회 및 워크샵 최정일 1509     2003-01-18 2003-01-18 14:12
 
14542 마고메시지에 부연 -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의미하는 것 유환희 1509     2003-09-15 2003-09-15 14:12
 
14541 11 [2] 오성구 1509     2004-06-02 2004-06-02 15:31
 
14540 [퍼옴] PD수첩의 “완장질”과 좌파의 한계 김의진 1509     2005-12-06 2005-12-06 12:54
 
14539 이제 좀 구체화된 이야기를 한번 읽어 보시죠. [2] 김진욱 1509     2006-02-01 2006-02-01 09:49
 
14538 이게 무슨 조화인감? ^^ [7] 짱이 1509     2006-05-31 2006-05-31 10:41
 
14537 천체를 관측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1] 아라비안나이트 1509     2006-09-02 2006-09-02 22:22
 
14536 Rich Girl 유승호 1509     2007-06-11 2007-06-11 01:03
 
14535 인류의 발전과 행복을 위한 일을 하려면! [3] [28] 다니엘 1509     2007-09-07 2007-09-07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