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두 고인의 생이 너무나 허무하여, 인생의 슬픔을 초월하며 사는 나의 가슴도 아픕니다.

다만, 그 동안 내가 보고 있었던 두 인생이 너무나 뻔한 길을 걷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누구도 그러한 길에 대하여 충분한 경고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 이전에 만약, 이미 결혼을 하였고 최소 2명의 아이를 낳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으리라 확신 합니다.

누나의 죽음은 이미 정해져 있었던 고 최진실의 선택에 의한 화려한 꽃과 같은 최후였다면,

그 동생의 죽음은, 오히려 누나의 죽음 보다 더 안타까운 결론이라 생각합니다.

나는(유전) 이번에 생겨 난 최진영의 자살로 인하여 그 동안 있었던, 고 최진영 가족의 모든 업을 없애고자 합니다.

이번 최진영의 스스로에 대한 희생은, 최진영 스스로 행한 최후의 결단으로 이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비록 마귀에 의한 장난으로 발생 된 최진영의 모자람으로 세상에 알려질 수 있겠지만, 나는 이러한 일에 대하여 내 양심에 따라 충분히 알고 충분히 위로 하고자 합니다.

비록 값없이 갔지만, 세상이 아무도 알아 주지 않았지만, 세상에 홀로 그 아픔을 알아 그 죽음에 대한 깊은 고뇌를 이해하는 한 사람의 존재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가족사에 대하여 너무나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라지 않으며 고 최진실의 후생에 대하여 위로와 함께, 결코 아버지와 어머니와 삼촌이 너희들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설명 하고 싶습니다.

성경이나 내 글에는, 사랑하지 않는 자들은 자살을 한다고 써 놓았지만,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자살하는 이러한 아이러니를 나는 인정합니다.

사랑은 꿀이기도 하고 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하기 바랍니다. 결코 독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영원합니다.
조회 수 :
1995
등록일 :
2010.03.30
02:33:31 (*.163.232.12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5552/1b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5552

꾸숑

2010.03.30
12:05:02
(*.142.41.123)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자살이라니.....
먼얘기를 하는건지 맨날 술 잡수고 글올리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832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918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740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546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689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9634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182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3249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080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5855     2010-06-22 2015-07-04 10:22
3883 신화 재해석(비상식량 흰트) [33] 12차원 2005     2011-06-27 2011-06-27 08:50
 
3882 약해진 뼈의 강도가 다시 강해질수 있을까요 [1] [8]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2005     2011-11-14 2011-11-15 00:25
 
3881 이삼한 성자님이 여러분에게 전하라는 메세지입니다. 가이아킹덤 2005     2014-03-29 2014-03-30 12:45
 
3880 컨션스9 유튜브 채널 - 실종자, 노숙인, 성소수자,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 있나요? [2] 베릭 2005     2021-02-07 2022-06-04 22:33
 
3879 의견 수용해서 The Uransia 곡 영상 다시 올립니다. [2] 해피해피 2005     2022-04-16 2022-04-25 17:46
 
3878 전번에 강준민님께서 쓰셨던 글중의 일부입니다. [1] 홍성룡 2006     2002-12-12 2002-12-12 09:44
 
3877 진실의 “요약” - Bellringer (updated 12/22/2003) [2] 이기병 2006     2004-04-13 2004-04-13 07:41
 
3876 서울, 경기지역 모임안내 [10] file 최정일 2006     2004-11-09 2004-11-09 01:01
 
3875 비유의 풀이(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 [33] 권기범 2006     2007-09-28 2007-09-28 09:26
 
3874 여러분 자신은 정말로 사랑스럽고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3] [4] 김요섭 2006     2009-03-16 2009-03-16 19:48
 
3873 끝이 없는 개념종교화 입니다 (뭔소용) [2] [38] 12차원 2006     2011-03-06 2011-03-07 11:42
 
3872 "사랑해요"..故 박원순-성폭력 피해자 텔레그램, 전부 공개되나 [1] 베릭 2006     2022-10-18 2022-10-18 12:14
 
3871 저 밑에 있는 토바야스 글은 주옥같은 글일 수 있습니다. [8] nave 2006     2011-09-25 2011-10-01 11:55
 
3870 업(업식) 그리고 원죄... [1] [30] 하늘날개 2006     2013-01-22 2013-02-19 19:42
 
3869 알키온력의 일년과 태양력의 365년. [2] 가이아킹덤 2006     2019-07-11 2019-07-13 15:56
 
3868 밀교 만다라의 서 출간되었습니다. 무동금강 2006     2020-09-04 2020-09-04 23:35
 
3867 기다림에 대하여 [2] [3] 김영석 2007     2002-07-06 2002-07-06 21:10
 
3866 안녕하세요..^^;; 은하연합메세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1] 2007     2002-08-02 2002-08-02 16:37
 
3865 소중한 글들 [14] 유승호 2007     2006-10-12 2006-10-12 22:44
 
3864 空과 無에 대해 [8] 농욱 2007     2007-12-04 2007-12-04 11:19