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 ①-할아버지의 시계
가이아킹덤
원곡은 Henry Clay Work(1832-1884)가 1876년에 만든 Grandfather's Clock라는 미국동요로 당시 미국에서 악보가 100만 부 이상 팔렸다한다.
작곡가인 워크가 영국을 방문하고 있을 때, 숙박자 호텔의 주인에게 들은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하였다고 전해지는데, 노랫말 작사가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태어나시던 아침부터 한번도 쉬지않고 째각거리던 시계가 할아버지 돌아가시던 밤 멈추었다는 내용의가사는 인생의 유한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가이아킹덤은 열린음악회에서 소프라노 김은경이 부르는 노래를 처음 접한 순간 온 몸이 전율하였다.
아 저 곡을 작사하고 작곡한 사람은 영혼의 길을 가던 사람일거라고 단박에 생각했다.
잠못이루는 밤을 위하여의 저자 칼 힐티의 책을 읽고 단박에 할 힐티가 영혼의 길을 간 사람이라고 단정지은거와 같은 느낌이었다.
문학과 음악은 이렇듯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집에 돌아와 파랑새를 보니 파랑새는 앵무새처럼 조잘조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
할아버지의 시계라는 노래를 듣고 가이아킹덤은 내 안의 신성과 참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프라노 김은경님의 목소리로 들어서 더 감동이 컸다.
노래를 들려준 김은경님에게 감사드린다.
김은경님이 부른 노래가사
낡고 커다란 마루위 시계는
우리 할아버지 시계
구십년 전에 할아버지 태어나던 날
아침에 받은 시계란다.
언제나 정답게 흔들어주던 시계
할아버지의 옛날시계
이젠 더 가질않네
가지를 않네
할아버지의 커다란 시계는
무엇이든지 알고있지
예쁜 새색시가 들어오던 그날도
정답게 울리던 그 시계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신 그날 밤
종소리 울리며 그쳤네
이젠 더 가질않네
가지를 않네
이젠 더 가질않네
가지를 않네
원곡의 가사
Grandfather's Clock
-Lyrics-
My grandfather's clock was too tall for the shelf,
So it stood ninety years on the floor,
It was taller by half than the old man himself,
Though it weighed not a pennyweight more.
It was bought on the morn of the day that he was born,
And was always his treasure and p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chorus)
Ninety years without slumbering
(Tick, tock, tick, tock,) His life seconds numbering,
(Tick, tock, tick, tock)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2.
In watching its pendulum swing to and fro,
Many hours had he spent while a boy;
And in childhood and manhood the clock seemed to know,
And to share both his grief and his joy.
For it struck twenty-four when he entered the door,
With a blooming and beautiful br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chorus)
3.
It rang an alarm in the dead of the night,
And alarm that for years had been dumb;
And we know that his spirit was pluming its flight,
That his hour of departure had come.
Still the clock kept the time, with a soft muffled chime,
As we silently stood by his side;
But it stopp'd short, Never to go again, When the old man died.
(chorus)
2017.4.13.가이아킹덤.
 
조회 수 :
1962
등록일 :
2017.04.13
12:14:10 (*.60.247.2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14251/75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425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41862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41919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43901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425511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50791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51222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55233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58429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62211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737309     2010-06-22 2015-07-04 10:22
14574 타지키스탄의 두산베에서 [1] 아트만 2598     2017-07-08 2017-07-11 15:36
 
14573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④ 우리가 물이되어 가이아킹덤 1910     2017-07-05 2017-07-05 09:52
 
14572 러시아를 지나 카자흐스탄의 알마티까지 왔습니다. file 아트만 4357     2017-06-28 2017-06-28 22:56
 
14571 하늘마음에 이르는 길 가이아킹덤 2027     2017-06-28 2017-06-28 08:50
 
14570 내 영상이 돌다니.."몰카, 지워도 지워도 끝나지 않는 지옥" [4] 베릭 3465     2017-06-25 2018-02-07 10:14
 
14569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 사례 - 어느 뉴스 기사를 소개합니다 [5] 베릭 4354     2017-06-25 2017-08-13 00:55
 
14568 중국의 역사와 한국의 역사 비교공부 가이아킹덤 2087     2017-06-24 2017-06-24 21:46
 
14567 무량사 화상석 후석실2층에 나타난 4개의 길. [3] 가이아킹덤 3353     2017-06-22 2017-06-23 17:28
 
14566 블라디보스톡에서 약 5000km / 여행단상 file 아트만 1937     2017-06-22 2017-06-24 00:22
 
14565 무량사 화상석 후석실2석을 공부하다. 가이아킹덤 2054     2017-06-21 2017-06-21 14:21
 
14564 6월11일 동해항을 출발하여 이르쿠츠크까지 왔습니다. file 아트만 1875     2017-06-20 2017-06-30 02:04
 
14563 금태를 두른 그릇을 만들어 무엇하랴. 가이아킹덤 2034     2017-06-15 2017-06-15 08:27
 
14562 무각대사의 전언은 원방각(ㅇㅁ△)을 알려주기 위한 전언이었다. [1] 가이아킹덤 2289     2017-06-05 2017-06-06 09:49
 
14561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③ 정지된 오후에 가이아킹덤 2259     2017-06-05 2017-06-05 13:54
 
14560 대삼합육 생칠팔구 가이아킹덤 2463     2017-05-31 2017-06-01 16:13
 
14559 놀이동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마음이 .... 행복만들기 1745     2017-05-31 2017-05-31 06:27
 
14558 당신이 화내는 진짜 이유 [1] 베릭 2528     2017-05-30 2017-05-30 13:33
 
14557 김영국 행복최면 - 자기치유와 자아탐구 타인들에 대한 이해력 [1] 베릭 2205     2017-05-30 2017-05-30 13:35
 
14556 강제입원 제한법 시행 됐지만 …퇴원해도 갈 곳 없는 조현병 환자들 [4] 베릭 6785     2017-05-30 2021-08-11 03:54
 
14555 원방각을 공부하다 알았습니다. 가이아킹덤 1979     2017-05-27 2017-05-28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